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PC 사용자라면 최근 출시된 인텔의 코어2 듀오 CPU나 가격인하로 저렴하고 성능 좋은 AMD 애슬론64 X2 CPU가 장착된 최신 PC를 구입하고 싶을 것이다. 물론 PC방이 등장한 이후부터 한대의 완제품 PC를 꾸미기 위한 각 부품들의 가격은 점점 낮아져서 최근에는 20만원대 오피스 PC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PC를 구입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두말할 필요없이 성능이다. 누구나 좋은 성능을 가진 PC를 가장 싼 가격에 구입하길 원한다. 특히 앞서 언급한 CPU들의 등장과 플랫폼의 변화는 새로운 PC로의 업그레이드를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성능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디자인이다. 이제 PC의 성능은 거의 대부분 비슷해져가고 있고, 웬만큼 전문적인 작업이 아닌 이상에야 최근 출시되는 어떤 PC를 사용하든 비슷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데스크탑 PC의 디자인은 회사마다 천차만별이다. 처음 PC가 등장할 무렵엔 모니터, 본체, 키보드 보두 회색 일색이었다. 그러던 시장에 블랙과 실버 색상의 바람이 불면서 근래에 들어서는 오히려 블랙과 실버가 매치된 제품들이 어지간한 제품이 아니고서는 식상할 정도가 되었다.

애플 맥과 같이 심플하고 질리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받을 수 있는 그런 PC를 꾸밀 수는 없을까? 애플은 이전부터 디자인 하나로 먹고 사는 회사라 할만큼 디자인에 관한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회사였다. 모든 것이 일체형이었던 애플과 달리 PC는 수많은 회사의 제품들이 집합하는 다국적군이기 때문에 전체 시스템을 일체감있게 만들기 쉽지 않았다.

이제 스타일리쉬한 PC를 만들 요량의 유저들이라면 삼성의 Pleomax 크리스탈 에디션을 눈여겨봐야 할 것 같다. Pleomax는 삼성의 디자인에서 만든 PC 주변기기, 저장장치 및 배터리 분야의 고급 브랜드이다. Pleomax 시리즈에는 DVD, HDD, 플래쉬 메모리 등의 스토리지 분야부터, 마우스, 키보드, 웹캠, 스피커 등의 PC 주변기기 부분 그리고 배터리 부분까지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이 있다.

오늘 소개할 스타일리쉬 PC는 Pleomax의 크리스탈 에디션과 함께 구성했다. 크리스탈 에디션은 Pleomax PC 주변기기 중 마우스, 키보드, 스피커, 웹캠, USB 허브 등의 디자인이 모두 일체화되어 있는 스페셜 버전이다. 따라서 Pleomax 시리즈와 이에 걸맞는 모니터, 본체를 잘 구성하면 애플의 맥 부럽지 않은 일체화된 스타일리쉬 PC를 저렴한 가격에 꾸며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