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미지는 포스트 스크립트 방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프린터의 해상력을 비교하기 위한 테스트 이미지다. 테스트에 쓰인 것은 원본 이미지 중 상단 중앙의 방사상 이미지부분으로 600DPI로 설정한 뒤 출력해 비교했다.
　

▲ 원본 이미지

다음은 인쇄 결과물을 600DPI로 스캔해 50%로 리사이징을 2회 실시한 뒤 같은 부분을 잘라내어 비교한 것으로, 모아레(moire)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중앙부에서도 디테일을 유지할수록 높은 해상도를 보이는 것이다.
　

▲ C3210DX 결과물

　

▲ CP4005DN 결과물

　

▲ C535N 결과물

　

▲ C5900N 결과물

　

▲ CLP-660ND 결과물

결과물을 살펴보면 HP의 CP4005DN과 렉스마크 C534, 삼성의 CLP-660ND은 비슷한 수준의 높은 해상력을 보여주는 반면 OKI C5900과 제록스 C3210DX는 전 영역에 걸쳐 모아레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음 테스트도 프린터의 해상력을 측정하는 테스트 항목이다. 이번에 이용한 테스트 이미지는 여러 개의 동심원이 겹쳐진 형태로 바깥쪽으로 갈수록 선간의 간격이 좁아지기에 간섭무늬가 나타나기 쉽다.
　

▲ 원본 이미지

이번 테스트에서도 각 프린터에서 테스트 이미지를 출력한 뒤 인쇄 결과물을 600DPI로 스캔하고, 50%로 2회 크기를 조정해 같은 부분을 비교했다.
　

▲ C3210DX 결과물

　

▲ CP4005DN 결과물

　

▲ C535N 결과물

　

▲ C5900N 결과물

　

▲ CLP-660ND 결과물

테스트 결과는 해상력 테스트1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HP의 CP4005DN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며, 그 뒤로 렉스마크 C534N과 삼성의 CLP-660ND이 따르고 있다. C3210DX와 OKI C5900N은 이번 테스트에서도 많은 모아레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