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는 게이머들에게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사실적인 물리 효과를 구현하는 완벽한 시뮬레이션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뮬레이션은 두 개의 ATI 그래픽 카드의 고성능 구현과 동시에 세 번째 카드를 통해 게임 환경을 모델링 하는 방식으로 구축된다. 이러한 크로스파이어의 비대칭 조합 방식은 이제까지의 PC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장 좋은 화면과, 물리 연산 기능의 고성능 그래픽을 제공하게 된다.
기존의 PC 게임들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대표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프로세서의 성능에 따라 좌우되는 CPU-바운드(CPU-bound) 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그래픽 카드의 성능에 좌우되는 GPU-바운드가 대표적이다. ATI의 인텔 코어 2듀오 프로세서와 결합되는 크로스파이어 X1900 멀티 GPU 솔루션은 하나의 ATI GPU가 현실적인 물리 현상을 재현해 내는 동시에, 다른 CPU와 GPU-바운드 시나리오를 동시에 사용하여 최고의 이미지 품질과 게임 성능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ATI의 물리 연산은 ATI의 레이디언 X1000 시리즈 GPU의 우수한 물리 연산 가속 아키텍처를 통해 개발자들이 게임 내에서 사실적으로 현실을 묘사하도록 한다. 레이디언 X1900XTX는 오늘날 가장 우수한 성능의 물리 연산 가속 카드로 325Gflops에 달하는 매우 뛰어난 연산 속도를 가지고 있다. 게이머들은 2~3만 개의 수많은 오브젝트들이 실시간으로 미세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만들어 내는 현실에 가까운 게임 화면을 체험할 수 있다.

문의 ATI www.at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