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엘프, 그 끝없는 방황

퀘스트 1 - Enemies at the Gate

Map	Main Quests - 나이트 엘프 베이스 금광을 채취하여 문 월, 에이션트 오브 워를 건설 5기의 아처를 생산 - 침략자 팰러딘을 제거 Optional Quests - 퍼볼그 마을 10명의 실종된 퍼볼그를 찾아라

아처 생산이 우선이다.

대망의 마지막 종족인 나이트 엘프이다. 처음 시작되는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편으로 방심하게 만들지만 마지막 종족인 만큼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난이도는 상당하다. 유닛 대량 손실을 통한 클리어보다는 상성관계나 조합을 통해서 클리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역시 첫번째 퀘스트이기에 가장 기초적인 건물 건설이라는 과제가 주어진다. 건물 트리를 몸에 익히면서 천천히 건물을 건설하도록 하자. 초기에는 적들의 침입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여유있게 진행해도 무방하다.

Furbolgs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5명의 아처를 생산하는 동안 영웅 유닛을 이용하여 맵 구석구석을 살펴보도록하자. 마을 하단에 금광을 있으니 멀티를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금광으로 이동하는 길목에는 10마리의 Furbolg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아직 영웅 혼자서는 상당히 힘든 여정이니 다수의 아처를 이끌고 Furbolg를 찾으러 다니도록 하자.

아처는 방어력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쉽게 유닛을 잃을 수 있으니 영웅 유닛을 공격의 선두로 두어 몸빵을 하도록 하고 뒤에서 아처들이 공격하는 패턴으로 맵 곳곳에 숨어있는 크리처들을 제거하도록 하자. 프리스트 오브 문(영웅)의 시어링 애로우는 상당히 쓸만한 패시브 기술이니 우선적으로 익히면 전투가 상당히 수월해진다.

Furblog를 찾는 동안 꾸준히 아처를 생산하도록 하자. ^^;;

휴먼의 팰러딘을 제거해야 한다.

10명의 Furblog를 찾은 후에 이제 남은 것은 휴먼족의 팰러딘을 제거하는 일 뿐이다. 휴먼족 뿐만 아니라 오크족까지 동맹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접근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우선 그동안 아처를 이용해서 기지 깊숙히 강제 이동하여 진입하도록 하자.

팰러딘의 공격력은 상당하다. 강제 공격으로 팰러딘을 집중공격하도록 하자. 아처의 손실이 이어지더라도 어쩔 수 없다. 무조건 속전속결.

유닛 손실은 상당하지만 팰러딘을 비교적 가볍게 제거가 가능할 것이다. 자 이제 다음 미션으로 이동이다.

퀘스트 2 - Daughters of the Moon

Map	Main Quests - 어둠속에서의 탈출 타이란데를 나이트 엘프 타운으로 이동 순찰중인 둠 가드를 피해라. 타이란테의 생존

Healing Wards를 이용한 회복

이번 퀘스트는 생산을 통한 공격 주도가 아닌 방어적인 성향을 띠어야하는 퀘스트이다. 플레이 중반까지 추가되는 유닛없이 영웅유닛 하나만으로 진행해야하는데다. 영웅이라도 쉽게 물리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니 만큼 능숙한 키조작이 요구된다.

이번 퀘스트의 밤의 시간이 상당히 길다. 나이트 엘프는 밤이 되면 Hide를 사용할 수 있는데 움직이거나 적을 공격하지 않고 가만히만 있으면 Hide 상태가 된다. 이러한 Hide을 통해 곳곳에서 순찰중인 둠 가드를 피해 이동해야 한다.

아처들이 추가된다.

둠가드에게 발각되면 바로 슬로우를 걸어버리기 때문에 도망가보겠다는 행동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Hide를 최대한 활용하여 몰래 이동하는 패턴을 유지해야 한다.

아무리 가까워도 보이지 않으니 괜찮지만 가까이 오더라도 절대 공격해서는 안된다. 지도상으로 보면 마을이 상당히 가깝게 느껴지지만 길이 상당히 꼬여있어 생각보다 길이 상당히 길다.

휴먼과 언데드의 전투.

가는 길에는 상자들이 가끔 눈에 띠는 공격하여 파괴하면 간간히 아이템을 취득할 수 있다. 둠 가드를 피해 이동하다보면 증원 유닛으로 아처 5명이 추가된다. 왠지 이제는 둠가드랑 맞장 뜰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도 버겁다.

가는 도중에는 언데드와 휴먼족의 전투를 간간히 지켜볼 수 있다. Hide 상태에서 그냥 구경만하자. 어느 한쪽으로 기우면 그때 공격하여 최대한 유닛 손실을 줄여야 한다.(남의 전투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영웅 유닛을 방패로 삼아 아처의 공격으로 둠가드를 제거하면 영웅 유닛의 라이프는 거의 바닥상태다. Hide를 적극 활용하여 이동하되 간간히 둠가드를 제거하도록하자.(죽이면 경험치 상승폭이 상당히 높다.)

아이템을 먹자니 유닛 손실이 눈에 보인다.

최대한 시간을 이용하여 영웅 유닛을 회복하도록 하고 Hide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간히 적들이 아이템을 둘러싸고 있으니 회득 여부는 게이머들이 선택해야할 것이다.(두고 가기는 좀 아깝다.)

회복의 샘도 있다.

계속 진행하다 두번째 문을 돌파하면 회복의 샘이 나온다. 왜 나올까? 당연히 회복하라는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조만간 강행해야할 돌파를 준비하라는 복선이기도 하다. 에너지를 회복하여 추후의 이루어질 대전투에 대비하도록 하자.

발리스타를 활용해야 한다.

회복의 샘을 지나면 발리스타 3기가 추가된다. 뻔하다. 언데드의 방어 기지가 즐비하다. 발리스타 3기를 활용하여 언데드의 방어기지를 초토화시켜버리자. 방어기지를 제거하면 바로 나이트 엘프 마을이 눈앞이건만 거대한 언데드 기지가 굳건히 버티고 있다.

현재의 병력으로 초토화는 무리다. 그냥 강행 돌파다...!!!! 언데드 기지를 돌파하여 마을에 입성하면 이번 미션을 클리어다.

마을에 드디어 입성

퀘스트 3 - The Awakening of Stormrage

Map	Main Quests - 퓨리온 스톰레이지 오크 본진 뒤에 있는 문 글레이드 섬에 도달하라 프라이멀 가디언들을 제거하라 세나루스의 뿔이 있는 곳으로 타이란테를 데려와라 퓨리온 스톰레이지는 살아남아야 한다

미번 퀘스트는 시간 제한이 아닌 나무 채취 제한이 있다. 100으로 시작되는 나무의 수치는 0이 되면 게임오버가 되어버린다. 0이 되기전에 세나루스의 뿔이 있는 곳에 도달해야 한다.

여기에 도착해야 한다.

거의 시간제한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메인 기지에는 적들의 침입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메인 기지 우측으로만 길이 나있으므로 영웅 유닛을 중심으로 이동하면 광산을 발견할 수 있다. 역시 멀티 건설을 하도록하자. 금광을 중심으로 북쪽과 동쪽에 입구가 나있으므로 방어 기지를 건설하여 금광 채취하는데 있어 방해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

적들은 2개의 기지를 건설하고 있지만 좌측 기지를 접근하지 않아도 되므로 주 공격 대상을 우측 기지로 하여 방어 라인 구축을 하면 되겠다.

공격후에는 자원 채취 준비를 하자.

우측 기지 공격은 우선 방어기지 파괴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헌트리스를 선두로하여 적의 공격 유닛들을 제거하고 방어력이 낮은 아처들이 후방에서 방어기지를 파괴하는 방법으로 마을을 파괴하여야 한다. 물론 영웅 유닛 또한 공격 유닛을 죽이기 보다는 건물을 파괴하는데 이용하여 빠르게 기지를 제거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의 방어가 상당히 견고하기 때문에 각각 한부대씩 생산하고 헌트리스가 먼저 공격하고 그 후에 영웅이 마지막으로는 아처가 공격하는 방법으로 공격 라인을 구축한다면 많은 유닛의 손실은 그다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가디언들의 공격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역시 문제는 가디언들이다. 간간히 나타나 괴롭히는데 선수라고나 해야할까? 하지만 멀티를 통해 공격 유닛 생산이 원활한 만큼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병력을 충분히 보충하여 가볍게 제거하도록 하자.

이때 주의할 것은 영웅의 레벨업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추후에 영웅의 레벨이 낮으면 상당히 곤혹스럽다.

와브렀다~~!!!

뿔리리에 도착하면 이번 퀘스트는 클리어다.

퀘스트 4 - The Druids Arise

Map	Main Quests - 드루이드를 깨워라 무덤에 도착하라 타락한 나이트 엘프의 기지를 부숴라 퓨리온을 무덤에 데려와라 Optional Quests - 미친 퍼볼그 퍼볼그의 대장을 제거하라

갈력한 크리쳐들이 즐비하다.

이번 퀘스트는 꽤나 짜증나는 퀘스트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문제는 자원 체취가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다. 각 금광마다 매장량이 많아야 5000, 보통 2000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나이트 엘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지 이동을 잘 활용하여야만 이번 퀘스트를 클리어할 수 있다. 적들의 공격도 결코 만만치 않으니 이번 퀘스트는 역경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레벨 9 크리쳐는 기본이 된 듯... ㅡ.ㅜ

초기에는 금광 생산이 용이하지 않다. 아처를 우선 생산하여 적의 공중 공격으로부터 방어해야 한다. 적의 공중 유닛인 언데드의 가고일과 오크족의 와이번은 일정한 라인으로만 다니기 때문에 라인만 피해다닌다면 유닛 손실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금광 위로 다니는 경우가 있으니 이때는 아처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처의 생산은 기지 방어용을 포함하여 한부대 정도면 충분하다. 가는 길에는 Furbolg들이 나타나고 Furbolg Warload를 죽여야하는 서브 퀘스트가 생성된다. 자 이제 아처 유닛이 충분하다면 이제는 헌트리스를 생산하여 휴먼 기지 공격 준비를 단단히 해야한다.

휴먼 기지를 접수해야 한다.

휴먼 기지를 공격하는데는 상당한 유닛 손실을 각오해야 한다. 하나하나의 유닛이 아까운 판국에 손실을 입을 수는 없는 노릇. 퓨리온의 포스 오브 네이쳐(Force of Nature)을 최대한 활용하여 트렌트(Treant)를 생산하여 휴먼을 공격하도록 하자. 적절한 포스 오브 네이쳐 사용으로 트렌트 한부대 정도는 생성이 가능할 것이다. 트렌트 생산은 꼭 나무에 직접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주의하자.

자 이제 트렌트를 방패로하여 휴먼 기지를 공격하자. 무턱대고 공격하기 보다는 포스 오브 네이쳐 마법을 계속 사용하여 어느 정도 휴먼의 공격 유닛이 줄어들었을때 공격하는 것이 유리하다.(포스 오브 네이쳐의 재충전 시간이 생각보다 길고 MP를 채우는 시간 또한 있어서 공격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비된다.)

늪지대에 도달했다.

휴먼 기지를 접수했다면 역시 자원 채취다. 기지를 이동시켜 자원을 채취하고 손실된 병력을 보충하도록 하자. 이제는 아까 생성된 서브 퀘스트인 Furbolg Warload를 제거해야하기 때문이다. 역시 자원이 부족한 관계로 손실을 최소화하여야 하니 포스 오브 네이쳐 마법을 통해 처리하는 것이 좋다.

늪지대에는 스켈레톤들이 가득하다.

스켈레톤이나 Ghost의 공격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영웅을 선두로하여 하나둘 제거하자. 휴먼 기지에서의 자원 체취도 이제 한계에 다달았을 것이다. 늪지대를 지나 동남쪽으로 향하면 광산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자 간만에 유닛 생산을 맘껏하도록하자.

조만간 또 다시 대전투를 치뤄야하기 때문이다. ^^;;;

타락해버린 나이트 엘프 마을을 작살내야 한다.

가지고 있는 모든 유닛을 활용하여 타락한 나이트 엘프 기지를 파괴해야 한다.

거의 모든 유닛이 없어져버렸다.

겨우겨우 마을을 파괴하면 이제 퀘스트 클리어 직전이다..

이곳에 도착하면 클리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