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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펜티엄 익스트림 에디션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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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1.05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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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한참 1GHz, 2GHz 프로세서를 공식 발표할 때만 해도 인텔 자신은 물론이고 많은 전문가들이 멀지 않아 5GHz, 더 나아가서 10GHz의 클럭의 프로세서가 등장할 것이라 자신했지만, 적어도 2005년엔 그 꿈이 실현되지는 않았다. 현재 인텔의 최고 클럭 제품인 펜티엄4 670은 3.80GHz로 동작한다.

텔의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았던건 90nm 공정의 프레스컷 코어 제품이 고발열과 고전력 소모의 벽에 부딪히면서인데, 이때부터 이미 듀얼 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지난해 인텔은 스미스필드 코어의 펜티엄 D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듀얼 코어 프로세서에 이르러서 오히려 고발열이 더욱더 인텔의 발목을 잡게 되었다. 오늘 살펴볼 인텔 펜티엄 익스트림 에디션 955는 인텔 프로세서로는 최초로 65nm 공정으로 제조된 프레슬러 코어를 적용한 제품이다.

 
모델명 : Intel Pentium Extreme Edition 955
코어네임 : 프레슬러(Presler)
작동전압 : 1.20 ~ 1.33V
소켓규격 : LGA775
제조공정 : 65nm
동작클럭 : 3.46GHz
L1/L2캐시 : 16KB / 4MB (2MB + 2MB)
버스스피드 : 1066MHz (266MHz x 13)
특징 : MMX, SSE, SSE2, SSE3, EM64T 지원
문의 : 인텔 www.intel.com

 

65mm공정으로 만들어진 프레슬러의 진면목

새로 발표된 인텔 펜티엄 익스트림 에디션 955의 가장 큰 특징은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65nm 공정으로 만들어진 프레슬러(Presler) 코어가 적용되어 있다는 점이다. 인텔은 1990년 이후 2년마다 새로운 공정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프레슬러 코어는 새로운 65nm 공정의 시작이 알리는 제품이다.
65nm 공정은 이전에 비해 집적되는 트랜지스터의 간격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동일 면적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프레슬러는 3억 7천만개가 넘는 트랜지스터 집적하고 있는데, 이는 이전 스미스필드 코어의 2억 4천만개를 1.5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이다. 그리고 각 트랜지스터가 발생시키는 열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더 높은 클럭 스피드를 낼 수 있다. 따라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4GHz나 5GHz의 인텔 프로세서가 곧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프레슬러와 시더밀 코어의 내부
향상된 65nm 공정으로 코어당 2MB의 L2 캐시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프레슬러 코어는 약 3억 7천 만개가 넘는 트랜지스터를 집적하고 있다.

기존의 프레스캇 코어 2개가 내장되었던 스미스필드는 두 코어가 내부 다이를 공유했지만, 새로운 프레슬러 코어의 경우 완전히 독립된 다이를 쓰게 되므로 진정한 듀얼 코어의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 프레슬러 코어는 인텔 싱글 프로세서의 후속 버전인 시더밀(Cedar Mill) 코어의 듀얼 버전으로 두개의 시더밀 코어가 하나의 프레슬러 코어를 이루게 된다. 시더밀 코어가 2MB의 L2 캐시를 내장하게 되므로 이 코어 두개가 합쳐진 프레슬러 코어는 코어당 2MB, 총 4MB의 L2 캐시를 내장하게 된다.

힛스프레드를 제거한 프레슬러 프로세서의 내부
2개의 코어가 완벽히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장착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한편, 프레슬러 코어가 탑재될 일반 사용자용 듀얼 코어 프로세서인 펜티엄 D 900 시리즈는 이전과 같은 800MHz의 기존 시스템 버스를 그대로 이용하게 되며, 오늘 소개하는 최상위 플래그쉽 제품인 익스트림 에디션은 1066MHz의 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이와함께 이전 스미스필드 코어 제품에서 지원하던 EM64T, XD-Bit (Excute Disable Bit) 기술 뿐만 아니라, 인텔 AMT(Active Management Technology) 기술과 IVT (Intel Virtualization Technology) 기술을 지원하여 앞으로 다가올 가상화 기술을 대비하고 있다.

Intel Confidential
테스트를 위해 제공되는 엔지니어링 샘플에는 항상 Intel Confidential(기밀용)이라는 글씨가 각인되어 있다.

프로세서의 외형은 이전 펜티엄 익스트림 에디션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며, 상단 힛스프레드에 각인된 Intel Confidential 글씨 및 기타 코드를 통해 엔지니어링 샘플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단의 핀배열 역시 기존의 LGA775 소켓을 사용하므로 핀없이 접점으로만 이루어져있다.

775개의 접점
프로세서의 하단에는 775개의 접점이 있고, 메인보드의 LGA775 소켓에 장착된다.

CPU-Z 1.4 버전으로 프로세서를 확인해보면 프로세서명, 코드명, 소켓 타입, 제조공정을 비롯해 익스트림 에디션에서만 보여지는 익스트림 에디션 로고를 볼 수 있다. 제품의 동작 클럭은 3466.9MHz이며 코어당 L2 캐시는 2MB, 그리고 두개의 코어에 하이퍼 쓰레딩 기술이 각각 적용되어 총 4개의 CPU가 나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 작업관리자를 통해 프로세서 사용율의 변화를 살펴보면 4개의 코어가 각각 작동하는 모습을 좀 더 확실히볼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약 36개의 프로세스를 총 4개의 프로세서가 분산처리하고 있다.
프로세스와 쓰레드가 많아 질수록 코어당 2MB의 L2 캐시와 하이퍼 쓰레딩 기술로 무장된 프레슬러 코어의 펜티엄 익스트림 에디션 955는 이전 듀얼 코어 프로세서에 비해 그 위력을 더욱 더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2개의 물리 코어와 2개의 논리 코어가 각각 분담처리하는 모습
현재 36개의 프로세스와 458개의 쓰레드를 2개의 물리 코어와 2개의 논리 코어가 분담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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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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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준
목차3:'최상위 제품 다운...' 의 첫번째 사진을 보면, 메인보드가 담겨있던 방전 비닐위에 놓인채로 테스트 된것인가요? 저렇게 해도 되는지... 큰 문제는 없겠지만...
(2006-01-27 01:40:13)
이상헌
두개의 심지라....흠. 좀더 지켜봐야 할듯.
(2006-01-23 23:29:35)
최정삼
아직도 듀얼 코어는 안정화 단계를 밟아야...
(2006-01-23 12:50:29)
황동욱
그나저나 XE955 도...
오버를 안하면 X2 4800 보다 성능이 낮던데...
그리고 이녀석 결정적으로 FX60에 밀리더라는;;;

(2006-01-22 05:16:21)
조재명
아직도 듀얼 코어는 안정화 단계를 밟아야 한다는 ㅜㅜ 언제쯤 사용 가능할지.. (가격면이나 효율면이나..)
(2006-01-21 00:17:50)
최철순
인털에서 만든보드 써보고싶었는데...
AMD 라 평생 없을라나?

(2006-01-17 00:35:29)
배영권
펜티엄 계열은...진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l1캐쉬의 부족으로 amd에게 추격을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기왕 속도발전이 늦혀진거 l1 캐쉬 증가로 눈을 좀 돌리지...

(2006-01-16 00:53:06)
장성인
기다리던 보드 인데 아직은 더 관망할수 밖에 없겠네요..ㅠㅠ
(2006-01-13 00:47:04)
최영수
그럼~~~ 프레슬러와 시더밀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풀리는건 언제쯤이며? 1066시스템 버스가 본격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시기는 언제쯤인가요? 그리고 주력시피유 바로 윗단계 시퓨는 가격이 어느정도 선에서 결정될지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06-01-12 01:03:16)
유종민
와... 정말 월등하네요... -_-;;
(2006-01-11 21:33:53)
한호연
정말 하이엔드 보드네요... 쵝오~ +_+b
(2006-01-11 10:50:31)
박세운
드디어 듀얼에 맞는 메인보드가 나오기 시작했군요.
(2006-01-11 10:41:15)
송상목
듀얼 코어를 쓰는게 지금은 부담스럽겠지만 서서히 보급화 되겠지요.
가격이 언제나 떨어 질지 궁급합니다.

(2006-01-10 11:20:15)
김문성
대단한 제품임에는 틀림없으나.... 또 이것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ㅡ0ㅡ
(2006-01-10 07:36:51)
이상헌
최대 6개까지 디스플레이륻 달 수 있다더군요. 엄청난 놈이죠. .... 가격도 대단히 비쌀거 같다는....생각임다.
(2006-01-09 23:01:32)
백수현
내도마 던만 있다면 뭘 몬사겐는교 ㅎㅎ
듀얼x2도 해분져야쥐 애그 돈벌어야쥐

(2006-01-09 21:51:52)
홍순철
기존의 프레스캇 코어 2개가 내장되었던 스미스필드는 두 코어가 내부 다이를 공유했지만, 새로운 프레슬러 코어의 경우 완전히 독립된 다이를 쓰게 되므로 진정한 듀얼 코어의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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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다이를 써야지 '진정한' 듀얼 코어라는 얘기는 누가 지어낸 건가요?

(2006-01-09 12:58:58)
문수
가격 안정되서 저도 듀얼코어 한 번 써보고 싶네요~^^
(2006-01-09 11:34:38)
안희진
빨리 듀얼코어 가 보급화 되었으면 좋겠군요
(2006-01-09 10:25:06)
신창대
너무 1066MHz로 안옮겨가는듯한..서민들이 1066MHz 버스 사용할때 쯤이면..내년 말이 되어야 되나...ㅡ.ㅡ./
(2006-01-08 16:09:45)
이효섭
일반 유저들이 쓸 만한 제품은 아닐겁니다.
조금이라도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일등을 차지하고픈 인텔의 욕망을 볼 수 있는 CPU죠.
인텔의 얼굴마담이라고 할까요?

(2006-01-07 23:32:55)
최철순
역시 인텔이 시퓨기술이 많군요
(2006-01-07 21:53:46)
이현준
오버가 전혀 안되던 인텔보드를 다루던때가 엊그제같은데...

이젠 인텔보드도 오버가...^^

(2006-01-07 16:05:14)
이재훈
Crow가 생각이 납니다. : )
(2006-01-06 23:17:42)
박성진
음.. 기대되네요..
(2006-01-06 19:25:02)
장성인
별도의 16배속 PCI 익스프레스 슬롯은 ICH7R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이보드 한번 써보고 싶은데 가격의 압박이 상당하겠죠?
(2006-01-06 12:33:32)
박영호
그나저나 가격의 압박이 엄청날 듯 ㅡ_ㅡ::
(2006-01-06 09:32:49)
윤창희
점점 -> 접점
(2006-01-06 08:48:33)
조규석
인텔의 보드가 역시 씨퓨에 맞춰서 좋은 제품이 나오네요. 그 성능이 정말 기대됩니다..
(2006-01-06 01:43:15)
황병주
메인보드 완성도가 높아보이네요...
꽉 차면서도 알차보입니다...
물론 사양도 엄청나구요...
다만 CPU 발열 문제가 인텔에게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2006-01-06 00:06:09)
이권희
서서히 나오는군
비스타 나오면 지금 사양가지고는 좀 어렵겠지요

(2006-01-05 22:54:25)
김민태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넷버스트 아키텍쳐가 기반인 만큼 공정 미세화를 통해 TDP 억제에 신경을 쓰겠죠... 듀얼 코어라기 보다는 더블 코어의 구조이긴 한데, 이런거 따질 거 없이 번갈아 가면서 쓰는 모습을 보니 매력적이긴 하네요. 흐음... 발열이 얼마나 줄었을지 궁금한데 딱 집어서 그래프가 보이지 않는게 아쉽네요.
흐음... 보드 퀄리티도 장난이 아닌 듯 하긴 한데... 8xS-ATA... 근데 IDE는 여전히 하나인 듯? 위의 것은 FDD 이고... 설마 인텔 -_- 고급형에도 IDE 안달아주는거여?

(2006-01-05 21:58:09)
고용준
btx폼이 아니네요.. 칼을 갈고 있었을 인텔의 제품이라 기대가 됩니다.
클럭수 보단 아무래도 발열과 안정성에 무게가 있을듯..

(2006-01-05 20: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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