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은 고품질 인쇄는 물론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해 다 쓴 잉크만 교체, 저렴한 유지비용을 자랑하는 홈 포토 복합기 스타일러스 포토 RX650과, 빠른 문서 스캔과 사진/필름 스캔을 동시에 만족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스캐너 엡손 퍼펙션 4490 Office(이하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RX650은 5760 Optimized dpi의 해상도, 6색 분리형 카트리지를 탑재해 경제적이며, 최소 잉크 방울 크기가 1.5pl(피코리터)로 계조 표현력이 섬세하다. 여백 없이 고해상도로 출력하여 생생한 컬러의 인쇄 품질을 제공하는 RX650은 향상된 Photo Enhance 기능을 통해 프린터가 자동으로 사진 데이터로부터 인물의 얼굴을 판별, 보는 사람이 바람직하다고 느끼는 피부 색으로의 보정, 푸른 하늘이나 초록의 나무 등 풍경을 찍은 사진도 색을 자동 보정하여 인쇄한다. RX650에 탑재된 스캐너는 3200 x 6400 dpi CCD 방식의 고품질의 해상도를 구현하며, 스캐너를 처음 사용하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필름스캔장치(TPU)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컬러 복원 기능도 지원한다.

RX650은 2.5”컬러 LCD가 장착되어 있어 이미지를 보면서 쉽게 사진을 출력할 수 있으며, 다양한 메모리 카드 슬롯을 장착하여 PC없이 바로 출력이 가능하도록 하여 고품질 전문가급 출력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와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했다. 적외선 포트(IrDA)로 무선 인쇄가 가능하도록 했고, PictBridge (픽트브릿지), USB Direct-Print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는 옵션으로 지원한다.

또, 실제 인쇄 중의 인쇄 대기 시간(non print time)과 용지 급지 시간이 짧아졌으며, 정밀도가 높은 용지 급지 기술 적용해 이전 모델에 비하여 포토 기본 모드에서 인쇄 속도가 향상되었다. 기존의 CD-R/DVD-R 프린팅 기능 외에 콤포 프린팅 기능이 추가되어, 콤보 인쇄 시트를 사용할 경우, 사진에 손으로 쓴 개인적인 메시지나 그림을 쉽게 추가해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엽서, 카드를 만들 수 있다.

사무실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및 공공기관과 자동 문서 스캔의 편리성과 사진 전문가를 위한 스캐너 엡손 퍼펙션 4490 Office는 자동 문서 공급 장치(ADF)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엡손 퍼펙션 4490 포토’와 자동 문서 공급 장치(ADF)를 따로 구매하는 것보다 이익이다. 사용자는 자동 문서 공급 장치(ADF)로 다양한 크기의 문서 또는 사진을 최대 30장까지 한번에 스캔 할 수 있다. 일일이 문서나 사진을 하나하나씩 스캐너에 넣을 필요가 없고 자동 문서 공급장치에 올려 놓기만 하면 편리하게 스캔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무실, 회사, 학교, 박물관, 연구소,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빠른 문서 스캔과 사진/필름 스캔을 동시에 만족하고자 하는 사용자가 쓰기에도 좋다.

엡손 퍼펙션 4490 Office는 CCD에 의한 4800dpi 해상도를 구현하며, 광학밀도가 3.4로 타 경쟁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밀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속도는 A4 300dpi 기준으로 흑백 17초, 컬러 16초. 필름 스캔장치(TPU)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35mm 필름과 120 x 220의 중형 필름을 지원한다. 또, 컬러 필름이나 슬라이드의 잘 떨어지지 않는 먼지나 긁힌 흔적을 제거할 수 있는 Digital ICE™와 더 빠른 속도로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Digital ICE Lite™ 기능도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