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CD의 레코딩

앞에서 마법사 종료버튼을 클릭했다면 각종 레코딩할 CD의 종류를 선택하는 창이 뜰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CD-ROM(ISO)를 선택해야겠죠? 어떤 CD들이 레코딩 가능한지 스크롤바를 한번 내려보시는 것도 좋겠네요.(^^a) 아래에 나올 창들은 이후 ISO가 아닌 다른 CD를 굽더라도 공통되는 부분들이 많으니 잘 살펴보세요.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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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세션(Multi-Session) 디스크'는 CD-RW가 아닌 일반 CD-R에서도 여러번 레코딩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새로운 세션을 시작할 때마다 15메가정도의 용량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앞의 세션을 이어서 레코딩하는 '링크 세션'과 예전 세션과는 상관없이 2가지 시디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멀티 볼륨 세션'이 있습니다. 예전 시디롬의 경우엔 멀티 세션 CD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가끔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니 하드에 CD 1장의 용량을 저장해두었다가 한꺼번에 레코딩하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파일옵션에서는 CD 전체적인 포맷을 지정하게 됩니다.

파일 옵션을 설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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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D의 볼륨을 정할 차례입니다. ISO 9660과 줄리엣 2가지를 따로 정할 수 도 있고,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레이블을 한글로 한다면 따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윈도의 탐색기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거나 "_"로 가득한 디스크 이름을 만나게 됩니다. 따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창의 아래쪽에 있는 'Joliet에서 ISO 9660 텍스트 사용'의 체크를 지우고 줄리엣에서 한글을 ISO 9660에서는 영어로 적으면 됩니다. 나머지는 별의미 없습니다.

볼륨을 설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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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항목은 레코딩할 볼륨과 파일들의 기록될 시간을 조정하는 부분입니다. 윈도 정품CD를 보면 모든 파일과 폴더가 한날 한시에 만들어졌다고 나오죠? 파일을 카피하는데도 몇분씩 걸리기도 하는데, 한날 한시라니..바로 이 항목에서 조정한다면 문제 없겠죠? 설정 버튼을 눌러 맞추고 싶은 시간으로 고쳐두면 레코된 CD에는 전부 정한 시간으로 기록됩니다.

드뎌 레코딩에 들어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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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록하고 정하였다면 '새 작업' 버튼을 클릭하여 레코딩할 파일들을 정하는 창으로 넘어가볼까요? 무언가 맘에 들지 않거나 아직 결정하지 못했더라도 나중에 수정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길.. 2개의 창이 나타난다. 왼쪽은 CD에 들어갈 파일과 폴더를 나타내는 창, 오른쪽은 윈도 탐색기와 동일하게 현재 내 컴퓨터의 자원을 보여줍니다. 파일 또는 폴더를 레코딩 할 목록에 추가하려면 오른쪽 창에서 왼쪽 창으로 드랙 & 드롭..쉽죠?

레코딩 할 목록을 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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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다가 놓으면 이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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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파일 이름에 아무 문제가 없으면 에러없이 잘 추가됩니다. CD의 파일 포맷과 하드의 그것이 달라서 가끔 너무 길다거나 사용할 수 없는 문자가 들어있다고 에러메세지를 뿌리기도 하는데 무시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보통 시디에 폴더의 알파벳순으로 기록이 됩니다. 하지만 파일을 선택한 후 오른쪽 버튼을 눌리면 특성이라는 메뉴에 보면 아래 그림의 붉은 박스와 같이 '파일우선순위'라는 항목이 나옵니다. 이를 고속으로 바꾸면 시디의 후반부, 즉 트랙의 바깥쪽에 실리게 됩니다.

트랙의 안과 바깥은 선택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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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나 파일을 끌어다가 왼쪽창에 놓을 때 마다 밑의 파란 게이지가 올라가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이것은 현재 레코딩하고자하는 시디에 들어갈 내용물의 용량인데요, 붉은 색은 시디가 담을 수 있는 용량의 한도를 넘은 부분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요즘 700MB를 담을 수 있는 공CD는 기본이고, 심지어 800MB까지 가능한 시디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럴겨우 네로는 공시디의 용량을 체크해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답니다. 사용자가 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CD의 내용물을 구성하는수 뿐이겠죠? (뒤에서 게이지의 노란,붉은 부분의 설정을 다룰 것입니다.)

용량을 넘지 않게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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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확실하게 되었다면 이제 도구모음에서 CD-레코딩 버튼을 눌러 진짜 레코딩을 해볼까요? 아래 그림과 위의 새작업을 선택할 때 비교를 해보세요. 약간 다른 부분을 찾으실수 있을 겁니다. 파란 테두리 되어진 부분에서 보는 바와 같이 CD 쓰기 항목으로 들어가면 당연히 CD의 종류는 바꿀 수 없겠죠? 그리고 앞에서 볼륨 레이블이나 CD의 포맷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지금 바꿔도 됩니다. 다른 탭을 눌러 수정을 한 후 쓰기 버튼을 클릭하면 드디어 CD 레코딩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제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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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버튼을 클릭하면 공CD에 데이터를 기록하는 창이 뜨게 된답니다.
① 네로에서 지정한 시스템 상의 버퍼를 나타낸다. 메모리 상에 미리 자료를 읽어두어 혹시라도 있을 하드의 느려짐을 방지하게 됩니다.
② 현재 레코딩 되고 있는 진행상황을 보여준다 100%가 되면 다 구워져 툭 튀어나오는 시디를 볼 수 있습니다.
③ 레코더의 버퍼 상황을 게이지로 나타내 준답니다. 레코딩하면서 다른 작업을 병행할 경우 내려가기도 하지만 안전한 레코딩을 위해서는 90%이상을 유지해야겠죠?

뜨끈 뜨끈하게 구워지고 있는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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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의 레코딩이 끝나고 closing의 시간이 잠시 흐른 후 띵! 하는 명쾌한 소리와 함께 CD는 자동으로 배출되고 성공했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