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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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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0.03.08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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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가이드

  

메인보드는 CPU, 메모리, 하드 드라이브 등과 같은 모든 컴퓨터의 구성 요소들을 총괄적으로 제어하는 중요한 컴퓨터 부품이다. 또한 컴퓨터의 안정도나 성능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올바른 메인보드의 구입을 위한 몇 가지의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메인보드의 구분

메인보드는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다. 이때 사용자의 프로세서의 종류에 따라서 그리고 메인보드에 사용되는 주요 부품의 생산 회사에 따라서 몇몇의 종류로 구분하게 된다.

 

1) 프로세서에 따른 메인보드의 종류

프로세서의 종류에 따라서 메인보드의 종류도 함께 결정된다. 최근에 주로 사용되는 프로세서로는 AMD K6 계열에서 사용되는 소켓7 메인보드, 펜티엄II/III를 지원하는 슬롯1 메인보드, AMD K7(애슬론, Athlon)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슬롯A 그리고 셀러론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소켓370 메인보드로 구분할 수 있다. 이처럼 소켓 또는 슬롯으로 메인보드를 구분하는 이유는 프로세서를 메인보드에 장착할 때 사용하는 소켓이나 슬롯의 모양 및 규격이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프로세서를 함께 사용할 수 없으며, 소켓 또는 슬롯 규격에 맞아야 한다. 예를 들어 소켓7과 소켓370은 외형적으로 비슷하며, 실제로 AMD K6와 소켓370 프로세서를 모두 섞어서 설치할 수 있다. 물론, 정상적으로 동작하지는 않는다. 또한, AMD K7과 인텔 펜티엄II/III도 유사한 형태의 슬롯을 이용한다. 물론, 이 경우는 프로세서가 설치되지 않도록 중간에 키 홀이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사용할 프로세서의 종류을 이미 결정했다면 메인보드에 이에 따라서 어느정도 정해졌다는 것을 명심하자.

프로세서

적용 소켓/슬롯

인텔칩세트

기타

인텔

펜티엄

소켓7

430 시리즈

VIA VP1/2/3
VIA MVP3/4

펜티엄II/III

슬롯1

440 시리즈

VIA Apollo Pro
VIA Apollo Pro Plus
VIA Apollo Pro 133

펜티엄II/III 지온

슬롯2

450 시리즈

-

셀러론

소켓370

440 시리즈

VIA Apollo Pro 시리즈

AMD

K6

소켓7

430 시리즈

VIA VP1/2/3
VIA MVP3/4

K6-2, K6-3

슈퍼7

-

VIA MVP3/4

K7

슬롯 A

-

AMD 650/750

Cyrix, IDT

-

슈퍼7

-

VIA MVP3/4

[표] 프로세서에 따른 소켓/슬롯 및 칩세트 구분

 

2) 칩세트의 종류에 따른 메인보드의 종류

메인보드에는 메인보드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칩세트가 설치되어 있다. 이 칩세트는 인텔, AMD, VIA, SiS, ALi 등의 여러 회사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동일한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여러가지의 제품이 있다. 흔희 인텔 440BX 칩세트 또는 VIA MVP3 등이 칩세트에 해당한다. 이중에 인텔과 VIA사가 강력한 경쟁 업체로 메인보드용 칩세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인텔계열
인텔에서는 소켓7용으로 430FX, 430HX, 430VX, 430TX 칩세트를 출시하여 이를 이용한 메인보드가 있으며, 슬롯1 및 소켓370용 메인보드에 사용하는 440LX, 440EX, 440BX, 440ZX 칩세트가 있고 최근 i810, i820 또는 440JX 칩세트를 출시하였다. 또한, 450GX 등과 같은 슬롯2용 칩세트가 있지만 본 글에서는 제외하도록 하겠다.

소켓7

슬롯1

슬롯2

셀러론

430FX
430HX
430VX
430TX

440FX
440LX
440BX
i820

450GX

440EX
440ZX
i810

[표] 인텔 계열의 프로세서별 칩세트

VIA 계열
VIA사에서는 소켓7용으로 VP1, VP2, VP3 칩세트가 있으며 MVP3, MVP4는 특별히 Super 7 규격으로 구분한다. 이것는 소켓7을 지원함과 동시에 AGP와 100MHz의 버스 클럭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AMD K6-2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uper 7 칩세트를 채용한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외에 슬롯1 및 소켓370을 지원하는 Apollo Pro, Pro Plus, Pro 133 등의 제품이 있다. 특히, Apollo Pro 133 제품은 Ultra DMA66 규격과 AGP 2x 그리고 133MHz의 버스 클럭을 지원하는 최신 모델이다.
VIA 계열의 칩세트를 채용한 메인보드의 경우에 호환성이나 기능면에서는 인텔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인텔에 비하여 우수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최근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 인텔 440BX 를 채용한 메인보드는 100MHz 버스 클럭과 Ultra DMA33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능에 있어서는 동급의 프로세서를 장착한 인텔의 메인보드와 비교하여 2-3% 가량 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일반적으로 느낄수 있을 정도의 차이는 아니므로 크게 관심을 둘 부분은 아니다.

소켓7

슈퍼7

슬롯1

슬롯2

셀러론

VP1
VP2
VP3

MVP3
MVP4

Pro
Pro Plus
Pro 133

-

-

[표] VIA 계열의 프로세서별 칩세트

AMD 계열
최근 AMD K7의 발표와 함께 AMD에서는 K7을 지원하는 전용 칩세트은 AMD 650 칩세트를 발표하였으며, AMD 750 칩세트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 AMD K7은 EV-6 버스라는 새로운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텔이나 VIA의 제품과 호환이 되지 않고 오직 AMD 계열의 칩세트를 사용해야 한다. 물론, AMD 칩세트는 VIA의 제품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곧 VIA예서도 호환 칩이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의 AMD 650 칩세트에서는 100MHz의 FSB 그리고 Ultra DMA 66의 지원으로 인텔에 비하여 큰 장점은 없다. 하지만, AMD 750에서는 AGP 4x 모드의 지원과 133MHz의 버스 클럭 그리고 최대 266MHz의 버스 클럭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기대가 되는 제품이다. 이제품이 국내에 소개되려면 2000년 늦은 상반기에나 가능하며, 현재는 AMD 650이 유일한 선택이다.

 

3) 제조사에 따른 구분

칩세트를 제조하는 회사에서도 기본적으로 표준 메인보드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지만, 메인보드만을 생산하는 업체의 수는 30여개에 이른다. 용산 등지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ASUS, AOpen, ABIT, Supermicro, Unitek, Leotek, EPoX, Soltek, ECS, Trigem, Tyan 등의 제품들이 많으며 실제로 여러 수입업체에서 동시에 취급하는 경우도 많다. 이들 생산업체에서는 모든 칩세트와 가격별로 여러 가지의 메인보드를 동시에 출시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판매되는 메인보드의 수는 수백가지 정도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수량은 수십 가지 정도이다.
메인보드의 선택에서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메인보드의 제작사이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에 제작사를 구분하기는 힘들고 같은 제작사도 여러 제품이 있고 제품별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선택에 쉽지 않다. 사실 제작사를 보는 것 보다는 수입업체를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메인 보드 수입업체에서 제품을 수입하기에 앞서 제품 테스트와 품질 평가를 거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신뢰성 있는 수입 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4) 메인보드의 규격에 따른 분류

개인용 컴퓨터의 효시인 IBM XT 컴퓨터에서 사용되어진 메인 보드의 규격은 486 컴퓨터 시절까지도 일반적으로 사용하였으며, 실제로 보드의 규격은 IBM AT 컴퓨터에서 규격화 되었기 때문에 AT 형 메인 보드 규격이라고 한다. 하지만, 586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ATX 라는 새로운 규격이 마련되었고 이어서 펜티엄II 컴퓨터를 위해서 메인보드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NLX 규격까지 출시되어 있다.

[AT & ATX]
AT 방식에서는 프로세서의 위치가 확장 슬롯의 뒷부분에 위치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길이가 긴 프로세서를 장착하는 경우에 프로세서에 걸리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길이가 긴 확장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슬롯과 그렇지 못한 경우로 분리가 되어 있었다.
COM1/2, LPT1 등과 같은 기본적인 컴퓨터의 I/O 포트도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하여 케이스의 확장 슬롯 부분에 연결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하지만, ATX 방식에는 보드의 구조를 90도로 돌려서 프로세서와 확장 슬롯이 더 이상 걸리지 않도록 하였고 COM1/2, LPT1 등을 메인보드에 직접 실장 하였으며 USB, 키보드, 마우스, 사운드 관련 입출력 포트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메인보드의 조립과정이 훨씬 간편해졌다.
이러한 I/O 포트 이외에도 AT 방식에서는 파워 커넥터가 두개로 분리가 되어 있었지만 ATX에서는 한 개로 통합된 소켓형의 파워 커넥터가 사용되며 소프트 파워 버튼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원 스위치를 On/Off 시키지 않고 반도체 스위치에 의해서 전원 공급을 제어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전원 제어방식은 물리적이지 않고 전자적으로 구성이 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컴퓨터의 전원을 제어하는 고급 전원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초기 ATX 규격에서는 전원 공급의 냉각팬이 외부의 공기를 흡입하여 시스템 내부로 방출하고 이때 방출되는 공기의 흐름을 이용하여 CPU를 식혀주는 구조로 제안이 되었다. 실제로 CPU의 냉각팬을 별도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외부의 먼지가 시스템 내부로 유입되는 문제점으로 최근에는 모두 외부로 열을 방출하는 구조를 채택하고 CPU에는 별도의 냉각팬을 장착하고 있다.
ATX 규격은 1.0 그리고 2.0 규격이 있으며 2.0에서는 ACPI(Advanced Controlled Power Interface)를 기반으로 하는 고급 전원 관리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부에서 모뎀을 이용한 원격지 전원 제어 기능과 LAN과 같은 통신 포트에 데이터가 입력이 되면 자동적으로 컴퓨터를 켜주는 기능 그리고 타이머를 이용한 전원 관리 기능이 대표적인 예다. 이러한 확장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원 공급 장치에서 함께 지원이 가능해야 하며, ATX 전원 공급장치도 이에 따라서 1.0, 2.0, 2.01 등과 같은 몇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따라서 전원 공급장치를 구입 할때는 반드시 ATX 2.01 이상의 전원 공급장치를 장착해야 최근에 출시되는 메인보드에서 제공되는 각종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 받을 수 있다.

[NLX]
NLX는 ATX 방식의 메인보드에서 확장 슬롯 부분을 분리시키고 이것을 메인보드에 90도로 확장 슬롯에 장착하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최대로 지원할 수 있는 확장 슬롯의 개수가 적어지지만 메인보드의 크기를 훨씬 작게 줄일 수 있고 데스크형 컴퓨터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NLX 타입의 메인보드에서는 그래픽, 랜, IEEE1394 등의 포트를 표준화 시켜 메인보드에 모든 기능을 내장하는 형태의 컴퓨터에 적합한 구조가 될 수 있다. 때문에 확장 슬롯이 작아도 큰 무리가 없는 것이다.
NLX 형식은 ATX에 비하여 보다 진보된 형태이지만 실질적으로 일반 대기업이나 OEM 컴퓨터를 제외하고는 모두 타워(Tower) 형태의 컴퓨터 케이스를 사용하고 그래픽보드, 메모리, CPU 등에서 많은 발열로 케이스가 작은 경우보다 오히려 어느 정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 유리하며, CD/DVD-ROM Drive, CD R/W 등과 같은 내장형 IDE 드라이브와 하드 드라이브의 사용이 늘면서 오히려 많은 확장 베이를 확보할 수 있는 타워(Tower) 형태의 케이스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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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vil
냉무.
(2002-10-28 17:09:37)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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