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PC 관련기기 제조사인 MSI(지사장 : 공번서)의 대만 본사에서 인텔 센트리노 듀오 기반의 노트북인 GX600 ‘터보북’을 내놓았다.

GX600 터보북은 ‘터보드라이브엔진’이 장착된 노트북으로 AC 파워라인이 접속되어있는 상황에서 시스템의 스피드를 최대 20%이상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노트북은 부팅 시에 최대 1분 이상 걸리는 등 많은 성능상의 감점요인이 있었으나, GX600 터보북은 이를 40초 이하로 단축시켜 20%이상 높은 성능을 보인다고 MSI측은 밝혔다.

GX600은 스포츠카 디자인의 3D스피커가 내장 되었으며 유선형의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게이머를 위해 W,A,S,D 버튼을 컬러풀하게 추가하여 사용자를 배려하였다.

15.4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 하였으며,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플랫폼 기반으로,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장착 하고  PM965 칩셋을 내장했다. DVD 감상시 최적의 스크린을 제공함은 물론 8600M 그래픽코어와 512MB 비디오 메모리를 내장했다. MSI의 VIVID 기술이 장착되어 깨끗하고 명료한 화질을 볼 수 있다.

또한 SPDIF 출력에 의한 5.1채널 디지털 / 아날로그 사운드를 제공하며 SPDIF를 지원한다.1.3M의 캠이 장착 되었으며, 디지털TV 리시버 (옵션)도 제공되어 멀티미디어 사용자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국내 출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조만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문의 : MSI코리아 (714-8150) www.msi-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