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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X (Tomlinson Holman EXperiment / EXperience)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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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2.21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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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X (Tomlinson Holman EXperiment / EXperience)란?

그동안 너무나 많이 접해왔던 단어지만 THX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THX란 단어는 우리가 그동안 늘상 많이 보아왔다. 타이타닉, 스타워즈, 어비스, 터미네이터2 같은 조지 루카스나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영화 타이틀에는 어김없이 THX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먼저 THX는 돌비디지털이나 DTS와 같은 음향 포멧이 아니다. THX는 조지 루카스 감독이 세운 루카스 필름의 제안으로 오디오 제조사인 스넬의 톰린슨 홀맨이 고안해 낸 인증 규격이다. 마치 일정 품질 이상의 공산품에 KS 마크가 붙듯이 루카스 필름이 좋은 화면과 음향이 담긴 타이틀과 또 그 화면과 음향을 루카스 필름이 의도한대로 그대로 재생할 수 있는 극장에 부여하는 "참 잘했어요" 도장인 셈이다.

▲ 2001년 발표된 THX의 최신 트레일러

THX가 생겨났던 1980년대 초 루카스 필름은 기존의 대부분의 극장 음향 시스템이 자신이 의도한 음향을 재생하기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당시의 극장들은 대부분 알텍 A4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대사가 극장 안으로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중음 대역을 고음이나 저음보다 상대적으로 높였으며, 의도와 다르게 감상 위치에 따라 소리의 크기가 일정치 못했다.

루카스 필름은 이런 상황에서는 자신들의 의도한 음향을 관객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고 판단해 THX 시스템을 선보이게 된다. THX란 단어가 고안자인 톰린슨 홀맨(Tomlinson Holman)의 이름을 딴 것과 동시에 루카스 필름의 1971년작 THX1138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은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다.

▲ 조지 루카스의 1971년작 THX1138

 

THX는 극장을 위한 인증 규격

THX는 극장내의 모든 시스템의 사양과 규격, 배치, 콘트롤 등을 종합적으로 조절해 의도에 맞는 영상과 음향이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며, 이에 부합된 극장에는 THX 인증관이라는 훈장을 달아주게 된다. THX 인증관은 6개월에 한번씩 극장내 시설들을 루카스 필름으로부터 점검받으며 어긋날 경우 인증의 효력이 없어진다.

THX 인증을 위해서는 THX의 까다로운 규격을 모두 준수해야 한다. THX 시스템에 사용하는 스피커나 앰프 및 프로세서 등은 모두 사전에 루커스 필름의 검사를 거쳐 공인된 기기 범위 안에서 개개의 영화관의 특성에 맞게 골라 사용하여야 한다. 장소의 크기에 따라 규격과 셋팅이 달라진다.

▲ 모든 극장은 비슷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THX 인증관은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한다.

THX 스피커 세팅이 끝난 후에는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실내음향의 표준 커브인 ISO2969 커브 (또는 돌비 스테레오커브 혹은 와이드 레인지 커브라고도함)에 맞도록 각부를 조정하여 영화관내의 모든 지점에서 40Hz-16kHz의 (+-) 3dB 내에 들도록 세밀히 조정한다. 이와 함께 영화관 내부의 소음지수가 NC커브(noise criteria curve)의 30이하에 들도록 THX 시스템은 규정하고 있다. 이 외에 스크린의 밝기 등까지도 규정한 대로 따라야만 공식 THX 시스템이 완비한 영화관으로 공인받을 수 있다.

THX 시스템은 루커스 영화사의 기술자가 모든 기기를 설치한 후 소음, 주파수 특성을 측정하여 그들이 정한 기준에 들 때 공식 THX 영화관으로서듣는 느낌이 나며, 특히 저음의 박력에 놀라게 된다. 공인 THX 시스템 영화관은, 어느 나라 어느 영화관에 가더라도 느끼는 음의 인상은 매우 비슷하다.

실제로 이 공식 THX 영화관에 영화가 배급될 때는 사운드 트랙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같이 배급해 각종 음향 컨트롤 방법 및 볼륨의 위치까지도 자세히 지시하여 균일성을 유지시키고 있다고 한다. THX 공인 영화관은 전세계적으로 300여개 이상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명보극장과 브로드웨이 극장이 THX 공인 영화관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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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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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창
캬.. 좋네요.. 근데 자금의 압박이 총알만 있으면 지를텐데.
(2008-07-03 21:20:53)
강영길
첫번째 사진만으로도 굉장한 포스가 느껴지지만...소리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는 저로선..단지 설치할려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겠구나..이생각만 드네요^^;;
(2007-03-14 16:06:22)
엄대식
가격 압박 심하긋네..
(2007-03-05 01:42:50)
유재성
그러고보니 크리에이티브 X-Fi에 THX옵션이 있었지?
(2007-02-25 09:20:25)
김진영
우와 이런게 만들어 놓을 라면 돈이 얼마야..
(2007-02-23 17:56:24)
정구영
거실 크기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군요^^
(2007-02-22 23:09:24)
정준영
역시 엄청난 제품...
(2007-02-22 21:03:13)
신석재
좋기는 하지만 설치의 압박이네요.
솔직히 리뷰 첫 페이지의 사진으로도 압박이.. ㅋ
그래도 어떤 소리일까 궁금하기는 하네요..

(2007-02-22 15:02:49)
이상헌
thx 1138. 쥐오지 루카스 작품치고는 별로였어요.
(2007-02-22 11:12:32)
윤현복
아파트 살면 크게 틀어놓지도 못합니다. ㅡㅡ
(2007-02-22 10:55:15)
신창대
헉..또 태클이.-_-; 무조건 5.1채널이 대세~-_-/
(2007-02-22 10:03:40)
강홍기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복잡하군요..

저정도를 설치할수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2007-02-22 05:45:07)
장성환
7.1채널 소스가 아예 없는 건 아니고. 구하기 힘들 뿐. 아닌가요?
최근 DVD의 멀티채널은 거의 6.1채널 이 기본으로 되어 나오고.. 스피커 구성을 그렇게 해서 쓰는 사용자가 적을 뿐..

(2007-02-22 05:42:24)
신창대
7.1채널은 소스도 없고...스피커 갯수의 압박도 상당하고... 5.1채널이 쵝오죠..THX 인증도 로지텍이나 크리에이티브쪽 5.1채널 스피커도 있고.. 솔직히 인증이라..돈으로 해결해도 될....-_-b
(2007-02-21 22:30:02)
류경범
저렇게 하면 짱이죠~
하지만.. 가격의 압박이.. -,.-;

(2007-02-21 21:22:30)
김호진
여유가 된다면 구입해서 들어보고 싶지만....저런 음향시스템으로 들을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그나저나 7.1채널로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2007-02-21 21:00:41)
이부률
구입도 문제지만 설치에도 상당한 실력이 있어야 될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물론 스피커구입시 설치도 해준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만약 이사한다면 ㅠ.ㅠ ㅋㅋㅋ 아직은 모든것이 고가에다 THX가 적용된 매체도 많지가 실용성이 없어 보이지만 조만간 개인집에서 저런장치가 부착될날이 멀지 않았군요^^
(2007-02-21 20:11:04)
최철순
상당히 복잡한것 같기는 한데..
극장음질이라니 들어보고싶네요

(2007-02-21 20:03:42)
장성환
자금의 압박!!;; ㅎㅎ
일단 자금부터 생기면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사의 제품도 THX 인증 받았던듯.. ㅎ

(2007-02-21 19:55:27)
김영노
엄청난 공부뿐 아니라 엄청난 돈도 필요로 합니다 ^^
한번 기회가 닿으면 해보고 싶네요

(2007-02-21 19:47:38)
문수
집안에 이렇게만 만들 수 있다면 극장 갈 필요가 없겠네요..ㅋ
(2007-02-21 18: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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