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성능 - Sandra2002

 이제 SANDRA를 통해 메모리 성능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위 아래로 펼처진 결과를 봤을 때 가각 낮은 메모리 성능을 보여주는 경우는 듀론 1.2GHz이다. 이는 200MHz의 FSB 때문에 실제로 DDR333설정의 메모리와 병목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낮은 성능은 펜티엄3급 제품등에도 동일하게 발상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메모리 성능에서 애슬론XP 1800+ + KT400조합과 셀러론 2.0GHz + 845PE(DDR266)가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전자의 경우 FSB의 최대대역폭 부족, 후자의 경우 메모리의 최대대역폭 부족의 원인이 이정도 성능에 머문데에 큰 영향을 키치고 있다.

 애슬론XP 2500+, 2700+의 경우 FSB의 대역폭이 2.7GB/s이고 2.7GB/s의 대역을 이루는 DDR333 메모리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가지 흥미로운점은 5.4GB/s의 대역을 이루는 nForce2가 KT400보다 약간 성능이 떨어진다는 점인데 Synthetic테스트가 아닌 실제 어플리케이션에서는 nForce2의 성능이 훨씬 앞서게 된다.

 인텔의 경우 800MHz FSB를 도입한 펜티엄4 2.4C GHz + 865PE(듀얼채널DDR400)의 결과로 참가대상을 거의 더블스코어차이로 앞서고 있다. 6.4GB/s의 광대역과 동기화로 얻은 장점이다. 인텔의 플랫폼차원의 장점이라고도 생각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