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

  컴퓨터쪽 업체로썬 거의 유일하게 참가한 잘만테크는 특유의 저소음 기기들로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위의 사진은 바로 무소음 케이스인 TNN 500A 제품들이다.

하단부에 확장 포트와 버튼, LED가 위치해 있다.

중앙에 위치한 파워 서플라이.

  TNN 500A에 부품들을 장착한 모습

  팬이 필요 없는 400W 용량의 파워

  전력 소비량이 표시된다.

잘만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CPU와 VGA, HDD 쿨링기기와 팬, 쿨러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잘만 테크의 CNPS7000A-Cu는 이번 전자전에서 개발상을 수상했다. 상장과 트로피가 보이고 있다.

  더불어 외국 유명 사이트인 PC Magazin에서도 CNPS7000A-Cu은 수상했다.

  한국 전자전 수상 제품 알아보기

  이번 한국 전자전 대상(대통령상)을 받은 제품은 바로 삼성 전자의 300mm 양산용 1기가비트 DDR SD 메모리이다. 40명의 개발진이 16개월에 걸쳐 400억의 투자를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0.10um 공정 기술을 통해 개발했고, 연 7억불 정도의 수출이 예상되는 제품이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LG전자의 71" HD지원 PDP가 수상했다. 크면서도 선명한 화질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 많은 신제품들이 선보였다.

  이번 전자전은 말 그대로 전자 기기들을 총망라한 전시회로 생활 가전에서부터 IT 제품기기까지 많은 제품들이 선보였다. 아쉽게도 컴퓨터와 관련된 부품들은 다소 참여가 저조했다. 특히 1층 태평양홀 쪽에 큰 업체들이 몰렸고, 3층의 컨벤션홀이나 대서양홀엔 중소기업이 위치해 태평양홀에 비해 관심이 약간은 부족했다.

  점점 발전해 가는 전자 기기들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