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주(州)의 이 작은 도시는 올림픽을 치르기엔 약 40% 부족하다.
인텔은 작년 하반기에 켄츠필드라 명명된 최초의 쿼드코어 x86 프로세서를 발표하였다. 코어 2 익스트림 QX6700으로 명명된 이 프로세서는 네이티브 쿼드코어가 아닌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두개 붙인 것에 불과한 제품이었다.(스미스필드를 기억하는가? 듀얼코어가 아닌 더블코어로 불리던...) 이것을 기반으로 인텔은 쿼드코어 Xeon 프로세서를 클로버타운이라는 코드명으로 발표하고 시장에 출시하였다.
하지만 AMD는 이에 대응하여 두개의 코어가 아닌 하나의 코어에서 쿼드코어를 구현한 네이티브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코드명 '바르셀로나'를 발표하였는데 이것이 사실상 최초의 네이티브 쿼드코어 구조를 가진 x86 프로세서가 되는 셈이다.
|
 |
|
▲ AMD의 네이티브 쿼드코어 프로세서 (좌측) |
|
AMD의 부사장 랜디 앨런은 논평을 통해 '바르셀로나가 인텔의 클로버타운보다 서버, 웍스테이션 분야에서 약 40% 정도의 성능향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며 현재 65nm공정과 2MB 용량의 공유 L3캐시, x86 가상화 기술인 AMD-V 기술이 포함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 프로세서는 현행 소켓 F에서 호환되며 이를 사용하기 위해 BIOS 업데이트를 필요로 하게된다. 
|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news/thumbnail/201904/89169_2253_3941_v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