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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게임쇼 E3 - 행사 및 행사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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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최대의 게임쇼 중 하나인 E3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06이 5월 10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부분의 메이저 게임 및 게임사업 업체들의 참여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E3쇼에는 이미 XBOX 360을 런칭하며 차세대 게임기기에서 한발짝 앞서 나가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움직임에 대항하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 닌텐도의 Wii(구 닌텐도 레볼루션)의 정보가 공개되면서 실질적인 차세대 게임기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시발점이 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역시 그동안 루머로만 생각되어 오던 포터블의 향후 런칭 방향을 알 수 있는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는 로스엔젤리스 E3 2006현장!

▲ 남관과 서관을 잇는 고가에는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인 Wii의 옥외간판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엔씨소프트, 웹젠 등 한국 업체들이 최신 게임들을 들고 참여해 주목을 받았는데, 엔씨소프트, 웹젠, 예당온라인 등은 별도의 부스를 마련했으며, 나머지 업체들은 한국 공동관으로 부스를 구성해 한국 게임들의 홍보에 나섰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경우 기대작인 아이온을 출시하는 등 해외 게이머 및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행사가 시작된 10일 LA 컨벤션 센터 주변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차량과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LA 컨벤션 센터의 곳곳에는 각종 게임 광고들로 가득차 E3의 열기를 멀리서부터 체험할 수 있었다.

▲ E3의 주행사장인 LA 컨벤션 센터 남관 전경

행사가 열리는 LA 컨벤션 센터는 크게 서관(West Hall)과 남관(South Hall)으로 나뉘어져 있고, E3쇼는 통로에 위치한 Concourse Hall과 지하에 위치한 Kentia Hall까지 크게 4개의 전시장을 사용했다. 특히 서관은 소니와 닌텐도의 대결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소니와 닌텐도의 부스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남관은 소니와 닌텐도 이외에 마이크로소프트, 남코, 캡콤, 세가 등 전통적인 콘솔 게임 업체와 EA, 엑티비젼, 비벤디 유니버셜, 유비소프트 등의 PC 게임 업체의 부스가 위치하고 있다.

▲ 이번 E3 행사장인 LA컨벤션 센터는 크게 남관과 서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또한 인텔, 엔비디아, 로지텍, 페탈리티 등의 PC 관련 하드웨어 업체들과 노키아 엔게이지와 같은 이동통신 관련 업체도 참여해 E3쇼의 볼거리를 더해주었다.

테크노아는 엔비디아의 초청으로 기업 참관자 자격으로 입장했으며, 간단한 등록 및 신분 확인을 거친후 행사장을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는 배지를 얻었다. 이 배지를 걸고 있지 않을 경우 행사장의 출입에 제한을 받게 된다.

▲ 행사 등록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참관자들

▲ 등록을 마치면 ID 카드가 주어진다. 이 목걸이가 없으면 행사장 출입이 불가능하다

행사장에는 전세계 수천 수만의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전세계적인 행사답게 다양한 사람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행사인만큼 입장에도 철저한 보안검색이 이루어졌다. 행사장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먼저 각 개인이 가진 가방이나 화물의 내용물을 점검 받아야 하며, 행사장 입구및 각홀의 입구에는 경호원들과 패스를 확인하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었다.

▲ 각 행사장 입구에는 보안 검색을 위해 많은 경호원들이 참석자들을 확인한다

행사장 입구에는 이번 E3쇼에서 선보이는 각종 게임들과 관련한 부대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으며, 기념품 가게도 자리하고 있어 E3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 행사장 입구에 놓인 전시용 자동차

로비에는 이번 E3쇼를 취재하며 실시간 방송으로 E3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방송 부스도 자리하고 있었다. 게임스팟, C넷 네트웍 등 유명 온라인 방송 매거진등은 서관 전시장 내에 방송부스를 마련하고 유명 인사를 초청, E3 방송에 열을 올렸다.

▲ 많은 방송사들이 E3쇼의 취재를 위해 취재 부스를 만들어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있다

▲ 맥도널드의 WiFi 이용권을 나누어 주고 있는 도우미

▲ 전세계에서 다양한 참석자들이 모여 인종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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