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아
> 기획&벤치 > 기획기사
졸업, 입학 시즌 노트북 구매 길잡이를 시작하며...
테크노아  |  webmaster@techno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7.02.24  14:35: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졸업과 입학, 새로운 PC를 득템하기 위한 좋은 기회...

따뜻한 봄이 이제 머지 않은 느낌이다. (솔직히 낮에 난로 켜놓으면 덥기도 하다.) 이 심상치 않은 느낌은 바로 학생들에게 있어 졸업과 입학 시즌이 다가온 것이라는 의미도 되겠다.(학년이 바뀌는 종업은 제외하도록 하겠다.)

PC의 대중화 이후 학생들에게 있어 가장 좋은 졸업, 입학 선물은 뭐니뭐니 해도 PC가 되었을 것이다. 물론 요새들어서 휴대전화나 MP3 같은 것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그래도 PC는 아직도 많은 학생들에게 있어 반드시 그리고 언제나 호시탐탐(?)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하는 필수품 중에 하나다.

물론 업그레이드된 PC가 있어야 공부도 더 잘 할 수 있다는 논리로 끊임없이 부모님들을 설득하고 결국 졸업이나 입학을 앞둔 학생들은 이를 빌미로 더 개선된 게임기(?) 얻어내는게 일반적인 일이다.

솔직히 이글을 보는 이 중에 이런 경험 안했던 사람 있을까? 필자도 오래전부터 PC를 다루었고 골아픈 도스를 홀로 독학하며 열심히 배치파일을 손수 짜는 경지에까지 올라서며 모든 게임을 'a.bat' 파일 하나로만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신공을 부리곤 했지만 인간적으로 배치파일 만드는 것을 마스터 했다고 미술숙제를 두배 더 빨리 끝내거나 국사 숙제를 배치파일이 대신 해주었던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

요새 모 마트광고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PC가 느리다고 숙제를 못했다는 이야기는 지극히 마케팅적인 멘트로서 PC에 대해 잘 모르시는 연배 지긋하신 분들을 위한 일종의 ''이다.

▲ 컴퓨터가 빠르다고 숙제를 다 하는건 아니다.


어쨋든 서론이 조금 길었다. 이 기사에서 학생들의 PC 사용목적을 논하자는건 아니기 때문에 앞서 이야기는 이쯤에서 접고 본론으로 들어가보겠다.

2004년 12월 23일, 삼보컴퓨터(이제는 TG삼보가 되었다.)발(發) 노트북 가격파괴 소식은 국내 PC 업계를 폭풍속으로 몰아넣는 시발점이 된다. 그동안 노트북 하면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제품이 대부분이었고 아무나 쓰지 못하는 일종의 사치품이라는 인식도 강했다. 하지만 TG삼보는 99만 9천원짜리 노트북을 출시하여 그동안 난공불락이라 겨겨지던 노트북 가격 100만원대의 벽을 허물고 소위 보급형 노트북이라는 이름하에 수많은 업체들의 가격경쟁을 가속화시켰다.


사실 웬만한 데스크탑 PC도 100만원은 들여야 맞춘다는 용산의 오래된 불문율이 거의 진리로 뿌리내린 상황에서 TG삼보의 100만원 미만의 노트북 출시는 그야말로 놀라운 충격이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덕분에 용산의 수많은 조립PC업체들이 울상을 짓기도 했다.

▲ 노트북 가격파괴의 주역 TG삼보 애버라텍 6300


노트북의 가격하락이 괜히 이루어졌을까?

TG삼보의 가격파괴는 분명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었지만 솔직히 이러한 가격파괴는 많은 이들의 분석과 예상으로 이미 예고된 일이었다. 다만 그동안 서로들 눈치만 보고 있던 와중에 TG삼보가 총대(?)를 멘 것일 뿐이다. (물론 TG삼보의 도전은 대성공이었다.) 노트북의 가격파괴 이면에는 무엇보다도 LCD패널의 대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이 가장 큰 원인이었을 것이다.

그전까지 노트북의 가격의 거의 절반(약 40% 수준)이 LCD 패널가격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당시 TG삼보의 결단은 결코 무리수라던가 밑지고 파는 장사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요새 들어서는 미세공정의 발달, 날로 커져가는 생산규모, 저가형 중국산 제품의 대거 유입이라는 것이 모여 이제는 무난하게 쓰는 데스크탑 PC를 살바엔 노트북을 하나 사서 어디든 쉽게 들고다니고 폼(?)도 좀 내는 것이 더 매리트 있는 선택으로 각인되기 시작하였다.

필자 역시 최근들어 주변의 지인들이 PC에 대해 견적을 묻게되면 요새는 노트북을 한대 사보라고 강하게 추천할 정도이고 지인들 역시 필자의 권유에 매우 만족하는 경우를 많이 봤었다.

 

▲ 노트북 한번 사보세요~


이제 노트북은 더이상 고가의 사치품이 아니다.

오히려 노트북은 학생들에게 휴대전화나 MP3보다 좋은 졸업, 입학 선물이 되었을 뿐더러 센트리노 규격의 등장과 빠른 보급으로 이제는 기본사양으로 굳어진 무선랜 접속기능, 학교나 공공건물 같은 장소에 무선랜 인프라 구축확대, HSDPA의 등장을 통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 등등.. 이러한 점들은 많은 신세대 학생들에게 있어 무선랜을 기본으로 탑재한 노트북이 방구석 책상만을 지켜야 하는 데스크탑 PC보다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학생들을 위해 테크노아에서는 노트북의 선택을 위해 크게 세가지의 기준을 선정하고 여기에 잘 맞는 몇몇 제품들을 간단하게 소개하여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노트북을 선택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구매기준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다.

 

▲ 휴대성

 

 

▲ 성능

 

 

▲ 그리고 가격


테크노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2)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최지헌
전 주로 휴대성을 보게 되더군요..
(2007-11-15 13:39:05)
강영길
컴퓨터가 빠르다고 숙제를 다 하는건 아니다
(2007-03-14 16:02:46)
엄대식
노트북 살때 고민 많이 가죠 ㅡ.ㅡ ;;
(2007-03-05 01:40:43)
윤현복
이야~ 좋은 기사네요.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정보를 찾는 사람에겐 매우 유익할 것 같습니다. :)

(2007-02-27 11:25:24)
김호진
그다지 노트북을 들고다닐 일이 없으니 저한테는 아직 사치로 생각되는군요.^^ 나중에 꼭 써야할 시기가 온다면 모를까 그냥 데스크탑으로 만족하렵니다.^^ 그래도 여러가지 노트북을 비교한 글 잘봤습니다.^^
(2007-02-27 00:58:42)
김혜성
노트북 저도 이번에 하나 구매했는데.
자신에게 맞는. 용도를 가진 노트북을 구매하는것이 좋습니다.
몇가지 쓰자면
1. 눈이 나쁜분. 특히 나이드신분은 해상도만 높고 액정인치는 작은 제품은 피하십시오.
차라리 저가의 액정을 써서 해상도가 낮더라도 글자가 크게 보이는게 좋습니다.
2. 자동차가 없어서 노드북을 들고 대중교통으로 당겨야 하는분은.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경량의 노트북을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3. 집안에 디스크탑을 두기는 복잡해 보이거나 여자분이라 청소때 힘들어서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분은. 베터리가 없는 데스크노트 계열의 노트북을 구매하세여.
4. 지나치게 작은 서프노트북은. 글자한개 타이핑하더라도 0.5초정도씩 다음글자
타이핑 하기전에 버벅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반드시 a/s기간을 고려해 2년이상 a/s를 해주는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가급적이면 비스타가 설치된 노트북을 구매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비스타는 xp에 비해 사용이 쉬우나 첨 구입시 충분히 램을 증설하시는게 중요합니다.
6. 컴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은. 엔간하면 비싸더라도 삼성꺼를 쓰세여.

(2007-02-26 20:01:44)
김진영
노트북이 점점 좋아 지고 가격도 씬해 지니 구매를 해보는것도 좋겟네요
(2007-02-26 16:56:44)
김은석
노트북으로 작업을 해본적이 있는데....놋북은 상당히 불안정하더군요..... 작은 크기에 고사양의 시스템을 담을려다보니...그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더군요...쩝...

참...제가 말한 안정성의 문제는 일반적으로 활용에 따른 안정성을 의미하는게 아니고 플그램들을 작업에 따른 안정성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제품 자체가 아무리 좋아도...전 걍 데탑을 선호합니다....

(2007-02-26 15:44:16)
조민철
가격과 성능을 따져보고 사야겠죠 ... 더욱이 ... a/s는 ... ㅋㅋㅋ
(2007-02-26 12:07:03)
오병주
야메아저씨도 요즘 노트북 구입 고민 -_-/
(2007-02-26 12:03:00)
이상헌
시의적절한 기삽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놋북 살려고 뒤지고 있음돠. ㅋㅋㅋ
(2007-02-26 09:45:10)
조옥
안녕하세요~ 테크노아 조옥기자입니다.
ywn199님 Enthusiast의 의미를 잘 알고 계시는군요.

PC분야에서 Enthusiast급이란 일반적으로 하이엔드를 뛰어넘는 급을 이야기할때 이 표현을 자주 씁니다. 즉 극상, 극강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와 비슷한 의미로 Extreme, Uber 라는 표현도 쓰곤 합니다.
이제 이해가 가셨나요??

개인적인 계획이긴 하지만 조만간 이해하기 쉬운 더 좋은 대체단어를 물색하여 기사에 적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07-02-26 09:38:00)
신창대
노트북은 휴대성이 쵝오.. 액정 작고..인터넷만 잘되면 장땡.^^;
(2007-02-26 09:23:40)

기자님 Enthusiast급의 노트북이라고 했는데 Enthusiast는 뜻이 열광자 아닌가요?
열광자 급의 노트북이 어떤건지... 잘... 이해가... Enthusiastic 급이라는 뜻인가요? 열광적인 급이라는건가요?

(2007-02-26 02:01:33)
류경범
노트북.. 130정도면 정말 좋은 넘으로 뽑을수 있죠..
요즘 너무너무 좋은 넘들이 많아서.. ^^;

(2007-02-25 21:33:40)
최철순
노트북은 굳이 비씬걸 사용할 필요는 없을듯하네요.
요즘은 저렴하고 제품들이 다양하던데..언제 사용해보나.

(2007-02-25 20:55:20)
정구영
노트북은 활용성을 생각하고 구입하는것이 좋습니다. 막연히 노트북을 샀다가 정작 제대로 사용도 안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다양한 가격과 디자인, 성능을 가진 노트북이 요즘 많으니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고르는것이 중요하겠지요^^
(2007-02-25 20:04:04)
박성진
휴대성을 생각한다면 서브 노트북이 좋을 것 같은데.. 시중 기업 완제품 노트북 컴퓨터에는 진정한 서브 노트북을 찾기 어렵더군요. 거의 필수 부품만 구비된 제품요. CD나 DVD 드라이브,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등은 USB로 연결해서 쓰면 되기에...
(2007-02-25 16:42:42)
신석재
가격도 중요하지만 무게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대체로 2kg 넘어가면 무겁다고 알고 있지만 대학생들의 경우 전공서적까지 한다면 1kg 초반대 제품을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정숙한 제품으로..

(2007-02-25 12:45:18)
문수
TG삼보의 튜리온 탑채 노트북이 참 저렴하더군요^^
(2007-02-25 10:47:50)
이우진
가격대별로 분류해주시면 어떨까요.
최소60만원에서 90만원정도면 3단계분류로 많은 유저의 고민을 해결해 주실수 있으실텐데...

(2007-02-25 06:45:31)
정준영
40만원의 노트북은 성능도 40만원이고 서비스도 40만원이다...
정말 공감이 가는 대목입니다.

(2007-02-25 04:58:02)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2)
e피플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공부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다. 더군다나 실업인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이라면 부담이 더 클 수 밖에 없다.하지만 이를 비웃듯이 극복하고, 올해 2월 공조냉동기능사...

제호 : 테크노아  |  발행인 : 김필규  |  편집인 : 김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규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2가길 18, 7F | 제보 : it@technoa.co.kr
발행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룡6길 6 3F |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00057
등록일자 : 2008년 1월 14일  |  대표전화 : 070-8755-6291  |  FAX : 02-6280-9562
Copyright © 1999-2017 테크노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echnoa@techno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