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D메뉴는 총 5개의 탭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내장 스피커나 헤드폰 단자 등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스피커 모양의 탭은
비활성화 되어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탭은 이미지와 주화면 및 부화면, 그리고 시스템 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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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개의 탭이
제공되지만 스피커 부분은 사용하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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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미지 탭에는 화면의 색상이나 색농도, 선명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지만 DVI로 연결시 밝기와
대비, 선명도 메뉴만이 활성화되어 조절할 수 있다. 다음으로 주화면 탭에는 5가지의 메뉴가 제공되지만 이 역시 DVI로
연결시 화면제어와 화면모드 2가지의 메뉴만이 활성화 된다.
화면제어 메뉴는 4:3이나 14:9, 16:9 및 16:10의 전체화면 모드로 변경할 수 있으며, 화면모드는 '게임' 및
'영화관'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이 두 메뉴는 OSD를 통해서도 변경이 가능하지만 좀 더 빠른 전환을 위해 OSD버튼의
'▼'과 '4:3->16:9' 버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SELECT'버튼은 입력포트의 변경을, '▲'버튼은
부화면 즉 PIP의 사용 유/무를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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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P기능을
제공해 서브화면의 시청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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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면 탭에는 부화면의 크기와 부/주화면으로 전환, 부화면 위치 및 투명도와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되는데,
부화면은 제공되는 입력단자 중 DVI로 입력 시 컴포넌트 단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HDMI로 입력 시에는 PIP는
동작하지 않으며, D-SUB단자로 입력 받을 때에는 DVI단자가 PIP로 작동한다.
마지막으로 시스템 탭에는 입력단자의 선택과 OSD의 언어 및 위치, 투명도, 확대 등을 설정과 공장초기화, 패널 및
버젼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OSD의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두가지의 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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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컨의 건전지는
2개가 제공되어 사소한 부분까지 소비자를 신경 쓴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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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의 설정을 OSD버튼을 통해서도 변경이 가능하지만 일일이 설정 탭에 들어가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기 때문에 241MS
디럭스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리모컨이 제공된다. 리모컨은 작고 아담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제공되는 버튼은 사용하기
간편하게 배치되어 손쉬운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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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S-PVA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어느 각도에서건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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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시되고 있는 LCD모니터를 살펴보면 몇몇 제품이 패널에 글레어 코팅 처리를 하여 화면에 표시되는 색감을 좀 더
진하고 선명하게 보이게 하지만, 241MS 디럭스는 글레어 코팅 대신 92% 색재현율을 보여주는 삼성의 S-PVA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실제와 좀 더 가까운 자연스러운 색을 보여준다.
또한,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한 덕분에 정면만이 아닌 좌우 측면이나 상하에서도 색의 변화 없는 화면을 보여주며,
10,000:1의 높은 명암비와 6ms의 빠른 응답속도를 통해 좀 더 깊은 색과 자연스러운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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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제우스, 241MS DELU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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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정보통신에서 내놓은 제우스7000 241MS DELUXE LCD모니터를 살펴본 결과 어느 한군데 빠지지 않는 고급형
제품이었다. 또한, TN패널이 아닌 삼성의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어느 각도에서건 외곡되지 않는 색상을 보여주고 92%의
색재현율 덕분에 보다 풍부한 색을 화면에 표시해 줌으로써 같은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한 타사 제품과 차별화를 두었다.
여기에 컴포넌트 단자와 HDMI단자까지 제공되어 플레이스테이션3나 엑스박스 360과 같은 콘솔 게임을 즐기는 유저나
블루레이 및 HD-DVD컨텐츠를 즐기는 사용자 및 넓은 화면을 통해 작업을 해야 하는 소비자들까지 모두 만족시키에 부족함이
없는 LCD모니터이다.
따라서 기존의 제우스 시리즈가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평을 받은 만큼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과 비티씨정보통신의 기술력이 들어간
241MS 디럭스 또한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