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오버클럭은 그렇게 각광을 받지 못한다.  그것은 아마도 고클럭으로 갈수록 오버성공률이 줄어든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FSB 133MHz 제품이 나오면서 오버가 가능해진 FSB 범위가 줄어들었다는 것도 역시 그 이유이다. 

하지만...  가장 오버클럭의 걸림돌은 인텔의 완벽한 멀티플라이어 락이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도 이것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과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해석이 되질 못하고 여러 가지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이 오버클럭 테스트를 위하여 인텔코리아에서 조금 특별한 프로세서를 대여할 수 있었는데 이것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 페이지에서 이야길 하기로 하고 메인보드 이야길 계속 하자.

여하간 많은 분들이 오버클럭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오버가 잘 된다고 소문이 난 프로세서와 메인보드는 아직까지 날개 돋힌 듯이 팔리는 것이 그것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수동전압 및 FSB 조절 여부, 최대 FSB는 어디까지 가능한가?

여지없이 인텔의 메인보드는 0 점이다.  오버클럭을 하려고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제꺼야 하는 메인보드일 것이다.  그리고 FSB를 부분적으로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Part -1- 를 통하여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런데 동일한 설정이 가능한 ASUS와 MSI 메인보드가 점수가 다른 이유는?   그것은 ASUS의 오버클럭 방법이 더욱 향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사용자가 과도한 오버클럭을 하여 부팅이 되질 않는다면 ASUS 메인보드는 프로세서의 디폴트 값으로 부팅을 하여 변경해야 할 부분 즉 프로세서 FSB  설정 부분을 자동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보드들은 부득이 하게 케이스를 오픈하여 CMOS  클리어를 해야 한다. )  이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Aopen 메인보드이며 이 보드는 부팅시 "Home" 키를 눌러야만 기본 설정값으로 부팅이 가능했다.   앗 그런데 왜 아무런 오버클럭킹 방법이 없는 GIGABYTE의 메인보드에 점수를 준 것일까?   그것은 아래 오버클럭 성공률 결과를 보면서 설명을 하기로 하자.

자, 그렇다면 성공률은?

테스트 시스템

궁금한가...?  아래의 차트를 보기로 하자.  우선 프로세서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압 상승을 고려하지 않고 100% 프로세서의 여유 분으로 오버클럭 테스트를 했음을 밝힌다.

기가 바이트 제품이 의외로 프로그램인 EasyTurn으로만 최대 오버클럭이 가능한 클럭이 137MHz 였다.  아마도 바이오스 상에서 FSB 변동은 불가능하지만 1MHz 설정이 가능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예상을 하셨던 것처럼 ASUS의 CUSL2가 최대 오버 클럭이 가능한 메인보드였다.  다시 한번 ASUS의 메인보드 기술력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