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가기능은 상당히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이 이 부분일 것이다.  사실 정확하게 표현을 하지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긴 하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이런 부가기능이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도 있는데 그 이유는 부가 기능이 줄수 있는 편리함과 신뢰성일 것이다.  메인보드에서 이 두가지 포인트는 상당히 큰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메인보드 벤더들이 앞다투어 자사의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 그 이유이겠다.  

가장 먼저 이런 부가 기능이 도입이 되어서 판매되기 시작한 칩셋은 아마도 440BX 칩셋을 이용한 메인보드 일 것이며 중간에 694X 메인보드에 적용이 되었다가 현재는 i815E 메인보드에서 그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i815E 메인보드 벤치마크에서 이 부분에 대하여 정리를 해보도록 하자.

인텔의 메인보드에서는 BIOS를 복구할 수 있는 별도의 점퍼를 마련하여서 플로피로 부팅한 후 쉽게 복구가 가능하다.   물론 두개의 BIOS를 사용한 메인보드들 보다 불편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다른 방법을 찾아다는 것에서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케이스 밖에서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디버그를 위치하고 있어서 초보자들에게 권할 만한 메인보드이다.

ASUS의 메인보드 경우는 오버 클럭에 최적화가 되었다고 할 만큼이나 오버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과도한 오버 클럭으로 부팅이 되지 않을 경우 다음 부팅때 기본 설정 값으로 부팅이 되어서 메인보드 상에서 별도의 CMOS 클리어 점퍼를 제공하지 않는다.

AOPEN 메인보드의 경우는 듀얼 바이오스를 제고하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할 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스 설정 값을 날려 먹는 바이러스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기가의 Dual BIOS와 이름이 다른 DieHard BIOS를 제공한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의 경우는 최초의 BIOS 보호기술인 Dual-BIOS를 장착하고 있어서 사용자에게 신뢰성을 주고 있다.  그리고 오버클럭을 쉽게, 즉 초보자급에서 할 수 있는 Easy-Tune 이라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서 초보자급에게 어울릴만한 쉬운 방법을 제공하고 있어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MSI의 815E Pro 메인보드의 경우는 하드웨어 디버그 기술인 D-LED를 장착하고 있어서 메인보드 상의 이상 유무를 쉽게 판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QDI, SynacitX 2E 메인보드의 경우 자사의 기술이 Easy Management를 장착하여 고스트와 동일한 방법으로 하드디스크 일부분에 이미지를 만들어서 바이오스 상의 메뉴를 통하여 쉽게 복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