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을 처음 연결한 PC에는 이동용 디스크와 가상 CD롬을 만들기 위해 10여 초 정도의
드라이버 설치 시간이 소요된다. 가상 CD-ROM 설치
때문에 윈도우에서 시스템 재시작을 요구하지만,
실제로는 재시작 없이 곧장 제품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로는 USB 포트에 꽂는 즉시 이동용
디스크와 가상 CD롬, 바이러스 백신이 동시에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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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사용하는 PC에 제품을 꽂으면 10 초
정도의 드라이버 설치 시간이 소요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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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을 재시작하는 메시지가 뜨지만 재시작
하지 않아도 기능상 문제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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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체이서 백신이 실행되면 윈도우 화면 오른쪽 아래에 USB Dr.의 아이콘이 나타나며, 이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면 바이러스 검사나 환경 설정 등의 실행 메뉴가 뜬다. 백신 프로그램은 실시간 시스템 감시와 메모리 프로세스
검사는 물론, 전체 시스템 및 지정 디렉토리의 검사와 치료를 모두 할 수 있어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으로서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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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눌러 줘야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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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용량은 13MB 정도지만 백신으로서의
가능은 충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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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으로서 중요한 업데이트 면에서도 편리하다. 제품을 처음 이용 할 때 나타나는 등록안내
메뉴에서 사용자의 이메일을 등록하면 3년간 무료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라이센스를 제공하며, 백신이 실행하거나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으므로 최신 업데이트에 대한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백신의 치료 데이터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 USB 메모리에 자동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PC에서도
최신 업데이트 된 백신으로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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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이용할 때 이메일을 등록하면 3년간 무료 업데이트 라이센스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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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이루어지므로 PC 초보도
쉽게 백신을 이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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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Dr.의 값은 1GB가 2만원 초반이며, 2GB가 2만원 후반, 4GB가 4만원 초반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하니 바이러스 백신을 따로 사는 것보다 저렴하면서, 이 USB 메모리 하나로 여러 대의 PC에서 바이러스를 검사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인
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백신 프로그램인 바이러스 체이서를 이용하는 이들과 계속 찾는 이들이 있어 신뢰성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다.
바이러스 백신으로서의 쓰임새를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USB 메모리로서의 성능을 살펴보기로 하자.
디스크의 성능을 측정하는데 널리 쓰이는 벤치마크 유틸리티인 ATTO Disk로 USB.Dr.의 읽기와 쓰기 능력을 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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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가 길 수록 성능이 좋다. USB
메모리로서의 성능도 쓸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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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Dr. 2GB의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바이러스 백신뿐만 아니라 USB 메모리로서의 성능도 동급 USB 메모리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교를 위해 올해 초에 나왔던 같은 디지웍스사의 USB메모리 제품인 'Sliding Compact
USB Flash Drive 2GB' 제품의 벤치마크 결과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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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가 길 수록 성능이 좋다. 같은
회사의 2GB USB 메모리 테스트 결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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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해 USB Dr.는 백신으로도, USB메모리로도 모두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3년간의 무료
백신 업데이트를 지원받아 만족도를 더하고 있다. 최근, 메모리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쿨러, LCD 모니터 등 여러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디지웍스가 앞으로도 이런 충실한 제품을 많이 선보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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