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는 V43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T43 모델을 출시했다.

본 제품은 7개 방송이 시청이 가능한 지상파 DMB와 항공 사진을 지원하는 네비게이션을 탑재하였고, 과속방지 GPS 기능도 제공한다.

플래쉬로 UI를 구성하여, 리눅스용 OS인 큐토피아(Qtopia)를 내장하여 PIMS기능을 강화 하였고, 4.3인치 LCD와 디지털 오디오 방송을 지원하는 CD급 라디오, 멀티미디어 가속기능이 내장된 동영상 재생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 바로 T43이다.

디지털 오디오 방송을 지원하는 CD급 음질의 라디오와 고해상도 LCD화면, 멀티미디어 가속엔진을 탑재하여 동영상 재생이 상당히 부드럽다. 오디오 배속재생을 통해 어학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29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T43의 제품 발표회가 열렸다.

▲ 디지털큐브 손국일 사장은 전국적인 A/S 센터 확장과 더불어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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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휴가철이다. T43이 있으면 피서지를 찾아갈때 길을 모르면 네비게이션 기능을 작동시키고, 심심하면 DMB 방송을 시청하면서 여행을 떠날수 있다.

▲ V43모델은 DMB 모듈이 내장이 되어 있지 않았지만, 본 모델은 DMB 모듈 내장으로 7개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리눅스 기반의 큐토피아 내장으로 개인정보관리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였다

▲ 터치스크린 방식을 사용하였고, 480x272 해상도를 지원하는 4.3인치 LCD를 채용했다.

▲ 내장된 하드디스크는 도시바 제품으로서 20~30GB 용량을 가지고, 동영상 재생은 DivX, Xvid, MPEG1/2/4, WMV7/8/9, MS/MPEG4 포맷 재생이 가능하다.

▲ 큐토피아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가능하고, 포토앨범, 문서보기, 네비게이션, PC Sync 등의 기능으로 무장했다.

▲ T43이 훌륭한 게임기 역할을 할 수 있게해주는 게임패드는 옵션이다.

▲ DMB & MP3 대용으로 개발된  MINI

▲ MINI + RAZR + T43 의 비교

국내에서 PMP 제품의 선두주자로서 이름을 떨쳤던 디지털큐브는 '전자파 과다방출'이라는 문제를 리콜로 돌파를 하였고, '슈퍼캐패시터' 문제로 또 한번 홍역을 치뤘다. 리콜을 통해 '잃은 것 보다 얻은것이 더 많다'는 디지털큐브는 국내 PMP 업계의 선두주자 답게 최신 제품 T43을 내놓고 재기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곧 디지털큐브에서 나올 예정인 UMPC를 기대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