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는 레인지파인더 디지털카메라인 R-D1s와 동영상 플레이어인 'P-4500'을 출시했다.

R-D1s 제품은 자동식 디지털카메라와 다르게 거리계를 이용해 거리 및 초점을 맞추어 사진을 촬영한다.

외관이 옛날 필름식 카메라와 비슷해 아날로그 카메라의 향수를 느낄수 있고 촬영된 이미지를 바로 볼 수 있는 '퀵뷰' 기능과 RAW 파일과 JPEG로 동시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화이트밸런스, 배터리 사용 정도 까지 아날로그 식 계기판으로 표시한다. 가격은 219만원이다.

함께 출시한 멀티미디어 스토리지 뷰어 'P-4500'은 80GB 하드디스크와 3.8인치 LCD를 탑재했고, 3천만화소의 JPEG 까지 표시한다. MPEG4, DVIX, MP3등의 다양한 형태 포맷을 지원하고, 기본적으로 스피커가 내장 되었다. 부속물로는 이어폰과 전용 리모콘을 제공한다.

PC 없이도 프린터에 직접 연결해 출력할 수 있고, 현장에서 촬영하는 사진가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다. 디지털 사진 뷰어 기능에 최적화 되어있는 제품으로서 RAW 파일 재생이 강점이다. 가격은 74만9천원

문의: 엡손코리아 (1566-9515) http://www.eps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