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새로 구성하는데 있어서 차후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지 않는 사용자는 드물 것이다. 이는 컴퓨터를 구성하고 있는 각
부품들이 계속해서 성능이 높아지고 있고, 폼펙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차후에 출시되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특정 목적으로 사용할 컴퓨터가 아닌 경우 메인보드나 CPU, 그래픽 카드 등과 같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제품이
바로 케이스라 할 수 있는데, 이 케이스의 크기에 따라 차후 시스템을 담아낼 수 있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물론 미들타워 케이스로도 현재 뿐 아니라 차후의 시스템을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고성능 시스템을 담아내기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각 제조사들은 미들타워 외에도 고성능 시스템 사용자를 위한 빅타워 케이스들을 내놓고 있으며, 미들타워
보다 수요가 적고 높은 가격대이긴 하지만 하이엔드 사용자들을 위주로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기사에서 살펴볼 히로이찌의 Cougar 또한 하이엔드 유저를 겨냥한 빅타워 케이스로 30만원 후반대라는 높은
가격인 만큼,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제품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저도 빅타워에 갑자기 관심이 확 이는군요.
테스트 하려면 자주 열었다 닫었다 해야하고 분리를 자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제품은 아주 편의성이 높은 제품입니다.
굉장히 견고하고 우수한 내부 설계를 지녔네요.
역시 PC를 잘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은 곳에서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설계능력이 뛰어나 보입니다.
좋은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09-02-11 20:11:21)
우선 완성도가 높다는 점을 꼽고 싶네요. 가격이 상당한 부분이 있지만 값을 잘 해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무게가 무겁다는 점은 안정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지만, 어느 정도는 경량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케이스 겉면에 카본(탄소섬유) 소재를 덧대어 마감했더라면 케이스의 무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2009-01-07 04:47:12)
고급형 타워 케이스답게 마감이 깔끔하고, 사용편의성을 고려한 내부가 인상적입니다.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고급스러움이 외관에서도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 케이스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엄청난 매니아 일 것 같군요. 40만에 가까운 가격.. 쿨러마스터사의 케이스와 외관이 비슷한 느낌도 나는데, 고급형은 그들만의 스타일이 있는걸까요.
(2009-01-02 18: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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