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메모리의 개별 포장에 따른 '정품 인증제'를 실시했던 하이닉스반도체 국내 공식 대리점인 이오메모리는 21일부터 방열판을 함께 판매 한다.

하이닉스 메모리는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있지만, 발열을 해소하기 위해 대만산 방열판을 직접 구입해서 달아야 했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은 이제부터 하지 않아도 된다. 이오메모리 측은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받아들여, 국내에서 직접 제조한 방열판과 미국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서멀패드를 메모리 구입자에게 함께 제공하게 된다.

기존의 일부 방열판들은 서멀패드 대신 서멀 테이프를 붙여 메모리와 방열판을 붙이는 역활만 했지만 본 제품은 최고급 서멀패드와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판을 사용해 열전도성을 높였다.

현재 하이닉스 메모리 제품군 중 512MB DDR2 메모리는 은색, 1GB DDR2 메모리는 주황색 방열판이 패키지에 포함이 되어있다. 또, 방열판이 필요없는 고객을 위해 메모리만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것은 무엇이든 한다'라는 회사 정책에 따라 이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소비자는 하이닉스 메모리를 구입 후 메모리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어내고, 방열판을 장착한 후 그 위에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이오메모리 박진현 실장은 '최고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최고의 대우를 받을 필요가 있다'며'소비자가 원하면 무엇이든 하는 이오메모리를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문의:이오메모리(2120-3901) http://www.eoelectron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