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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세이퍼 아수스 노트북 신제품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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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세이퍼-아수스 노트북 신제품 발표회

최홍덕/gipple@technoa.co.kr

 

들어가며

 지난 10월 10일(수)에 지하철2호선 삼성역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세이퍼-아수스 노트북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다. 메인보드의 명성으로서 널리 알려진 아수스(ASUS)와 급성장하고 있는 세이퍼(Safer)컴퓨터의 '신형 노트북 발표회'를 필자와 함께 관람해보자.

  강남 삼성역에 내려 코엑스의 수족관을 지나면 나오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반짝반짝 눈이 부신 이곳의 지하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행사가 열렸다.(현재 입구가 지하2층이므로 위로 올라가야 한다.)

행사전

 

 이곳이 다이아몬드 홀이다.(왜 다이아몬드 홀이라 이름 지었을까?) 산뜻하게 정돈된 행사장은 발표회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제품 시연회

 

  발표회전 세이퍼-아수스에서 출시할 제품들을 시연해놓았다. 좌측에 보이는 것은 펜티엄3 850Mhz CPU를 장착한 L1480모델. 우측에는 테크노아에서도 소개를 했었던 T9480모델이다. 참고로 세이퍼 아수스의 L1, T9시리즈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L1모델은 CD-ROM을 내부에 장착, S3의 savage4를 그래픽카드로 사용하고 있으며, T9모델은 외장형 CD-ROM, 내장그래픽을 사용하고 있다. 무게는 내장한 장치가 많은 L1모델이 0.5Kg정도 더 나간다. (T9시리즈:2.2Kg, L1시리즈:2.7Kg)


 세이퍼 컴퓨터의 데스크탑 컴퓨터. 펜티엄4 CPU를 장착했으며 '서라운드 스테이션'을 이용하여 좁은 공간에서 멋진 멀티미디어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시판되는 제품에는 '서라운드 스테이션'과 '스피커'는 포함 안 되있을 듯.) 이 날 전시된 컴퓨터들은 다양한 동영상과 영화가 주가 되어서 시연되고 있었다.

 개회사&인사말

 세이퍼 컴퓨터의 박종진 사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발표회는 시작되었다. 1999년 3월에 법인을 설립한 세이퍼 컴퓨터는 2000년 4월 전국 A/S망을 구축했고 2001년 현재 500억원 매출을 이룰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세이퍼 성장까지의 고된 일들을 회고라도 하시는지 박사장님, 인사말 속에는 눈시울이 아른거리는 감정이 포함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서 대만 아수스의 한국담당자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수스는 IT관련 제품 전문업체로써 전세계에서 이미 인정을 받고 있으며 2000년 대만내 사업실적 1위를 차지할 정도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2000년 수익:약 23억달러)
 담당자의 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저희 아수스는 1989년 창립부터 지금까지 전세계(Worldwide)에 컴퓨터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저희는 인텔이 최고의 파트너이자 기술협력자로 인정하고 있으며 최고의 성능을 보이는 제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저희의 사업은 이미 잘 알려진 메인보드(전체사업비중 50%)와 노트북(25%), 그래픽카드(10%)등이며 멀티미디어, 서버, 커뮤니케이션등 관련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중략...)
  그동안 한국에서 아수스 노트북을 가지고 함께할 파트너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중 세이퍼 컴퓨터는 전국적인 A/S망과 진취적인 모습으로 아수스와 같이 일하기에 손색이 없는 기업이었습니다.
 오늘 발표회를 기점으로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아수스의 노트북을 한국에 소개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업무 제휴 조인식

 아수스와 세이퍼 컴퓨터의 공식 업무 제휴 조인식. 카메라들을 의식하셨는지 악수후 옆쪽으로 고개를 돌리시는 두 분. 사진 속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날 세이퍼 컴퓨터 사장님은 연일 싱글벙글.

경품추첨

 필자가 고대하고 고대하던 경품추첨식(-_-;) 마지막 경품인 노트북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마지막 경품 세이퍼-아수스 노트북의 주인은 우측에 보이는 지방 세이퍼컴퓨터 대리점 사장님(동시에 한 서민의 희망이 사르르.... T_T) 경쾌한 음악과 진행된 추첨식인지라 사진의 선명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
 

마치면서

 노트북은 초기자본이 많이 투자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참여하기 힘든 영역이다. 그 동안 한국 노트북유저들은 제대로 된 A/S를 받기 위해서는 한국 대기업 제품을 선택해야만 했고, 외산 제품을 선택했을 경우 A/S에서의 불이익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A/S가 보장되는 세이퍼-아수스의 노트북 시장 진입은 환영할 만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노트북 시장에 경쟁이 늘어나므로 유저들에게는 '가격인하'와 '서비스 강화'를 가져다 줄 것이며, 국내시장에 안주하던 노트북제조사들도 스스로 위기감을 갖고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풍성한 기념품

 겉에서 보면 아주 작은 신제품 발표회였지만, 해외에서도 한국 모바일산업의 시장성을 인정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던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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