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HD방송 프로그램의 증가와 엑스박스 360이나 플레이스테이션3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61cm(24인치)이상의 크기를 가진 LCD 모니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48cm(19인치)나 56cm(22인치) 크기를 가진 LCD 모니터가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모니터들은 비록 Full HD방송이나 차세대 콘솔게임에서 보여지는 1920 x 1080의 해상도를 가진 영상을 원본 그대로 볼 수는 없지만 HD급 정도는 충분히 표현해 줄 수 있고 현재 Full HD에 해당하는 컨텐츠의 수가 많지 않은 현 상황에서 1920 x 1080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모니터는 일반 소비자들 입장에선 다소 과분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48cm나 56cm의 LCD 모니터를 선택하게 된다.

　

때문에 모니터를 만드는 각 제조사들은 61cm의 크기를 가진 LCD 모니터 보단 48cm나 56cm의 모니터를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프리뷰를 통해 살펴볼 체인텍의 HANNS.G 역시 48cm와 48cm 와이드, 56cm의 크기를 가진 LCD 모니터를 내놓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