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고화질 방송인 HDTV의 인기가 월드컵에 편승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HD 본방송이 시작된 이후 HDTV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었지만, 월드컵을 계기로 TV값도 저렴해지고, HD컨텐츠에 MMS같은 방송 채널 증가로 관심이 차츰 높아지고 있다.

DVD관련제품을 국내 최초로 생산하고, 유통 판매했던 페타미디어. HD방송에 대한 유저들의관심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관련 주변기기인기가 상승하는데 착안해 이번에는 HD수신율을 높일 수 있는 HD수신 안테나를 들고 나왔다.
일본의 히타치 계열사인 야기 안테나에서 만든 UwPA안테나는 마치 위성수신기 처럼 깔끔한 디자인으로 일본의 비주얼그랑프리 2006을 수상한 인정받은 제품이다. 외관적으로 세련된 스타일 뿐 아니라 야기안테나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트윈패널 방식으로 광대역 고수실율로 HD방송을 끊김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트윈패널방식으로 전파수신각도를 종전제품에 비해 수평 수직면으로 30퍼센트 이상 향상시켜 수평 68~76도, 수직 120~150도로 높였다. 그만큼 HD난청지역적 특성을 극복할 수 있다.

얼마전부터 실시한 케이블 방송사의 HD재전송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로 소비자가 이전까지 케이블 비용으로만 깨끗한 HD방송을보았다면, 앞으로는 비용부담이 크게 늘전망이다. 하지만 현재 HD방송을 하는 대부분의 컨텐츠가 일반 공중파 방송에 국한 되어 있고, 또 별도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스카이라이프는 HD채널이 1개로 비용추가부담에 비해 미미한 실정이다. 현재 케이블이나 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하는 방송은 대부분 SD급 화질로 현재 가정에 있는 HDTV를 SD급으로 낮추어 보는 것과 마찬가지다.
여기에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HDTV전용안테나다. 우파는 실내형 제품이기도 하지만 실외에서도 쓸 수 있도록 각종 액세서리와 내구성을 높여 제품을 만들었다. MMS지상파 시험방송을 시작으로 앞으로 HDTV컨텐츠는 늘어날 전망이고, 또 현재 HD방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4개의 방송채널을 깨끗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적은 비용에 평생 공짜로 HD방송을 마음껏 시청할 수 있는 것이 이 제품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저가형으로 많이 보급된 판형 HD전용안테나에 비해 수신율이 좋을 뿐 만 아니라 실외에 설치해도 될만큼 종전의 제품과는 다른 퀄리티가 특징이다.
HD공청 안테나가 없는 아파트나 일반 가정에서도 마음껏 HD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월드컵은 끝났지만, 2010년 까지 HD컨텐츠를 늘려 전방송의 HD콘텐츠를 보급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HDTV는 구입했지만, 비용이나 수신율이 낮은 지역에 있다면 페타미디어의 HD전용 안테나 우파가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