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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등 먹어부렸다잉 ~ MSI배 제 4회 전국 컴퓨터 상가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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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부산 개성고교(구 부산상고)에서는 MSI배 제 4회 전국 컴퓨터 상가 친선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MSI 코리아와 MSI 제품의 국내 공인 디스트리뷰터인 MS 프로바이더가 후원하고 부산컴퓨터도매상가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였다.

본 기자는 부산 방문이 세번째였다. 첫번째는 초등학교때 수학 여행차 갔었지만 아쉽게도 아무런 기억이 나질 않았으며, 두번째는 군대를 제대하고 해운대를 한번 다녀온 것이 전부였다. 비록 MSI가 후원하는 축구대회 취재차 방문한 부산행이었지만, 마치 해외라도 가는 듯 설레였다.

▲ 부산행 KTX를 타고 행사장이 있는 부산으로

사실 본 기자도 전국대회 규모의 친선 축구대회가 벌써 4회째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으며, 각 지역의 컴퓨터 상가 별로 축구팀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또, 이번 대회가 세계 PC 부품 시장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MSI에서 후원하는 행사여서 본 기자에게는 좀 더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MSI 코리아의 공번서 지사장과 MS 프로바이더의 오새환 대표는 물론 MSI 본사의 Henry Lu 부사장과 Vincent Lai 마케팅 부장 그리고 마케팅 매니저인 Chrissy Lin이 방한 축구대회에 참석하여 이번 행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 행사가 시작되기 전 개회사를 밝히고 있는 MSI 본사 Henry Lu 부사장

행사의 개회사에서 Henry Lu MSI 본사 부사장은 "전국 규모의 뜻깊은 자리에 MSI가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MSI가 이런 행사를 후원하는 것은 MSI가 비단 미디어나 제품 홍보에만 치우치지 않고 실제 제품을 판매하는 상가 관계자분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MSI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오늘 꼭 우승하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행사에 앞서 각 지역 대표들이 소개되고 있다.

개회사에 이어 각 지역 대표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번 축구대회는 부산 컴퓨터도매상가를 비롯해 대구 전자 상가, 광주 금호월드, 대전 둔산전자타운, 등 개 지역 총7 개 축구팀이 참여해 우승을 위한 뜨거운 각축을 벌였다.

▲ Henry Lu MSI 부사장의 시축으로 대회가 시작되었다.

우승도 중요하지만 서로 신사답게 플레이 하자는 부산 컴퓨터도매상가 대표의 당부와 함께 MSI 본사 Henrry Lu 부사장의 시축으로 대회가 시작되었다. 실제 축구 시합이 시작되기 전 본 기자는 컴퓨터 도매 상가 분들의 축구팀을 그저 조기축구 정도의 수준으로 생각했었는데, 프로 축구팀 뺨치는 실력에 시종일관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 작전을 나누고 있는 선수들

 

▲ 실력들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 열띤 경기만큼이나 부상 선수도 생겼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예선 경기 결과 광주 금호월드 팀과 대전 둔산 전자타운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행사가 진행되기 전 이어달리기가 진행됬다. 이어달리기 행사는 고등학교 체육대회 이후로 처음보는 광경이어서 굉장히 흥미있게 지켜봤다. 각 관계자분들의 가족들도 모두 나와 동그랗게 원형 트랙을 만들고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첫번째 주자들

 

▲ 출발 !!

 

▲ 빨리 바톤 넘기란 말얏 !

결승 경기에서는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결국 광주 금호월드팀이 대전 둔산전자타운팀을 2: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곧바로 우승팀 시상과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되었다. 시상과 경품 추첨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고 내년에 있을 5회 대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 우승팀 금호월드팀 대표가 MSI Henry Lu 부사장으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 MSI가 제공한 약 20개의 경품과 AMD에서 제공한 CPU가 추첨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MSI 코리아의 공번서 지사장은 "비록 축구대회였지만 이번 대회를 후원하며, 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MSI 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MSI가 가진 열린 마인드를 전달할 수 있었다는데 매우 만족스럽고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돼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MS 프로바이더 오새환 대표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용산 상가에는 축구팀이 없어요?'라는 본 기자의 질문에 오새환 대표는 "용산에만 이미 4개팀이 있어요. 근데 이팀까지 같이 전국대회하면 무조건 우승할껄요. 실력이 장난이 아니에요."라고 대답해주었다.

▲ 행사가 끝나고 참석자들이 MSI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축구대회도 축구대회였지만 행사 자체가 본 기자의 생각과는 달리 매우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평소 축구를 비롯해서 운동을 무척 좋아하는 본 기자에게는 이번 행사가 너무나 부러웠던 행사였다. 행사 중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MSI 본사 Henry Lu 부사장과 함께 MSI의 미래에 대한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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