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최고 기술책임자 필 헤스터가 방한해 기술리더쉽과 함께 파트너사 지원을 통해 차세대 기술 비전을 발표했다

필 헤스터는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사업과 관련된 아키텍처와 제품 전력 및 계획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는 새로운 기술, 즉 AMD의 차세대 기술 비전을 소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지난 2003년이후 AMD는 AMD64발표를 통해 마이크로프로세서 산업의 전환기를 불러왔다며, 이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타으로 혁신 친화적인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서버에서 개인용 모바일 장치까지 포괄적이고 다양한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PC시장의 판도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발표의 키워드는 고성능 PC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4X4 (코드명) 은 다이렉트 커넥트 아키텍쳐를 통해 4개의 코어 멀티 소켓 프로세서 사야을 갖추고 있다. 이 플랫폼은 향후 8개의 프로세서 코어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헤스터는 마이크로프로세서의 흐름에 대해 강조하며, 단순한 PC 성능평가에 앞서 와트당 성능이 중요시 하다며, 소비자, 제조사들은 향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잘 맞는 멀티코어 제품에 맞는 기술이 중요시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AMD64의 플랫폼도 이에 발맞추어 좀더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의 AMD 공장인 Fab36과 Fab30에서 최신 65nm기술로 대량 생산에 들어가서 생산시설을 4배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2008년에는 45nm 기술로 제품을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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