용량 부족으로 4TB 하드디스크를 구매 했습니다. 이왕 구입한거 이벤트도 하고 있겠다

사용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행 시스템 사양

CPU : I5 4670(하스웰)

메인보드 : Z97 애즈락 익스트림3

저장장치 : 마이크론 240GB + WD5000AAKX

그래픽카드 : GTX 650

중고로 구입한 새빛마이크론의 DOCK3 PLUS Dock 타입 외장 케이스에 사용하였으며

USB3.0 으로 연결하였습니다.

1. 제품샷

박스 형태의 제품입니다.

내부 샷

장착 돌리기 직전 케이스가 잘만의 Z3 PLUS 입니다. 아주 맘에 들어하고 있는 제품이나

전면이 그물망 형태로 되어 있어 먼지가 매우 많이 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청소 자주 안하면 어느순간 공사장 PC 형태가

되있습니다.

2. 하드디스크 정보확인

하드디스크의 제품 정보 입니다. 실 테스트 진행시 성능보다 소음부분에서 좋은 점수 주고 싶은 하드디스크 입니다.

3. HDTUNE Pro 를 활용한 벤치마크

평균 읽기 속도가 103MB 가 나오네요 그래프의 변동율이 좀 있습니다. 내부 연결이 아닌 외부 장치에 의한 전송 속도여서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USB3.0 이 빠르긴 하네요 500GB 모바일 외장하드도 있지만 동영상하나

저장하려면 하품이 나올지경이었는데 위의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아래의 비교 자료와 비교해 보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각 전송 크기에 따른 속도 입니다.

4. 비교 자료

마땅히 비교해 볼 하드스크가 없어 이전부터 보조로 쓰고 있던 WD5000AAKX 하드디스크와 비교를 했습니다

전송속도 에서 외장장치로 연결된 HGST 4TB 와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안정적인 그래픽 변동폭을 보입니다.

7200rpm 과 내부 SATA 연결에 의해서 위의 결과 모두 외장 스토리지 보다 높게 나옵니다. 그차이는 미미 합니다.

전송크기 차이에 따른 자료도 거의 HGST 의 4TB 하드디스크와 별차이가 없습니다.

5. ATTO DISK 벤치마크

HDTUNE 에서는 쓰기 속도를 확인배 보지 못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읽기 쓰기 모두 평균 100MB 정도의

속도를 보여주는것으로 확인 하였습니다.

6. 결론

이제까지 외장하드는 속도의 한계로 인하여 내부 하드디스크보다 느릴것이라는 편견을 버리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이 제품을 쓰게 될거 같습니다. 더불에 USB3.0 이 출시되면서

eSATA 제품이 사라진 이유도 가늠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WD의 500GB 하드디스크가 7200rpm 제품이라

평균 액세스 속도에서 HGST 의 4TB 를 앞서지만 나머지 결과는 외장으로 연결된 것임에도 전혀 속도면에서

떨어지지 않으며 소음및 전력사용등 모든면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것으로 생각됩니다.

rpm이 떨어진다고 하여도 성능상의 차이가 없고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면서 4TB 용량을 보장하니

과감한 선택이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기분이 좋네요

이상으로 짧은 사용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