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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PC, IT 시장에 새로운 화두로 급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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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1.16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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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PC의 발전을 짚어보면 말 그대로 성능 향상을 위한 발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70년대 들어서 태동하기 시작한 PC(Personal Computer)시장은 8Bit의 애플과 8088 XT시장을 거쳐 16Bit의 80286, 80386이어 PC 보급의 가장 큰 역할을 한 486과 펜티엄 CPU를 주축으로 빠른 성능 개선을 이어왔다.

 

▲ 1세대 3D가속카드에 가장 큰 공헌을 한 3dfx, 결국에는 엔비디아에 인수되었다.


그리고 GPU 역시 렌디션의 베리떼와 3Dfx의 부두 시리즈 등 1세대 3D가속카드 제작사들의 뒤를 이어 ATI(현 AMD)와 NVIDIA의 양강 체제로 이어지며 신제품은 곧 보다 빠른 제품이라는 등식이 성립해 왔었다. 또한 이들 CPU나 GPU 제조사들은 경쟁사보다 더 빠른고 더 높은 성능의 제품 출시를 목적으로 한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고, 이 과정 중 전력 소모 등의 문제는 부차적인 것으로 다루어져 왔다.

 

▲ 초창기 인텔 8088프로세서

 

일례로, 1979년 개발되어 초창기 PC인 XT기종의 CPU로 채택되었던 인텔의 8088 CPU는 3㎛의 제조공정, 29,000개의 트랜지스터와 5Mhz의 동작속도를 갖춘, 지금 보면 초라한 수준에 불과한 성능이었지만 전력 소모량 역시 2~3Mhz에 불과해 별도의 냉각장치 없이도 충분히 동작 가능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어떨까?
인텔의 퍼포먼스급 CPU인 요크필드 코어 같은 경우 45nm의 제조 공정으로 8088과 비교할 때 제조공정에서는 500배 이상 미세화 된 공정기술을 사용하지만 3GHz대에 이르는 높은 클럭과 약 8억여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되어 있기에 최대 TDP는 130W에 달한다.

 

▲ 200W가 넘는 전력소모량을 가지고 있는 엔비디아의 GTX280과 ATi의 라데온 HD 4870x2


그래픽 카드들 또한 마찬가지로, 현재의 플래그십 기종인 NVIDIA의 GTX280이나 AMD의 Radeon HD4870x2 같은 경우 200W가 넘는 전력소모량을 가지고 있기에 전체 시스템의 전력 소모량 역시 크게 늘어났다. 때문에 과거에는 200~250W로도 충분한 시스템의 파워 서플라이 용량은 현재의 하이엔드급 시스템들의 경우 400~500W급을 안정성으로 보고 있으며 시중에는 1,000~1,200W급 이상의 파워서플라이들까지 출시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추세에 변화가 조금씩 일고 있는데, 이는 시스템 하드웨어의 속도가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 윈도우 비스타는 프레슬러 코어의 펜티엄4급으로도 구동이 가능하다.

 

과거 윈도95/98이 등장했을 때, 또 윈도XP가 등장했을 때 기존 하드웨어로 구동이 어려운 소프트웨어의 변화가 새로운 하드웨어로의 업그레이드를 유도한 적 있었지만, 현재 출시되어 있는 비스타 운영체제는 출시된지 3년 가량 지난 프레슬러 코어의 펜티엄4 급 시스템으로도 구동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또한 친환경, 그리고 에너지 절약이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사용자들 역시 이전처럼 맹목적인 성능을 추구하기보다는 효율적인 에너지 소모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보다 원하게 되며 IT업계의 방향 역시 보다 친환경 적인 '그린(green)' 컨셉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다.

 

▲ 인텔은 자사의 G4x 시리즈를 통해 그린PC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그린IT 추세에 발맞추어 인텔이 내놓은 캠페인이 바로 그린PC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최근 들어 최고사양보다는 합리적인 가격과 용도에 맞는 성능을 원하는 실속형 사용자들이 늘어나며 별도의 외장형 주변기기보다는 메인보드에 각종 기능들이 온보드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인텔의 경우에는 CPU부터 메인보드 칩셋에 이르는 주요 부품을 모두 제조하기에 기타 제조사들에 비해 최대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 오디오와 네트워크 컨트롤러는 이미 온보드된지 오래다.


또한 AC97 규격이 제정되며 메인보드에 사운드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으며, 네트워크 컨트롤러 역시 현재는 온보드 내장형이 당연시 되고 있다. 또 최후의 보루였던 온보드 그래픽 역시 그 성능이 점차 향상되어 보급형 그래픽카드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갖추고 있어 CPU와 메인보드를 중심으로 메모리, HDD, ODD와 파워/케이스를 구입하면 시스템 하나가 완성되는, PC내부 주변기기를 극도로 간소화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인텔은 G43과 G45칩셋을 장착한 메인보드를 통해 그린PC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인텔이 내놓은 그린 PC의 핵심 파트 역시 이 메인보드로, 현재 인텔은 주력 칩셋 제품군인 P4 계열 칩셋에 온보드 그래픽 기능을 탑재한 G43과 G45 칩셋과 이를 탑재한 메인보드를 통해 그린PC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그린PC를 구성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이들 G4x 칩셋의 온보드 그래픽 기능인데, 인텔 G43과 G45칩셋에 장착된 온보드 그래픽 코어는 각각 GMA X4500, 그리고 X4500HD이다.

 

인텔은 과거 최초의 인텔의 그래픽 카드였던 740을 발표했었고, 이를 기본으로 i752코어가 내장한 온보드 메인보드의 출시, i752코어의 뒤를 잇는 GMA(Graphic Media Accelerator) 명칭의 그래픽코어를 탑재한 메인보드 시리즈를 잇달아 발표하며 통합형 메인보드 시장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물론 초기의 온보드 그래픽의 경우 사실상 2D화면을 출력하는 수준에 불과했으며, Direct3D등의 3D가속 API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 단순 업무용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발표된 인텔의 GMA 900, 그리고 GMA X3000 시리즈에 들어서면서부터 DirectX 9/10을 지원하며, 그 3D가속성능 역시 보급형 그래픽 카드인 GeForce 8400GS에 버금가는 수준에 근접했다.

 

▲ G45칩셋에 내장된 X4500HD 그래픽코어는 고화질의 동영상 플레이도 문제없이 가능하다.


또 GMA X4500 HD는 최신의 그래픽 카드들에서 지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MPEG-2는 물론 VC-1, H.264코덱 등을 CPU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가속할 수 있기에, HD급으로 제작된 이들 동영상 재생 시 CPU에 가해지는 부하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새로워진 X4500시리즈 온보드 그래픽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인텔 코어 2 프로세서의 조합은 사용자들에게 많은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물론 3D게임이나 전문적인 작업을 위해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할 수 있고, 또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동영상 인코딩이나 사진 처리작업, 연산 프로그램들을 사용한다면 고성의 CPU 또한 필요로 한다.

 

▲ 그래픽 카드의 제거로 전기료 절약 뿐 아니라 보다 작은 크기의 PC를 꾸밀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라이트 유저라면, 즉 웹 서핑을 하고, 문서 작성 등의 용도로 사용하며 간혹 캐주얼 온라인 게임들을 즐기는 사용환경에서라면 이러한 인텔의 그린PC슬로건은 상당히 합리적이다.

가장 주된 특징인 그래픽 카드의 제거로 얻을 수 있는 비용 절감 및 전기 사용량 감소, 그리고 조립 PC유저라면 보다 작은 슬림형의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라 볼 수 있으며, 여기에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자신이 이러한 사용환경이라 생각하는 유저들에게는 이러한 그린PC는 매력적인 제안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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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연
G31 칩셋 메인보드도 가성비 좋고 저전력이죠.ㅋ
(2010-04-26 00:55:24)
김정만
아 포맷한지가 얼마나 됬다고 인터넷이 느려지는가? 야속한 pc일세
(2010-02-24 08:45:22)
김정만
그린을 말하기 전에 가격의 현실화를 추구를 더 기대할 듯 ㅋ
(2010-02-24 08:44:45)
서대열
요즘 그린이 대세네요...저전력에 친환경을 광고하는 제품이 점점 더 많아질것 같네요.
(2009-02-28 03:56:44)
김성환
올해는 단연 그린pc 이네요....
(2009-02-24 23:06:38)
유시준
유일하게 그래픽카드 시장만 열외인것 같습니다.
그린PC라고 해봐야 내장그래픽으로 대처한다는 거니
자체 저전력을 모토로 건 CPU,메인보드,파워들과는 다른것 같고....

(2009-02-12 19:05:06)
박종협
저전력은 역시 필요한 기술
(2009-01-31 10:10:07)
오병주
관리를 잘 해나가야 할텐데 말이죠..
(2009-01-30 11:24:29)
장진주
게임 안하는 사람은 내장그래픽이 정말 좋죠 저전력이니깐요
(2009-01-30 02:42:34)
이재원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으니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는 것도 좋죠.
(2009-01-28 00:34:12)
정태종
그린피씨가 지향하는 사양이 일반적으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긴하죠.
(2009-01-28 00:15:32)
신호성
하지만 아직은 저전력이 공호한 구호에 가까운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그래픽 카드쪽을 보면 그린은 개뿔... 필드에만 존재하는 듯 하죠...
암튼 그래픽과 CPU가 정말 저전력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수준으로 빨랑 발전해야할 듯....

(2009-01-25 16:12:35)
김정숙
저전력이 대세는 역시 이런것 때문이엇네요.
(2009-01-22 23:47:17)
정민용
아참..그리고 2009년 내장그래픽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합니다.
(2009-01-22 10:54:26)
류경범
그린 PC라...
음...
하긴 요즘 먹는 전력이 너무 많죠.. -_-;

(2009-01-22 01:11:15)
정민철
그린은 이제 거의 고유의 컬러로 자리잡는듯 싶네요. 예전엔 환경까지 생각하는구나..라고 했는데 벌써 당연한듯 받아들여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2009-01-20 15:53:37)
유우식
그린PC의 기본은 소비전력을 줄이는 것이죠. 요즘 추세가 대부분 그리PC
(2009-01-20 14:53:42)
최정현
저희집은 고전력 ;; 발열도 크고 으흑 ;; 나도 저전력쓰고싶다 ㅠㅠ
(2009-01-20 02:45:53)
정민용
셔틀베어본으로 갈 구상중입니다. 그나마 좀 전기 적게 먹는 이미지 때문에..ㅎㅎ
(2009-01-19 16:38:35)
권종욱
어딜가나 저전력 그린IT제품이 눈에 띄네요.. 확실히...
(2009-01-19 13:53:23)
신창대
그린PC의 성능이 고급에 가까워질때 대박 터트릴 PC죠..2년정도면 데탑으로 충분할듯!!
(2009-01-18 23:51:05)
곽진호
예전에 한때 삼성컴퓨터에 그린PC 라는게 있었는데 그때랑 지금은 많은 변화가 있는것 같네요..ㅎㅎ 지금보다 더 전력 소모량을 줄일수 있는 제품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2009-01-18 21:15:25)
송경창
요즘은 에너지 효율이 대세..
(2009-01-18 18:26:47)
서영일
에너지가 성능보다 많은 테마가 되는 듯 합니다.
(2009-01-18 15:09:54)
정종배
그린PC가 대세를 이룰 듯...
이런 것이 또하나의 경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더 좋게 & 더많이 팔아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

(2009-01-17 23:30:42)
차성일
우선 첫인상은 깔끔하고 그린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2009-01-17 22:16:39)
조민철
저전력 고효율 ... 이젠 표준이네요 ...
(2009-01-17 10:20:59)
김천기
15년 정도 전에 처음 컴퓨터를 접했을때 그때 보았던 컴퓨터 잡지의 제목이
그린피시였다는...

(2009-01-17 06:12:46)
조규석
점점 컴퓨터의 다른 부분들은 환경을 생각하면 전기를 덜먹는 제품들을 만들어내는데 왜 그래픽카드는 그렇지 못할까요??
(2009-01-17 01:41:47)
최해석
요즘 그린 PC라는 말이 자주보이죠. 좋은 변화라 봅니다.
(2009-01-16 23:12:11)
이우진
그린 이라는의미는 언제나 유저에게 희망을 제시해주는 메시아이네요
좋은 제품 많이 출시해주셨으면 합니다.

(2009-01-16 23:02:58)
서영일
점점 더 기술이 발전하면서, 성능도 좋게 하면서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이 중점이 되어가는 듯 하네요.
(2009-01-16 22:21:41)
서영일
저전력화하여, 조금이나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하나의 걸음이겠죠..
(2009-01-16 22:21:11)
강수길
미래산업의 모든 분야가 친환경에 키워드를 두고 있죠 거기에 빠질수 없는 분야가 또한 IT분야.
PC의 경우 저전력,저발열,저소음을 지향하고 올 한해도 저전력 제품들의 경쟁이 또 한번 기대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2009-01-16 20:56:26)
오경열
환경을 고려한 저전력 소모는 이제 필수죠...
(2009-01-16 20:01:05)
이성호
환경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그린PC는 매력적인 이슈죠.
(2009-01-16 19:08:18)
방호경
정말 요즘엔 환경이나 절전 등을 생각한 구성이 대세가 되어가고있죠
(2009-01-16 17:54:28)
이광호
에너지는 소중하니까요 ㅋ
(2009-01-16 17:53:50)
송상목
저전력이 모든 기기의 출발이 되겠네요.
(2009-01-16 17:50:40)
김재
ROHS를 표방하는 그린 시스템... 저전력 저발열 저이산화탄소.. 요즘 대세죠 ㅎㅎ
(2009-01-16 17:16:33)
서재득
그린은 이제 모든 전자 IT의 기초가 되지 않을까요?
(2009-01-16 16:42:51)
김강현
확실히 저전력이 굉장히 관심이 갑니다..요즘 같은 시대에는..
(2009-01-16 16:41:34)
장성환
환경보호를 떠나서,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으니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는 것도 좋죠.
최근 나온 케이스의 파워 출력량이 100W 내외의 것으로 구성되는 것을 보면 이런 것의 영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009-01-16 16:25:32)
서원준
올해의 화두는 역시 그린 PC가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2009-01-16 16:06:05)
여욱형
영원한 테마가 될 그린과 저전력...의 테마...
절약과 환경이 동일 키워드인 만큼 앞으로 대세가 될듯 싶습니다.

(2009-01-16 15: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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