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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한계를 넘어, GMC 2008 신제품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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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의 좌측 측면을 개폐하면 타사 케이스와는 다르게 샤시

올해로 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은 지엠코퍼레이션(이하 GMC)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PC 케이스 시장의 최강자로 성장했다. GMC가 이렇게 눈부신 성장을 한 이유는 물론 뛰어난 마케팅 전략도 있지만, 그 무엇보다도 늘 참신하고 다양한 신제품들을 꾸준히 내놓은 것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GMC가 지난 2월 29일, 올해 새롭게 소비자들 곁에 선보일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지난 10년간 GMC에서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행사를 가졌다.

▲ 행사장인 63빌딩 3층에는 많은 관계자 및 취재진이 모였다.

이번 2008년 신제품 발표회는 서울 63빌딩에서 열렸으며, 행사장 내부에는 이 날의 주인공인 GMC의 신제품들은 물론, GMC가 과거에 선보였던 대표 제품들, 그리고 개발은 되었지만 출시는 되지 못한 컨셉 제품들까지 다수가 전시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 신제품 뿐만 아니라 컨셉 제품, 과거 제품 등 GMC의 과거와 미래가 한데 모였다.

참석해 준 업체 관계자들 및 취재진에 대한 환영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GMC의 김문철 대표는 지금까지 GMC가 걸어온 길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해외 시장 개척에 많은 힘을 쏟은 GMC는 지금까지는 해외시장에 한 발 먼저 신제품을 소개 해 왔지만, 앞으로는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러한 최신 제품 발표회를 국내 우선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GMC의 김문철 대표는 국내 소비자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약속했다.

 

New Product 1

 스타일리시 케이스, R-3 '코로나'

이날 발표된 대표적인 신제품 중 첫 번째는 바로 2007년 최고의 인기 케이스였던 'R-2 토스트'의 후속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R-3 코로나(Corona)'이다. R-2 토스트와 마찬가지로 수직장착의 ODD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R-3 코로나는 R-2 토스트와 달리 상향식이 아닌 하향식으로 열리는 ODD 구조를 가진 것이 가장 눈에 띈다.

▲ R-3 코로나는 하향식 수직장착 ODD 구조를 가진 케이스 제품이다.

또한, R-3 코로나는 표면에 고광택 마감처리를 하고 전면에 고휘도 원형 LED를 장착하는 등, R-2 토스트에 비해 전반적으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 행사장에는 다양한 색상의 R-3 코로나가 전시되었다.

 

New Product 2

 주변을 압도하는 R-4 '불도저'

두 번째로 소개된 신제품은 바로 'R-4 불도저(Bulldozer)'로서, 이름 그대로 불도저의 강인한 이미지를 그대로 PC케이스로 옮겨 온 듯 한 역동적인 디자인이 자랑이다.

▲ 행사장에 전시된 R-4 불도저는 매우 강인한 인상을 주었다.

R-4 불도저는 R-3 코로나와 같이 하향식 수직 장착 ODD 구조를 하고 있으며, 전면에 마치 실제 불도저의 팔을 보는 듯한 쇼크 업소버 형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 실제 불도저를 변형시킨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전면에 대형 쿨러를 장착하고 컬러풀한 LED를 삽입하는 등, 튜닝 효과도 볼 수 있는 개성파 PC 케이스다.

▲ 디자인 뿐만 아니라 냉각 및 튜닝 효과도 신경을 썼다.

 

New Product 3

 워크스테이션 안 부러운 '엑스 스테이션'

마지막 신제품은 바로 'X-Station(엑스 스테이션)'으로, 일반 ATX 미들타워  케이스 이면서, 마치 고성능의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을 보는 듯한 전위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케이스 제품이다.

▲ 엑스 스테이션은 마치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과 같은 전위적 디자인을 가졌다.

GMC측에서는 이 제품을 설명하면서, 사용자들이 PC를 책상 위, 혹은 아래쪽에 설치하는 2가지 비율이 거의 같은 것에 착안해 엑스 스테이션은 전원 버튼을 전면과 상단의 2군데에 갖추게 디자인되었다고 말했다.

▲ 엑스 스테이션은 다양한 사용자를 포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배려를 했다.

또한, 측면 패널에 2단계로 팬 속도 조절이 가능한 쿨링 시스템을 장착했고, 전면에는 시스템 온도를 확인하고 팬 속도 조절이 가능한 LCD창을 부착해 시스템 관리가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 편의성 뿐만 아니라 원활한 냉각 구조를 함께 추구하는 기능미가 돋보인다.

 

Concept Model

 개구리, 휴지통, 꽃병 모양의 PC 등, 무한한 상상력 발휘

이날 행사에는 2008년 신제품 외에도 개발은 되었지만 출시는 되지 못한 컨셉 제품들의 샘플도 다수 전시되었다.

첫 번째 컨셉 제품은 바로 '프로그(Frog)'로서, 이름 그대로 개구리의 모양을 모티브로 한 소형 PC이다. 이 제품은 마치 소형 오디오 제품을 연상시키지만, 내부는 완전한 PC이며, 전원을 켜지 않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어 PC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친숙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 '프로그'는 이름 그래도 개구리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신개념 PC다.

두 번째 컨셉 제품은 '슬림 LP(Slim LP)'라고 하며, PC 내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ODD를 외장형으로 빼내 본체의 크기를 줄인 모델과, ODD를 내부에 장착하되, 노트북용의 슬림 ODD를 장착해 슬림함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한 2가지 모델이 소개되었다.

▲ '슬림 LP'는 ODD의 외장화, 간략화로 보다 슬림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이 외에도 휴지통 모양의 케이스인 '트래쉬(Trash)'와 꽃병 모양을 연상시키는 폿PC(Pot PC)', 그리고 사각형 4개가 조화로운 디자인을 보여주는 '체스(Chess)' 등의 다채로운 컨셉 제품도 행사장에 함께 전시되어 많은 참석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 휴지통 모양의 PC 케이스인 '트래쉬'는 개성이 넘친다.

▲ 꽃병 모양의 PC인 'Pot', 실제로 꽃을 꽂을 수도 있다.

▲ 사각형 4개가 조화를 이룬 '체스', 아쉽게도 양산은 되지 않았다.

 

마무리

 생산 종료 제품들도 전시, GMC의 과거와 미래 되새겨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최신제품들과 컨셉 제품들 외에, GMC가 과거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출시했던 거의 모든 제품들이 한데 전시되어 장관을 이루었는데, 특히,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본격적인 무소음 케이스를 지향했던 제품인 '네오 클래식'과 호화로운 디자인으로 많은 PC 매니아들을 유혹했던 '노블레스', 그리고 다채로운 색상이 눈에 띄는 '토스트 컬러 시리즈' 등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GMC의 제품들을 한꺼번에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노블레스, 네오클래식, 등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던 GMC의 옛 제품들도 전시되었다..

이날 발표에서 알 수 있듯, GMC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러한 끊임 없는 연구와 도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GMC의 이런 노력은 해외에서도 인정 받아 GMC는 외국에서도 꾸준히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

물론 GMC의 이러한 다양한 도전이 모두 성공한다고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소비자들의 기억 속에 GMC는 늘 혁신을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듯 하다.

문의 : 지엠코퍼레이션 (761-9594) www.gm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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