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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둘 part2 - 동작 온도 및 전력 소모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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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4.27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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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온도 비교

지금부터는 각 제품별로 동작시의 온도를 비교해 보겠다. 동작 온도는 GPU, 메모리 그리고 전원부 초크초일 등의 세 지점을 측정했다. 예전에 사용하던 비접촉식 적외선 방식의 온도계는 앞서 언급한 그래픽 카드의 세 지점을 측정하는데 한계가 있다. GPU, 메모리, 전원부 초크코일 등은 보통 쿨러로 가려져 있기 때문에 측정 지점에 따라 오차도 많고 정확한 측정 지점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접촉식 온도계를 사용했으며, 측정에는 잘만의 GM-MFC2 멀티 컨트롤러가 사용되었다. 이 콘트롤러는 전체 PC의 전력 소모량도 표시해주기 때문에 전력 소모량 측정에도 사용되었다.

▲ 온도와 전력량 측정에 사용된 잘만 GM-MFC2 멀티 컨트롤러

특히 온도 측정과 관련되어 두가지 이슈가 있었는데 메모리나 전원부 초크코일의 경우 직접 접촉을 시키면 그만있지만 GPU의 경우에는 상황이 다르다. GPU의 경우에는 온도 센서의 두께 때문에 GPU와 쿨러 사이에 접촉을 시킬 수 없기 때문에 아래 사진과 같이 GPU와 최대한 가까운 방열 플레이트에 센서를 접촉 시켰다.

▲ GPU 온도 센서는 방열판의 플레이트 부분에 부착시켰다.

부착 뿐만 아니라 제품별 측정 오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그래픽 카드 내부의 센서로 측정돼 드라이버 창에 나타나는 온도와 실제 접촉식 센서로 측정된 온도의 차이를 10도 정도로 유지했다.

▲ 세지점에 센서를 부착하고 실제 측정되고 있는 지포스 8600 그래픽 카드

온도 테스트는 일반적인 데스크탑 작업시 온도, 3D 게임 실행을 가정해 3DMark06을 여러번 실행하고 마지막으로 나타나는 각 게임별 온도 변화, 또 쿨링팬이 얼마나 좋은 효율을 내는지 알아보기 위해 3DMark06 종료 5분 후 세 지점의 온도 변화 등을 실시했다.

먼저 3D가 작동하지 않는 일반적인 데스크탑 작업을 기준으로 해서 GPU, 메모리, 전원부의 평균 온도를 측정했다. 측정결과 MSI의 제품들이 대체적으로 낮은 온도를 기록했고, 기가바이트의 제품들이 높은 온도를 냈다. XFX 제품도 대체적으로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 데스크탑 작업시 각 지점별 평균 온도

다음으로 실제로 온도가 가장 높게 측정되는 3D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때를 가정해 3DMark06의 4개의 게임을 시작후 10초씩 총 16개 지점으로 나누어 각 파트별로 온도를 측정했다. GPU의 경우 지포스 8600GTS 제품군은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온도 변화를 보였으나 쿨링팬이 없는 기가바이트 제품은 절대치에서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 지포스 8600GTS 제품군의 3DMark06 실행시 GPU-방열플레이트 온도변화

지포스 8600GT 제품군 GPU-방열플레이트의 경우 XFX 제품의 온도 변화가 매우 심했는데 이는 작은 쿨러로 인한 방열 버퍼의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MSI 제품의 경우 매우 낮은 온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Full rpm으로 돌아가는 팬으로 인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저 rpm으로 돌아가게될 차후 버전에서는 이정도 수치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면 된다.

▲ 지포스 8600GTS 제품군의 3DMark06 실행시 GPU-방열플레이트 온도변화

메모리의 경우 GPU와는 달리 매우 완만한 곡선을 전 제품군에 걸쳐 평균적으로 보여주었다. 역시 MSI의 제품군이 가장 낮은 온도를 내고 있고, 기가바이트의 제품군이 가장 높은 온도를 보이고 있다. 메모리 온도의 경우 메모리를 직접 쿨링하고 있는 ASUS EN8600GTS TOP이나 유니텍 지포스 8600GT 마왕의 경우 높은 클럭에도 불구하고 낮은 온도를 내고 있음도 알 수 있다.

▲ 3DMark06 실행시 메모리 온도변화

전원부 역시 GPU나 메모리 만큼이나 많은 열을 내뿜는 부위로 전체적인 절대 온도치는 앞서 살펴본 바와 비슷하다. 전원부의 경우 제품마다 설계의 차이가 있고, 동일한 역할을 하는 초크코일을 찾았더라도 전체 전력소모량이나 기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므로 참고사항으로 알아두는게 좋을 것 같다.

▲ 3DMark06 실행시 전원부 초크코일 온도변화

온도 측정 마지막으로는 3DMark06 종료 5분후, 각 지점의 온도가 실행하기 전 온도로 돌아오느냐를 테스트했다. 전체적으로 참여한 모든 제품이 5분 후가 되면 실행하기 이전 온도로 돌아가거나 1도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기가바이트의 제품은 팬이 없어 이전 온도로 돌아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 각 지점별 3DMark06 실행 전과 종료 5분후 온도 비교

 

전력 소모량 비교

80nm 공정으로 제조된 지포스 8600 시리즈의 GPU인 G84는 이전보다 높은 클럭으로 동작하면서도 그리 높지 않은 전력을 사용한다. 현재 PCI 익스프레스 슬롯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최대 전력량이 약 75W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지포스 8600GTS와 8600GT는 외부 전력을 사용하느냐 안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제품들이다. GTS 버전에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한 것도 어디까지나 최대치를 가정한 것으로 실제로 기가바이트 지포스 8600GTS 슈프림 커맨더 제품은 외부 전력을 공급받지 않는다.

각 제품별 전력 소모량 비교는 역시 온도 측정때와 마찬가지로 잘만의 멀티콘트롤러를 사용했으며, 윈도우즈 XP 부팅시 최소/최대 사용 전력, 3DMark06 실행시 전력 소모량의 변화, 그리고 부팅 30분후 아이들 상태 및 전체 최대 소모량의 비교, 아래 모든 측정치는 전체 PC 시스템이 사용하는 전력량 기준이다.

먼저 부팅시에는 각 그래픽 카드의 모든 부분을 체크하므로 의외로 많은 전력을 사용하게 된다. 윈도우즈 XP를 OS로 쓸 경우 부팅시 보여주는 최소/최대 사용 전력 테스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각 제품별로 거의 비슷하지만 MSI의 제품군이 비교적 낮은 수치로 측정되었다.

▲ 윈도우즈 XP 부팅시 최소/최대 전력 소모량

다음으로는 3DMark06 실행시(측정 지점은 온도 테스트때와 같다) 전력 소모량으로 실제 3D 게임의 전력 소모량을 그대로 대변한다는 점에서 볼때 매우 중요한 테스트 항목이다. 여기에서는 각 그래픽 카드별 절대 소모량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안정적인 전력 소모량을 유지하느냐도 중요하다.

즉 아래 그래프에서 같은 구간 예를들어 11, 12, 13, 14는 모두 게임 1의 시간대별로 측정된 수치인데 절대 소모량에서는 기가바이트의 지포스 8600GTS 슈프림 커맨더 제품과 XFX 지포스 8600GT 트리플이 가장 높았으며, MSI의 제품이 눈에 띄게 낮았다. 절대 소모량에서는 MSI 제품이 가장 저전력으로 운용되는 제품임을 알 수 있다.

▲ 3DMark06 실행시 각 지점별 전력 소모량

그러나 전력 소모의 안정성 면에서는 ASUS의 EN8600GTS TOP 제품군이 변화가 가장 적었다. 실제로 테스트 하는 도중 5~6W 단위로 계속 바귀었지만 ASUS의 제품만이 유독 1W 내외로 변화가 가장 적었다.

전체 전력 소모량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각 제품을 PC에 설치했을 경우 볼 수 있는 최소 전력 소모량과 최대 전력 소모량은 아래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다.

▲ 최대 및 최소 전력 소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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