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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지독스럽게도 씽크패드는 한 가지 스타일만 고수하고 있다. 이쯤되면 여기 저기서 식상하다는 볼맨 소리가 나올만도 한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취향에 따라 자칫 투박하고 단조로울 수 있는 일관된 디자인은 오히려 약이 된다. 똑같은 크기에 똑같은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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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C 만매량 1위의 삼성전자는 그 위상에 걸맞게 국내에 처음으로 최신 노트북 플랫폼인 산타로사 플랫폼 제품군을 선보였다. 아직 경쟁사에서는 준비 중인 서브급 크기인 12.1인치 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12인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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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Pad, 결코 이름만 멋진 것이 아니다. 수 년간 소위 비즈니스 노트북으 ㅣ대명사로 자리매김 해 온 저력을 가지고 있는 레노보(구 IBM)의 노트북 브랜드가 바로 씽크패드다. 왜 하필 비즈니스 노트북의 최강자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었을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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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 아닙니다. UPS 달린 접는 PC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델에서 나온 초고성능 노트북인 XPS 1710이라는 괴물을 만나본 적이 있었다. 블루레이 드라이브와 화려한 튜닝, 1920 x 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7인치의 디스플레이와 지포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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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현재 국내에 등장한 노트북중에서 본 제품만큼 게이머를 향해 정조준한 제품이 없을 것이다. LCD의 크기부터 탑재된 그래픽칩셋까지 내역을 잘 보면 본 노트북은 게이머도 일반 캐주얼 게이머보다는 하드코어한 3D 게이머들이 그 대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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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투박하다고?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함, 여린 감성 따위에 호소하지 않는 차가움, 절제되고 강인한 선, 철저하게 실용성에만 입각한 기능과 시대를 선도하는 기발한 기술들, 그리고 안에 숨겨진 인체공학적인 설계...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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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밝혀두지만 아무리 싱크패드라 할지라도 사용된 부품에 따라 성능은 천차만별이다. 싱크패드가 가지는 특징은 물리적인 특성이나 외형에서 제한될 뿐이라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본 제품 역시 프로세서는 인텔의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사용하였지만 노트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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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돌려라 그리고 당췌 뭐가 달라졌는지 한번 거들떠보자. 필자 개인적으로 PC나 노트북의 화면을 돌린다는 생각은 정말 획기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피봇이라는 단어 많이 들었을텐데 사실 이 피봇(Pivot)은 화면의 회전이라는 개념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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