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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스테이션3, 장사꾼도 밑지고 장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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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12.29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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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1,2로 전세계 게임시장을 석권했던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3가 1년여의 발매연기에도 불구하고 블루레이 드라이브의 핵심부품인 블루다이오드의 생산 수율을 개선하지 못함에 따라 발매초기부터 턱없는 공급부족이라는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제품의 높은 가격은 원활한 공급에 높은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현재 국내에 밀반입된 일본 내수 모델(60GB 버전)의 경우 100만원이 넘는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 노트북 업계를 뜨겁게 달군 소니 배터리 리콜 사건으로 천문학적인 손해를 입은 후 소니의 구겨진 자존심을 세워줄 것이라는 전 세계 콘솔 게이머들의 기대를 온몸으로 받고 있었던 상황에 또 다시 터진 악재라 그 파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구타라기 겐 사장의 회장직 좌천에 대해 블룸버그 통신은 소니 자체적으로 플레이스테이션3의 실패를 자인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낳기도 했는데...(물론 소니에서는 이 해석애 대해 전면 부정하였다.)

▲ 블룸버그 통신은 소니의 인사이동을 비관적으로 해석하였다. (이미지 클릭)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360은 1년전 발매되어 강화된 엑스박스 라이브와 지속적인 서드파티들의 대형 타이틀 확보를 통해 비록 느리지만 무서운 기세로 시장에 안착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닌텐도의 Wii는 소니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동안 현재 엑스박스 360 판매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갯수의 기기를 팔아치워 이제 약 100만여대 남짓 팔린 소니와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니의 초반 약세는 동시발매 타이틀의 부족과 어려운 개발환경, 무리한 블루레이 탑재,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 등으로 축약될 수 있다. 동시발매 타이틀의 부족은 어쩔 수 없다고 쳐도 발매전 구타라기 전(前)사장이 호언장담하던 기존 플랫폼(PS1,2)과의 완전호환(현재 플레이스테이션3에는 플레이스테이션2의 ES + EE 프로세서가 온보드 되어있다.) 역시 결정적인 부분에서 버그와 동작 이상이 발견되는 등 많은 이들이 중요하게 여기던 부분에 대해 걸었던 기대까지 완전히 무너뜨렸다.

▲ 유튜브에 올라온 플레이스테이션3 호환문제

이외에도 존 카멕의 저주로도 회자되는 어려운 게임 개발환경은 기존 서드파티들의 대량이탈 또는 동시개발 선언 등은 현재 잰걸음을 걷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나 닌텐도에게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3는 일본과 북미에서만 발매가 된 상태이고 내년 3월 유럽에서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현재의 상황으로 봐서는 플레이스테이션3를 전세계 모든 곳에서 만나기 위해서는 좀 더 오랜 시간을 보내야만 가능할 것 같다는 비관적인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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