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라데온 HD 4000 시리즈가 출시된 이후, 엔비디아는 독주는 주춤 거리기 시작했다. 엔비디아는 GTX200 시리즈 통해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여러 유저들에게 원성을 샀고, 여기에 HD 4870 X2가 출시됨에 따라 최고 성능의 그래픽카드 자리 역시 위협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때문인지 엔비디아는 지포스 9800 시리즈 중 하이엔드에 속하는 지포스 9800GTX의 성능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여기에 낮은 가격과 함께 피직스(PhysX) 기술까지 포함한 새로운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9800GTX+를 시장해 출시했다.

　

이번 기사에서 살펴볼 제품이 바로 새로운 지포스 9800GTX+를 장착한 제품으로, 국내 그래픽카드 전문기업인 렉스테크놀러지에서 내놓은 'Rextech 지포스 9800GTX+ 블랙라벨 512MB 쿨러마스터'이다.

　

제품명	Rextech 지포스 9800GTX+ 블랙라벨 512MB 쿨러마스터
그래픽엔진 칩셋	9800GTX+
메모리	GDDR3 512MB
인터페이스	PCI-익스프레스 x16 (2.0)
코어 / 메모리 클럭	740MHz / 2,200MHz
스트림 프로세서	128개
출력단자	듀얼링크DVI x 2, TV-OUT
특징	다이렉트X 10, CUDA, PhysX
인터넷 최저가	21만 9천원 (2008.08.26 기준)
문의	렉스테크놀러지 (02-858-8972) www.rex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