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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베어본시장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셔틀과 디지털파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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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대만에서 설립된 Shuttle은 초기에는 주로 메인보드등을 설계, 생산하여 전세계 시장에 판매하던 세컨티어 업체로 업계에서 인정받아왔던 기업이다. 그러나 90년대말 메인보드 시장의 과열로 인한 채산성악화와 경쟁에 따른 부의 외부작용으로 인해 셔틀은 변화를 모색하여 그당시 개화하기 시작한 신흥분야였던 베어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 2000년, 셔틀은 최초의 베어본 제품인 XPC를 시장에 출시하였으며, 그 후 이 분야에서 드높은 성가를 구가하고 있다.

셔틀은 크게 네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여 2004년 기준으로 전세계 시장점유율 56%라는 경이적인 실적을 이뤄 Intel, AMD와 같은 프로세서 생산업체는 물론 ATI, NVIDIA와 같은 그래픽프로세서 생산업체와 글로벌 파트너쉽을 체결하였으며, OS와 소프트웨어분야의 절대강자인 마이크로소프트와도 글로벌파트너쉽을 맺어 스몰폼펙터의 세계적인 리더로서 시장에서 자리매김하였다.

세계적인 업체들과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 셔틀의 자산은 완제품 형태로 유통되는 'Shuttle XPC Systems'와 사용자가 손쉽게 조립하여 이용할 수 있는 'Shuttle XPC Barebones', 셔틀이 판매하는 베어본과 가장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갖추도록 제작된 'Shuttle XPC Display', 셔틀사의 베어본과 모니터들을 더욱 가치있게 꾸며줄 'Shuttle XPC Accessories'등으로 현재 그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2005년 6월 21일(화), Shuttle의 Special Assistant to CEO인 James Lin과 Sales Dept 담당자인 Angela Ku가 한국내 파트너사인 (주)디지털 파이오스의 이용석대리와 함께 테크노아를 방문하였다. 이번 인터뷰는 한국시장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해 방문한 셔틀 본사의 임직원과의 면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를 빌어 한국시장에 대한 그들의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테크노아 : 셔틀이 메인보드에서 베어본분야로 눈 돌리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무엇이었나?

셔틀 : 무엇보다도 메인보드시장의 경쟁의 격화에 따른 이익저하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시장에서의 셔틀은 세컨티어의 위상을 정립하는데에는 성공하였지만, 그 이상으로 앞서나가지 못하고 기업의 이미지와 이익창출등이 제자리에서 정체된 듯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셔틀은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다 베어본시장에 도전하게 된 것입니다. 혁신만이 기업의 입장에서는 살 길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그 때의 결정이 헛되지 않아 지금은 베어본시장에서 명실공히 월드와이드 리더로서 자리매김하여 시장을 이끄는 주체로서 인텔, AMD와 같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제휴하고 있습니다.

테크노아 : 셔틀에서 출시하는 베어본은 수많은 제품이 있다. 이제까지 출시된 제품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제품은 어떤 제품인가 ? 그리고 그 제품이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셔틀 : 셔틀에서 자체적으로 손꼽고 있는 베스트셀러는 인텔플랫폼의 SB61G2 V4, AMD 플랫폼의 SN95G5 V3등입니다. 둘다 V1부터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V4와 V3에 이르렀지만, 모두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 꾸준히 잘 나가고 있습니다.

셔틀의 제품들이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요인이라면 무엇보다도 심플, 미니, 클래식등의 단어로 표현되는 XPC 고유의 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럽과 미국, 일본등지에서 조사를 하였을 때 셔틀의 베어본을 사용하는 소비자층이 제일 먼저 손 꼽는 항목이 바로 '디자인'으로 이 분야에 대한 소비자만족도가 제일 높습니다.

디자인과 함께 언급되는 분야는 베어본의 정숙성입니다. 무소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셔틀은 R&D 분야에만 3년여의 시간과 재원을 투입해서 ICE(Integrated Cooling Engine)방식의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이뤄낸 제품의 정숙함이 사용자와 업계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시장에서 XPC는 유명 게임업체와 여러 연구소등에 납품되어 고성능은 물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힌다는 목적에 부합함을 증명하였으며, 이용환경상 무소음이 필수적인 음악스튜디오나 방송국등에서 보다 질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 주로 찾고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셔틀의 SN85G4 V3 제품을 채택한 한국의 PC방에서 납품이후 3개월동안 A/S요청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그 제품의 내구성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 셔틀의 XPC는 일반 소매시장에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어필하고 있지만, 미육군과 펜타곤, CIA등에서는 제품이 가진 내구성을 높게 평가하여 셔틀의 제품을 주로 채용하고 있다. 특히 극지나 오지, 정글과 같은 특수환경에서 PC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주로 셔틀의 베어본세트를 구매하여 응용하는 것이 유명하다.)

▲ 셔틀 본사의 사장보좌역인 제임스 린과 한국담당 세일즈매니저인 안젤라 쿠가 이번 인터뷰에 응해줬다.

테크노아 : 일반적으로 베어본은 단위면적당 부품집적 밀도가 높기 때문에, 전체 사이즈에 비해 발열량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열에 강한 내성을 갖춘 하드웨어나 부품을 사용할 필요가 있는데, 그러한 부품들을 선별하여 장착하기 위한 특별한 테스트/호환 과정이 있는가?

셔틀 : 셔틀의 XPC에 사용되는 부품등은 특별히 설계된 부품이 아니라 업계에서 납품받을 수 있는 범용부품을 이용하여 제작됩니다. 하지만 셔틀은 R&D 분야에만 3년여의 시간을 투입하여 정해진 부품을 사용하여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상의 퍼포먼스와 견고함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어진 재료가 갖다고 해도 만드는 사람이나 업체의 역량에 따라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구입하게 되는 제품의 품질이 달라지게 되는 법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셔틀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같은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는 업체들로부터도 인정받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한가지 사례로 'ICE'로 불리우는 냉각솔루션을 언급할 수 있는데, 셔틀은 ICE를 통해 현재 발열부분에서 소비자들의 지적을 많이 받고 있는 특정코어 프로세서도 태국이나 중동같은 적도인근 국가에서도 원활히 작동시키고 있습니다.

테크노아 : 전 세계에는 수많은 베어본 제조업체가 있다. 셔틀이 이들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고,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셔틀 : 우선 앞서 말했던 제품의 디자인을 말할 수 있겠고... 그 다음으로 타 업체와 같이 단가부문의 타협을 위해 플라스틱과 같은 재질의 바디를 채용하지 않고 알루미늄 재질만을 고집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는 점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ICE로 대변되는 셔틀의 오랜 R&D 노력과 그렇게 축적된 노하우로 빚어낸 XPC의 높은 완성도가 아닐까 그리 생각됩니다.

▲ 셔틀본사에서 이사급의 직위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제임스 린씨는 인텔, AMD등 주요업체와 직접 상담을 하는 주요인사이기는 했지만, 이번 인터뷰에서 흉금을 터 놓고 셔틀과 베어본시장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테크노아 : 최근에는 베어본 PC 에 고성능 그래픽 카드, 고클럭 프로세서 등을 창착하여, 데스크탑 PC 못지 않은 고성능 베어본 PC를 구성하여 사용하려는 유져 계층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시스템을 이상없이 구동하기 위해서는 고성능/고출력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해 셔틀이 제공하고 있는 파워 서플라이들은 어떠한 모델들이 있는가 ? 그리고 차후 제공할 고성능 파워서플라이의 출력량은 어느정도 수준까지 제공해 줄 수 있는가 ?

셔틀 : 듀얼코어 프로세서나 병렬방식으로 그래픽카드를 구동하는 것이 현재 대세이기는 하지만, 셔틀은 기존방식의 시스템을 인텔의 경우 240W, AMD의 경우 250W 파워서플라이를 채용한 모델을 통해 충분히 커버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NVIDIA SLI 기술을 적용하여 GeForce 6800GT 그래픽카드 2개를 장착한 SN26P 모델에서 볼 수 있듯 SLI 환경도 350W급 파워서플라이로 완벽하게 구동시키는 기술력을 업계에 공개하여 퍼스트티어 업체로부터도 이 분야에서 쌓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차후 나오는 프로세서나 그래픽카드등의 전력소모가 증대되는 추세는 관찰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지원하는 파워서플라이의 정격출력이 연구대상으로 다뤄지기는 하겠지만, 현재시점에서 출시된 제품군등은 셔틀 내부적으로 모두 검증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출시된 XPC들은 정해진 규격에서 사용자들에게 충분한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테크노아 : 최근 셋톱박스와 XBOX360, PS3와 같은 콘솔등이 그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같은 '거실'이라는 영역에서의 경쟁이 격화되는 것은 피할 수 없어보이는데 이에 대한 대안은?

셔틀 : 모두 '거실'이라는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격한 경쟁을 전개해나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셔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장이기는 하지만, 베어본이라는 기기 자체가 PC기반이기 때문에 PC기반 스몰폼팩터분야에서 확고부동한 위치를 점유하는데 더 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셔틀은 '스몰폼펙터'라는 분야에서만큼은 선구자적인 입장에서 확고한 리더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하드웨어업체라는 바탕하에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미디어센터에디션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제임스 린은 테크노아에 비치된 노트북을 이용하여 셔틀에서 제공하는 기술자료등을 직접 시연하여 관련정보를 보다 알기쉽게 설명하였다.

테크노아 : 이전부터 베어본이 Windows의 제약에서 벗어나 단일 가전기기로서의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임베디드 리눅스등을 채용하여 독자적으로 DVD 플레이어나 오디오의 기능을 하도록 하는 모델들이 종종 선 보였었다. 그런데 비교적 셔틀에서는 이런 성향의 제품을 출시하는 모습을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는데 그 이유는 어떤 것인가?

셔틀 : 셔틀의 기본철학은 베어본으로서 제품 본연의 성격에 충실하자는 방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업체가 마케팅용으로 간혹 선보였던 것과 같은 A/V 기능의 내장에 크게 무게를 두고 제품을 개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파트너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디어센터에디션과 인스턴트온기능 분야개발에는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이런 기반하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셔틀의 XPC중 SB83G5C 라는 모델의 경우, TV 튜너와 리모콘등을 제공하여 제품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확장시켰으며, 향후 시장추세에 발맞춰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테크노아 : 비록 접점으로 인해 내구성 면에서는 단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유니트 방식의 독자적인 확장방식을 통해 DVD 플레이어나 오디오의 기능을 베어본에 부여할 수 있는 규격화된 모듈을 옵션화시켜 제품에 수용할 의향은 없는가?

셔틀 : 아무래도 제품을 판매해야하는 입장에서는 사용자들의 일반적인 이용패턴과 사용시간이 문제가 됩니다. 사용자가 XPC를 구동시켜서 무엇인가를 할 때 얼마만큼의 시간을 특정 용도로 이용하는지가 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지향해야 할 목표를 주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 미디어기능은 제한적인 사용자들에 의해 적은 비중을 갖고 있는 편입니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현재로서는 따로 부가장비를 제공한다거나 특정 모듈을 연계시킨다던지의 계획은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와 같은 요구가 분명히 그 비중을 늘려나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 그에 대한 준비를 해나갈 따름입니다. 지금으로서는 SB95P V2 로 대표되는 P 샤시 모델( : 셔틀의 XPC 모델명의 끝자리에 붙는 영문 알파벳에 따라 제품의 샤시, 즉 바디가 구분된다)이 가진 제품 자체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보다 폭넓게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는 형태로 시장을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XPC는 사용편의성을 모토로 삼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배려하는 형태로 모델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셔틀의 제품은 기본에 충실한 형태로 각각의 개성을 확보해나가는 형태로 제품의 기능을 개선해나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유연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번 인터뷰에서 제임스 린이 보여준 셔틀이 만들어내는 XPC에 대한 깊은 신뢰를 통해 스몰폼팩터의 월드와이드 리더라는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테크노아 : ITX 나 BTX와 같은 인텔이 제시한 미래형 PC에 대한 셔틀의 입장은 어떤 것인가? 그리고 보급형시장이나 특화시장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셔틀 : 셔틀에서는 SB86i 라는 PicoBTX 베어본과 후속모델인 i2 모델을 통해 앞으로 베어본 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플랫폼에 대한 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인텔과 긴밀한 협력을 맺고 있으며, 향후 인텔에서 제시하는 기준이 일반 사용자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보조를 맞출 예정입니다.

얼마전 대만의 디자인부문 혁신상을 천수이벤 총통으로부터 수여받은 셔틀은 지금까지 셔틀의 제품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들, 즉 디자인이나 정숙성, 편의성등을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제품군을 시장에 공급할 것입니다. 앞으로 ODD등이 노출되는 G 샤시 제품들이 보다 저렴한 제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받아들여져 밸류급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ODD등이 노출되지 않는 스텔스기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프리미엄급 제품군인 P 샤시 제품군은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환영받을 것이라 봅니다. 참고로 G샤시나 P샤시와 같은 셔틀의 XPC들은 플라스틱같은 저가의 재질을 채용하지 않고 알루미늄만으로 생산됩니다. 이 부분이 셔틀의 제품만이 가진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향후 미디어센터에디션등 특화된 기능을 가진 베어본들은 인텔의 펜티엄 M 프로세서를 주로 채용한 풀스펙모델로 전이될 개연성이 큽니다. 이에 대한 대비를 셔틀에서도 물론 충실히 이행중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원할 양질의 제품을 추후에 공급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220W급 어댑터를 통해 베어본을 구동시킬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자동차용 PC시장에서도 셔틀의 제품을 커스터마이즈한 것이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기에 앞으로도 사용자가 자신의 환경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입니다.


2시간여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임스 린씨와 안젤라 쿠씨는 셔틀이 가진 기술력과 그것을 바탕으로 생산된 각종 제품에 대한 높은 품질을 강조하기 보다는 셔틀의 라인업이 어디까지나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는 진솔한 의견을 먼저 들을 수 있었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의 마케팅담당자라면 '기본'이라는 약간은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 정직할 수 있는 자세가 유독 필요한 편이다. 이런 부분에서 봤을 때 셔틀의 임직원들의 정신무장은 국내 업체 임직원들에게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에게 정직하지 못한 사람의 말은 일고의 가치가 없지만, 셔틀의 제임스와 안젤라의 인터뷰에서 보여준 자세를 본다면 진심어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시장의 반응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의지가 명확히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시장에서의 선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과거에는 국내 디스튜리뷰터와의 협력이 그리 끈끈하지 못해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셔틀의 제품에 대한 좋지 못한 선입견을 남겨왔었지만, (주)디지털파이오스와의 협력을 누차 강조하며 과거의 투벤더체제에 대한 반성을 필역하는 것을 보았을 때, 앞으로 국내의 소비자들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셔틀의 제품을 안심하고 구입,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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