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4 1.6A GHz는 0.13㎛제조공정의 노스우드 코어를 채택했다. 기존 윌라멧 코어 펜티엄4에 비해 L2캐시가 이전제품의 두배인 512KB로 증가하였으며 발열과 소비전력은 상당수준 낮춰졌다.

 또한 가공할 만한 오버클럭능력을 갖춤으로 펜티엄4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인기 몰이에 큰 몫을 한 제품이라 평가하고 싶다.
 

애슬론XP 1700+는 AMD의 고급형 프로세서로 낮은 클럭에 비해 실제 성능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올 초반 A/S문제로 인해 2001년 후반같은 인기몰이는 하지 못했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탁월한 제품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셀러론 1GHz는 0.13㎛제조공정의 튜얼라틴코어를 사용한 제품이다. 보급형 제품이긴 하지만 고급형 제품인 기존 코퍼마인코어 펜티엄III와 스펙상으로 동일ㅎ기 때문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발열이 낫고 뛰어난 오버클럭능력으로 인해 많은 소켓370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제품이다. 다만 대응칩셋의 한계로 메모리 선택에 제한이 있다는 점은 단점이라 할 수 있다.

Duron 1GHz는 동급프로세서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갖추고 있으며 Morgan코어를 채택해 SSE 확장명령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KT133 메인보드 뿐 아니라 KT266A, KT333등과 같은 최신칩셋 소켓A용 메인보드도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