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2 듀오 CPU의 출시와 함께 이를 지원할 ATI RD600 칩셋 메인보드와 엔비디아 엔포스 590 SLI 칩셋 메인보드가 시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초로 언급한 회사는 대만의 DFI로 DFI는 자사의 랜파티 메인보드를 통해 ATI의 RD600 칩셋 메인보드와 엔비디아 엔포스 590 SLI 칩셋 메인보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DFI의 한 엔지니어에 따르면 연구실에서 실시한 오버클럭 결과 RD600 메인보드에서 430~ 450MHz의 FSB를 설정하는데 성공해 오버클럭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인텔 코어2 듀오 CPU를 지원하는 인텔 메인보드에서는 엔비디아 SLI를 사용할 수 없고, AMD CPU 플랫폼에서는 ATI 크로스파이어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거의 없다.

앞으로 DFI 뿐 아닌 다른 많은 벤더들에 의해 이 두회사의 제품이 코어2 듀오 CPU 플랫폼으로 제공될 경우 멀티 그래픽 시스템을 위한 그래픽 카드나 이를 구축할 수 있는 메인보드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