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성능 - 3DMark2001 SE

 많은 유저들이 그래픽 성능을 확인해보기 위해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3D Mark2002이다. 필자는 그래픽 성능보다는 CPU가 3D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싶기 때문에 저해상도로 테스트 범위를 좁혔다.
  테스트 결과 전반적으로 펜티엄4 시스템들이 앞서고 있음은 분명하며 FSB상승으로 약간의 성능향상(2%)을 보이고 있다.

 다만 실클럭이 1.73GHz인 애슬론 XP2100+의 성능도 무시할 순 없는데 특히 같은 DDR솔루션 845+펜티엄4 2.4GHZ(400)과 비슷하거나 이상의 성능을 보이기 때문이다.

게임 성능 - Quake3 Arena

 일반적으로 애슬론XP가 강세를 보이는 3DMark2002에서 결과를 위에서 보았고 펜티엄4에 후한 성능을 주는 Quake3의 그래프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는데 역시나 그를 따르고 있다.

멀티미디어 성능 - Pentium4 processor Application launcher

 이 프로그램이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을 시뮬레이팅해 평가를 내리는 방법을 취하는지라 각 어플리케이션의 특징에 맞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먼저 Magnitrax v1.02x에서 애슬론XP프로세서가 펜티엄4를 25%차이로 누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솔찍히 모르겠다.(-_-;)
 Ligos GoMotion Video Decorder의 경우 메모리의 종류와 성능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인텔 RAMBUS, DDR 솔루션상에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eJay MP3 Plus 1.3의 경우 SSE2 지원가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나온 결과이다. 기타 해석은 유저몫으로...

 나머지 결과에서도 SSE2명령어 지원부분에 초점이 많이 맞은 지라 애슬론 XP 2100+ 프로세서의 결과가 좋진 않다.

인코딩(Encording) 성능 - TMPGEnc Ver 2.02

시간이 짧을수록 좋다. 

 인코딩 성능을 확인해보았는데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란 점과 애슬론XP, 펜티엄4의 추가명령어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 결과가 더 신뢰가 간다.

 펜티엄4 2.53GHz가 가장 앞선 성능을 보이나 애슬론XP 2100+ 프로세서도 거의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