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X 1705T" 외부 디자인을 살펴보자

   
▲ LG LOGIX에 출시한 17" LCD 모니터인 "LGX1705T"의 전면과 후면

 LG LOGIX에서 출시한 "LGX1705T"의 전체 사진을 보면 은색 프레임을 기반으로 제조된 17" 모니터로 같은 17" LCD 모니터보다 커보이며 은색과 LCD 모니터패널의 조화가 어울린다.

 
▲ "LGX1705T"의 전면 우측에 장착된 OSD 버튼과 LCD패널과 모니터 판낼의 사이

 기존 모니터들은 OSD 버튼은 보통 모니터 하단부에 위치해 있지만 "LGX1705T"는 우측에 위치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깔끔하게 보이며 색다른 느낌을 준다. 빛나는 은색 버튼을 장착해 OSD 버튼 부분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사무적인 미적 감각을 살렸으며 우측에 보이는 그림은 LCD 패널과 모니터 패널의 이격 차이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 "LGX1705T"를 측면에서 본 모습

▲ "LGX1705T"의 하단부 받침대 부분

 "LGX1705T"의 하단부는 전체적인 균형을 잡기 위함인지 무거운 하단부 받침대 지지하고 있으며 처음 "LGX1705T"를 개봉했을 때도 따로 분리되는 것이 아닌 일체형으로 조립되어 있어 제품 사용시에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지 모르나 이동시에는 전체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 하단부 받침대 마무리 부분과 후면부에 장착된 "LGX1705T"의 스펙

 "LGX1705T"의 받침대 각기 모서리 부분을 보면 단지 플라스틱으로 마무리 되어 이동시나 사용할 때 바닥면에 스크레치가 발생 할 수 있어 고무 받침이 장착되지 않는 점이 아쉬우며 우측에는 "LGX1705T"의 모델명과 스펙이 자세히 명시되어 있는데 제조사가 오리온정보통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예전에 중소 모니터 기업은 삼성이나 LG 패널을 사용했지만 최근들어 단가와 가격상승으로 인해 여러 제조사의 LCD 패널을 사용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LGX1705T"는 삼성전자의 Smart 패널을 사용했다.

  
▲ 후면부 상단에 있는 손잡이와 손잡이를 잡았을 때

 "LGX1705T"의 모니터 후면부 상단에는 이동시 편리하게 손잡이 부분이 움푹 패어 있다. 따라서 모니터를 이동하자고 할 때에는 양쪽으로 모니터 패널에 손자국을 남기지 않고 우측 그림과 같이 손잡이 부분을 이용해 손쉽게 이동 할 수 있다.

  
▲ 전원부와 D-SUB 출력 포트

 "LGX1705T"의 후면 중앙에 위치한 전원부와 D-SUB 포트로 좌측으로 보면 DVI단자가 막혀 있어 DVI는 지원하지 않는다. 아마 저렴하게 공급하기위해 DVI 부분을 제외하고 출시된 것 같다.

 
▲ 전원과 D-SUB출력 포트를 연결했을 때 "LGX1705T"와 메가비전의 "MV175"

 "LGX1705T"의 후면부에 위치한 전원과 D-SUB를 장착한 상태로 우측의 메가비전에서 출시한 "MV175"와 다른 방식으로 장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제품의 포트 장착 방법에 대해서는 후면부에 직접 직선으로 장착하는 "LGX1705T"가 후면부의 공간을 많이 차지 할 것으로 보이나 실제 장착하고 보았을 때 두 제품 모두 공간에 별 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최대 각도

 "LGX1705T"를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각도는 생각보다 좁다. 하단부에 일체형으로 장착된 받침대의 영향일지는 몰라도 뒤에 자세히 다룰 "LGX1705T"의 특징인 넓은 시야각에 비하면 너무 좁다.

 
▲ 제공되는 악세사리와 전원 아답터
(전원케이블과 D-SUB 케이블 그리고 전원 아답터 및 사용자 설명서와 드라이버가 제공된다)

▲ 전원 아답터의 스펙
(100V~240V의 프리 볼트를 지원해 전세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