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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PC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 하는 윈도우즈 비스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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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1.17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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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여 개발 기반 끝에 드디어 마이크로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즈 비스타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 마이크로 소프트는 지난 11월 30일 기업 고객 대상자를 위한 비스타 정식 버전을 발표 하고, 2007년 1월 30일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테일 버전 출시를 예고 했다.

이날 한국 마이크로 소프트는 윈도우즈와 떼어내 생각할 수 없는 오피스 2007과 익스체인지 서버 2007 도 동시에 발표 했다. 비스타 RTM 버전이 발표 됨에 따라 PC제조 업체들의 발 빠르게 비스타 OEM 작업도 빠르게 진척되어 2007년 1월이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리테일 버전과 OEM 버전의 윈도우즈 비스타를 만나 볼수 있게 되었다.

▲ 2006년 11월 22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즈 비스타 RTM 버전을 발표했다.

2006년 11월 30일, 컴퓨터나 IT 종사자가 아닌 전세계의 누구나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윈도우즈 비스타 RTM (Release to Manufacture)이 공개 되었다. PC와 인터넷이 일상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생활 필수품이 되어 버리면서 모든 응용 프로그램들과 게임 등이 만들어지고 운영되어 지어 지는 핵심인 운영체제의 역할은 그 존재 가치로는 말 할 필요도 없이 중요한 것이다. 똑똑하고 무엇이든지 다 해 낼 수 있게 보이는 컴퓨터는 실제로는 사람의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운영체제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쓸모 없는 고철 덩어리에 불과하다. 운영체제는 이런 컴퓨터에 생명을 불어 넣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만능 재주꾼으로 만들어 낸다.

따라서 운영체제와 하드웨어는 외형상으로는 딱딱한 기기로 이루어진 하드웨어와 눈으로 보이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로 전혀 다르지만 서로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바늘과 실 같은 존재이다. 이 두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는 상호 긴밀하게 연결 되어져 서로 상대가 없으면 발전과 변화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리고 만다. 이런 하드웨어와 운영체제에 따라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여러 응용 프로그램들과 멀티미디어, 인터넷, 게임 등이 만들어 지고 우리는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현재 일반 소비자에게 팔리는 상용화된 운영체제중 가장 진보한 것으로 평가받는 애플의 OSX 최신버전

 

운영체제의 탄생과 마이크로스프트

운영체제의 첫 탄생은 1950 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 와는 다른 개념이지만 컴퓨터 시스템의 자동화와 운영에 기반을 둔 최초의 운영체제 개념을 세운 시기이다. IBM에서 1964년 System/360 을 발표 하면서 운영체제의 기틀은 시작되었다.

여기까지는 단순히 전산학을 전공하는 학도들만 알아야 되는 부분이라면 우리에게 밀접한 윈도우즈의 모태라 할 수 있는 DOS 가 출현 한 1980년대에는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CP/M, MS-DOS 등이 개발되었고 슈퍼 컴퓨터나 워크 스테이션 서버용으로는 UNIX 등이 만들어져 개인용과 대용량 기업용으로 나누어져 운영체제와 하드웨어는 분리되어 현재까지 발전해 오고 있다.

빌게이츠를 역사의 영웅이자 세계 최고의 재벌로 올려 놓은 MS-DOS는 1981년 8월 , MS-DOS 버전 1.0 발표로 2000년 Windows ME에 구성요소로 포함되어 있는 MS-DOS 8.0을 마지막으로 텍스트 기반의 단일 테스크(Single Task), 단일 유저(Single User) 운영체제의 대표주자인 MS-DOS는 막을 내리게 된다. 필자가 가끔 가다가 윈도우즈를 새로 설치하거나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띠워서 작업하는 멀티 테스킹 환경에서 나타나는 에러메시지를 볼 때 검은 화면에 하얀색 글자가 인상 적인 MS-DOS의 작은 용량과 빠른 설치 환경, 한번에 하나의 프로그램만 실행하지만 그 만큼 에러가 적었던 MS-DOS 시절이 그립게 느껴 지곤 한다.

▲ 초기 MS-DOS 버젼 2.11, 아직 단순했지만 이 때를 그리워 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유행 햇던 말 중에 하나가 검은바탕에 하얀글씨라는 말이였다.

텍스트 기반의 운영체제인 DOS에서 GUI(Graphic User Interface) 그래픽 사용자 환경의 윈도우즈가 발표 되면서 하드웨어 업계 및 소프트웨어 업계는 큰 변화와 지각 변동을 가져 오게 된다. 그래픽 환경의 인터페이스에서는 일단 높은 시스템 환경을 요구 하게 된다. 한번에 1개의 명령과 1개의 프로그램을 수행해 내는 텍스트 환경의 운영체제인 DOS와 동시에 여러 명령과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실행하고 수행해 내야 되는 그래픽 환경의 윈도우즈 환경은 누가 봐도 높은 그래픽 카드의 성능과 CPU, RAM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런 변화와 요구에 맞추어 PC업계를 비롯한 소프트웨어는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뤄 냈었다. Windows 출시와 맞추어 전세계를 하나로 연결해 주는 인터넷의 서비스 중 WWW (World Wide Web)의 대중화는 IT 산업을 국가 기관 산업으로 만들어 가려는 우리나라 정부의 노력과 맞추어 90년대 중반과 후반에 걸쳐 IT 산업은 최고로 각광 받는 분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런 인터넷 붐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업종 중 하나가 게임방으로 불리우는 PC방이다. 이런 PC방은 전국적으로 엄청난 규모가 생겨나면서 PC업계의 업그레이드 수요를 만들어 내왔다.

▲ PC방이 국내에 생겨날 당시 전국 PC방에 100%(?) 보급되었던 윈도우즈 98

 

▲ 실패한 운영체제라는 오명을 쓴 윈도우즈 ME (Millennium Edition)

새로운 운영체제가 발표 되면 거기에 따른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게임이 만들어 지면서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PC업계의 매출로 이어지게 된다. 흑백 TV에서 컬러 TV로 바뀌면서 문화적 혁명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 처럼 DOS에서 윈도우즈 그리고 윈도우즈 XP, 윈도우즈 비스타로 이어 지는 새로운 운영체제의 발표는 높은 시스템 성능을 사용자에게 요구 하는 변화기와 맞아 떨어져 많은 하드웨어 소비 수요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90년대 후반 IMF와 함께 온 전체적인 국가 경제 불황은 Windows XP 발표 이후에도 이어져 오늘 날 까지 이어 지고 있다.
 

윈도우즈 비스타 새로운 시작인가 과거의 재팅인가

여전히 불황으로 허우적대던 PC 업계는 마이크로 소프트가 발표한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즈 비스타에 내심 기대를 걸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안한 심기를 가지고 있다. 윈도우즈 XP 이후 근 5년 만에 새롭게 발표되는 윈도우즈 비스타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높은 시스템을 요구하는 것을 악명이 높아 주머니 사정이 열악한 많은 사용자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었다. 이런 5년 이란 긴 시간 동안은 필자를 포함한 많은 사용자들이 높은 성능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체 하기 보다는 사용자 개개인 마다 필요로 하는 수준에 따라 약간의 업그레이드만 이루어 졌을 뿐 큰 소비 성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만들어 내지 못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 여러 운영체제를 발표 하면서 시장 변화를 주도 해 온것도 사실이다. 2003년 각각 발표 된 윈도우즈 서버 2003과 윈도우즈 XP 미디어센터 에디션은 기업 시장과 새로운 개인용 멀티미디어 시장을 노리고 등장한 운영체제이지만 기대만 큼 큰 소비 시장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특히 윈도우즈 미디어 센터 에디션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컴퓨터를 TV처럼 리모콘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PC 가전 제품화의 산물이어서 관심을 끌기는 했지만 약간은 한정되고 부족한 활용성 측면과 윈도우즈 센터 미디어 에디션을 사용하려면 별도의 리모컨과 TV 수신 카드 등의 부대 기기가 필요해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여는데도 실패 했다.

▲ 화려한 3D 효과를 자랑하는 윈도우즈 비스타

PC 업계에서는 꾸준히 발전해 나가고 있는 하드웨어들에 맞추어 높은 시스템 성능을 요구해서 당연한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시스템 교체의 신호탄의 될 윈도우즈 비스타 출시를 기다렸지만 2005년부터 시작된 윈도우즈 비스타의 출시 연기로 여러 동종 업계들은 발을 동동 굴리며 초조하게 기다리는 심정이었다. 2006년 부터는 윈도우즈 비스타의 완성도에 대한 여러 추측들과 질타가 끊임 없이 쏫아저 나와 어떤이들은 윈도우즈 XP의 빌드 넘버에 상응하는 에러와 버그로 최악의 운영체제라는 악평까지 나오곤 했었다.

이런 여러 이야기들은 마이크로 소프트가 윈도우즈 비스타 RC1 을 발표 하면서 점점 잦아들기 시작하였다. 이에 맞추어 관련 업계는 발 빠르게 흥분하면서 시장 수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고 마침내 RTM 버전을 11월 30일 발표 하게 되면서 2007년 새해 벽두는 IT업계 및 PC업계에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기대치에 만족하는 시장 소비 수요를 이끌어 낼 지는 아무도 예측 하지 못해 여러 불안 요소를 가지고 새해 2007년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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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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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길
아직까진 XP에 만족하고 있고...비스타는 안정적으로 정착 되었을때쯤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2007-03-14 16:10:29)
오병주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음.. xp가 정착하는데 걸린 시간보다는 덜 걸릴듯..
(2007-02-20 15:00:36)
김진협
3~4년된 피시를 쓰는 사람 입장으로선...
기대보다는 부담이 더 강하네요...-_-;;
좋다는건 알지만 선뜻 다가서기엔 먼 느낌이랄까요...^^;;

(2007-01-19 13:44:33)
장성환
눈에 보이는 변화 외에.. 많은 부분이 나아졌겠죠......
다만 사양이 현재 기준으로는 약간 고사양이군요.

(2007-01-18 20:49:14)
한호연
기능보다는 화려한 볼거리에만 집중한듯한 느낌이 드는 비스타더군요. 직접 써보면 또 다를지는 모르지만요...ㅎ
(2007-01-18 18:48:00)
신창대
XP로 안되는 것이 없는 것을 보면..비스타는..그냥 나올때 되어서 어쩔수 없이 나오게 되는 OS라고도 생각이..-_-....OS가 3D로 가고...64비트로 가고..그 중간 단계 같네요.^^
(2007-01-18 17:09:04)
박덕환
1월 31일 출시라는 이야기도 있구 요즘 비스타 베타 및 rtm을 사용해볼 기회가 있어 잠깐 경험을 해봤는데 대체적으로 만족하지만 사양은 좋아야 한다는것..
국내 은행 사이트 또는 국세청등의 세금 관련등은 비스타 ie에서는 이용하기 힘듬..
백신의 경우 대부분 비스타 지원하지만 아직 안랩은 출시하지 않음..

(2007-01-18 14:29:04)
공석경

출시를 앞두고 설레임 보다는 부담감이 드는건 현재로써는 어쩔수 없을듯....
하지만 시간이 자연스럽게 해결 할것이고 문제는 가격인데... 역시 비싼것은
시간이 지나도 해결이 안되네요...^^;;

(2007-01-18 14:05:52)
고용준
일단 초기부터 만족할 수는 없겠죠.. 당분간 XP를 메인피시로 쓰다가 적당한 시기에 갈아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007-01-18 13:27:30)
오병주
널리 사용될려면 한동안 시간이 걸릴듯..
(2007-01-18 13:23:06)
김원빈
정말 세세하게 자세히 글을 써주셨네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역시 아직은 비스타를 쓸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하네요 여러가지로 호환이 안되는 문제도 있고 한 내년쯤 되면 모든 문제들이 다 사라질테니 그때쯤 쓰게 될지도... 그래픽도 화려하고 사용하기도 편해보이지만 아직은 xp 로도 충분하니까요 하지만 내년이 되면 좀더 업그레이드할 여유도 생길테니 그때가 되면 아마 비스타를 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비슷한 생각이신거 같네요 ^^
(2007-01-18 11:52:00)
장성인
자세한 기사 잘보았읍니다. 얼마전에 RTM 버전을 설치해 보았지만 너무 많이 변한듯한..그리고 엄격해진 보안기능은 짜증이 날정도 인것 같았읍니다. 개인적인생각으론 아무래도 정식버전 출시후 좀더 시간이 흘러야 사용하는 유저들이 편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7-01-18 10:58:26)
정준영
저도 윈도우 비스타를 사용하고 싶어서 큰맘먹고 놋북을 질렀습니다.
비스타 교환권을 주더군요.ㅎㅎㅎ

(2007-01-18 06:52:01)
정연규
역시 계속되는 그리움으로...
(2007-01-18 02:41:58)
최철순
사양만 높으면 쓸만해보이는데...
(2007-01-17 23:07:23)
문수
저는 xp를 1년정도 더 쓰다가 바꿀렵니다~ㅋ 아직은 무리..^^;
(2007-01-17 22:05:41)
정구영
아무래도 비스타로 갈아타는 시기는 출시 직후보다는 약 3~4달 후가 될 것 같네요. 아직은 XP로 얻을 수 있는것이 더 많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결국은 갈아타야만 하죠 ㅡㅠ
(2007-01-17 21:55:07)
김진영
드디어 우니도우 비스타의 새로운시대가
점점가시화 되네요 조만간에 윈도우 비스타 사용하는 유저가
마니 늘어 나겠네요 좋은 정보 잘모고 갑니다.수고하셧습니다.

(2007-01-17 20:32:31)
김현태
새로운 기능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직접 써보면서 하나씩 익힐 때가 언제 올런지~ㅎ
(2007-01-17 19: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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