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메인보드의 주요 경쟁 메인보드는 아무래도 인텔의 I820 계열일 것이다.  현재 820 기반의 메인보드의 경우는 20만원선에 거래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 메인보드의 경우는 16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어느 정도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사용자들이 잇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7. 안정성

  이 메인보드의 안정성은 문제는 여타 메인보드와 차이점이 없었다.  왜냐하면 현재 안정성 같은 문제는 다른 메인보드들 역시 넘어서서 부가적인 기능에 촛점을 맞추어서 메인 보드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메인보드의 경우는 다른 메인보드에 비해서 안정성 부분에 대해선 차이가 없었다.  또 초기의 694X 메인 보드에서 보였던 불안감이 많이 없어졌다.   이 시스템의 테스트 경우는 필자는 현재 AGP X4에 관해서 촛점이 맞추려 하고 있으므로,  9. 성능에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8. 오버클럭시의 안정성

   필자가 오버를 해보고 테스트까지 한 한계는 FSB 160MHz 까지이다.   코퍼마인의 기본적인 133MHz의 오버클럭은 너무나도 손쉽게 이루어 졌다.  하지만 다양한 사용자들이 여러가지 자신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테스트에 통과한 것으로 봐서 상당히 안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9. 성능

  우선 기본적인 메인보드의 평가를 위하여, Winstone99의 값을 비교를 하였으며, 물론 바이오스 상에서 AGP X4를 "Enable" 상태에서 측정을 하였다.  그리고 계속 이어질 테스트는 간단하게 OpenGL에서 AGP X2와 AGP X4의 성능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였다.

테스트 시스템

Winstone99

  다양한 클럭으로 테스트를 하였다.  물론 예상은 했겠지만, FSB133 PC133 일 경우 최고의 성능이 나왔다.  아래의 그림을 보자.

  아래의 그림은 얼마 전에 리뷰가 되었던 694X 기반의 메인보드인 Aopen의 AX64 PRO 메인보드와 성능을 비교해 봤다.  거의 1포인트 미만의 미묘한 성능 차이만 있을 뿐이다.  

  아래의 테스트는 AGP X2 와 AGP X4의 성능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한 테스트이다.  Quake Demo1를 High Quality로 셋팅을 하고 테스트를 해봤다.  다행히 초반에 694X에서 보였던 텍스트가 깨진다거나 하는 에러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측정시 시스템의 상태는 FSB100, PC133이었다.  결과는 약간의 성능의 차이는 있으나, 미묘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산드라99를 이용하여 역시 AGP가 정상적으로 인식해서 작동을 하고 있나 테스트 역시 해봤으며 결과는 아래 사진과 같다. 

종합평가

마치면서.....

　초기 694X이 인텔의 I820보다 장점으로 부각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아마도 AGP FAST WRITE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성능이 향상이 되질 못하고, 여러가지 이유에서 시스템을 불안하게 만든다는 이유로 현재 대부분 사용이 되질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AGP X2가 AGP X4 보다 이론적인 대역폭은 2배가 되나 이상하게 성능 향상이 없는 것은 그래픽 카드 쪽이 아닌 다른 곳에서 병목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칠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