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은 1994년 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동산수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국 파인 아트 사진계의 거장 배병우 작가가 주도하는 사진가 그룹, ‘대동산수’는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와 겸재 정선의 실경산수에서 따온 말로서 우리나라 땅덩어리에 관심을 가진 사진가들이 모여 결성한 그룹. 이 시대를 살아가는 눈으로 이 시대의 산하를 기록하고 표현하기 위해 지난 십여년간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해왔다. ‘대동산수’ 프로젝트는 이번 서울 전시를 마지막(9회째)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사동 공평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의 풍경을 주제로 배병우外 12인의 사진가들이 촬영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엡손은 이런 전시회 후원을 통해 작가 창작 지원 활동과 전시 후원을 통해 한국 사진계의 질적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문의 한국엡손 (733-9512) www.eps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