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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클락데일이 대세, 코어i3/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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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1.22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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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코드명 클락데일(Clarkdale) 로 알려져 있던 인텔의 차세대 CPU 제품군이 베일을 벗었다.

인텔의 코어 i3, 그리고 i5 로 보급형, 그리고 중급형 CPU 라인업을 책임질 클락데일 프로세서 제품군들은 이미 작년 12월 정식 발표에 앞서 소량이 시장에 풀리며 어느 정도 그 성능이 알려진 바 있지만 이들 제품과 짝을 이룰 인텔의 H55, H57칩셋 사용 메인보드 제품군이 이번 1월 8일 CPU 정식 발표와 함께 시장에 유통되었기에 실질적인 “개시” 는 올해 1/4분기부터가 시작인 셈이다.

클락데일은 이미 출시된 인텔의 코어 i7과 같은 네할렘(Nehalem) 마이크로아키텍처에 기반했지만 이에 기반한 기존 제품이자 상급 라인업인 코드네임 블룸필드(Bloomfield), 그리고 그 뒤를 이은 린필드(Lynnfield) 코어와는 여러 다른 특징으로 구분되는 것이 특징인데, 린필드와 클락데일을 구분짓는 중요한 차이점이 바로 공정, 그리고 CPU와  GPU의 통합구조이다.

  이미 여러 매체등을 통해 알려진 바 있지만 인텔은 2년을 주기로 매 년마다 아키텍쳐 개선, 그리고 공정 개선을 병행하는 이른바 틱톡(Tick-Tock) 개발 모델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현재의 클락데일, 정확히 말해 CPU 코어인 웨스트미어(Westmere) 는 공정 개선이 이루어진 “톡” 페이즈(phase) 에 해당하는 라인업에 해당한다

▲ 클락데일은 인텔 개발 모델에서 에 해당하는 공정 개선 라인업이다.

 

웨스트미어 코어는 기존 45nm 공정의 코어2 프로세서에서 보다 개선된 High-K/ metal Gate의 32nm 공정을 사용한 인텔의 첫 CPU로 이 때문에 클락데일 프로세서는 쿼드코어에서 듀얼코어로 줄어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기존 린필드 CPU가 292㎟의 다이 면적을 가지는 것에 비해 절반 이하인 81㎟의 다이 면적을 가지며 이에 따라 GPU를 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73W, GPU 클럭이 높은 i5 661도 87W라는 낮은 TDP를 보인다.

 

▲ 클락데일은 최초로 출시된  32nm   공정 코어인 웨스트미어를 탑재하고 있다..

또 하나의 차이점은 바로 GPU 통합 프로세서라는 점이다.

제품 출시 전부터 익히 알려진 것처럼 클락데일 프로세서는 단순한 CPU가 아니라 CPU와 GPU코어가 통합된 형태로 출시된다.

정확히는 CPU코어인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쳐 기반의 웨스트미어, 그리고 GPU인 아이언레이크(IronLake) 코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것이 바로 클락데일로, 32nm 기반의 웨스트미어와는 달리 아이언레이크는 기존의 45nm 공정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같은 기판에 실장되어 있지만 코어는 서로 분리된 멀티칩 패키지(Multi-Chip Package) 구조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 코어 i3i5CPUGPU 코어가 하나의 기판 위에 실장된 MCP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아이언레이크는 단순한 GPU가 아닌 기존 인텔 칩셋의 GMCH가 하는 역할을 대신하는 구조로 그래픽카드 연결을 위한 PCI-E 컨트롤러와 메모리 컨트롤러가 CPU 코어상에 위치하던 린필드와는 달리 클락데일은 CPU와 GPU 코어는 MCP 인터페이스라 불리는 전용 인터페이스에 의해 연결되고 아이언레이크 상에 PCI-E와 메모리 컨트롤러가 탑재된 것 역시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기존 P55 칩셋 대신 클락데일 프로세서의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한 H55/H57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가 출시되며 비로소 클락데일 기반의 i3 및 i5, 그리고 제일 하위 라인업인 펜티엄G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이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셈인데, 이에 따라 인텔은 하이엔드 제품군은 신형 린필드로, 그리고 메인스트림과 밸류 라인업에서는 코어2 프로세서로 대응하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전 라인업을 네할렘 아키텍쳐 기반의 프로세서로 꾸밀 수 있게 된 셈이다.

그리고 이에 따라 현재 시장에서 가장 먼저 선수교체가 이루어질 제품군은 기존 울프데일 코어 기반의 인텔 코어2듀오, 그리고 펜티엄 듀얼코어 계열 CPU가 맡고 있던 보급형/중급형 제품군이 아닐까 예상된다.

▲ 클락데일 CPU의 가격, 보급형인 i3 530은 약 10만원 초중반대의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현재 클락데일 제품군 중 보급형에 해당하는 i3 530  프로세서는 출시가 약 10만원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가격은 현재 울프데일 코어의 E7xxx 계열 CPU와 유사한 수준이다. 하지만 성능면에서는 E8xxx 시리즈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절대적인 성능 면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더불어 DDR3 SDRAM의 가격 하락도 클락데일 기반 시스템의 보급에 한 몫 하고 있다.

초창기 블룸필드/린필드 기반 플랫폼 출시시에는 성능상의 큰 이점이 없는 반면 가격 차이는 DDR2 SDRAM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던 메모리 가격 때문에 플랫폼 교체가 지지부진을 겪은 바 있었는데 현재는 DDR3 메모리의 가격 하락, 그리고 DDR2 메모리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두 제품군간의 가격 차이가 없는 실정이기에 기존 E5xxx, E6xxx CPU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실속’ 이 힘을 잃고 대신 차세대 플랫폼이라는 매력이 제품 선택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3D, 멀티미디어 성능 강화도 클락데일 프로세서에 기반한 시스템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부분이다.

클락데일에 내장된 내장 그래픽코어는 기본적으로 기존 P965로부터 이어져오던 인텔의 Intel HD Graphics 계열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지만, 기존 인텔 G4x급 칩셋에 탑재된 GMA X4500, 또는 GMA X4500HD 급 에 비해 더 강화된 성능으로 본격적인 3D 게임을 즐기는 용도로는 부족한 감이 있지만 간단한 캐주얼 게임등을 즐기는 용도로는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른 한편으로는 최근 블루레이를 비롯한 고품질 소스가 늘어나며 그래픽 코어의 동영상 가속 지원 능력도 주지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 클락데일은 G4x 칩셋의 최상위 제품인 GMA X4500HD에서 지원하던 H.264 및 VC-1에 대한 완벽한 가속 기능을 지원한다.

마무리

  이제는 LGA775는 역사의 뒤안길로 떠나 보낼 때

  현재 인텔의 LGA775는 2004년 처음 등장해 햇수로는 무려 7년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공정, 칩셋 변경등의 이유로 몇 단계의 세대 체인지를 거치긴 했지만 펜티엄4, 펜티엄D를 거쳐 코어2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장수한 플랫폼으로 기록될 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며 최근  LGA775 플랫폼의 CPU 몇 종을 신규 출시되어 인텔 역시도 2011년까지는 플랫폼을 계속 유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제 세대교체의 명분은 충분하다.
하이엔드급인 린필드 코어의 i7은 가격이 아닌 절대적인 성능면에서 이미 기존 코어2쿼드 제품군과의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준 바 있으며 밸류급인 i3 시리즈 또한 기존 코어2듀오 라인업의 미드레인지급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며 기존 LGA775 기반 제품의 가격대 성능비라는 장점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로서가 아닌, 신규로 PC를 꾸미기 원하는 사용자라면 이제는 LGA1156 플랫폼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생각된다. /news/photo/first/201001/img_71175_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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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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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홍
cpu와 gpu를 결합은 그저 게임유저에게는 쓸데없는 짓..가격을 더 낮추지
(2010-03-25 15:51:56)
김정만
암드는 ACC로 여전히 ㅋ
(2010-02-24 08:38:24)
김정만
i5 6xx는 가격이 참 ~~~
(2010-02-24 08:38:05)
이정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GPU가 통합이 되는 것이 대세가 될 듯 합니다.
지금이야 선택의 폭이 좁지만 나중에는 하이엔드 유저를 위해서 통합형도 많은 선택권이 주어지겠지요.
엠디야 ATI를 가지고 있으니까 어느정도 통합력으로 갈만한 기술력이 되지만 CPU제조능력이 없는 엔당이 붕 떠버리겠네요.

(2010-02-23 22:57:54)
문성구
잘봤습니다 앞도적이네요
(2010-02-23 14:58:25)
나웅배
어중간하네요
15만원짜리 CPU 사는 사람이
그래픽카드에 돈을 투자하지 않을리 만무하고
그러면 내장그래픽을 CPU와 통합할 필요가 없는데..
승부는 가격이 떨어진 뒤에 하겠네요

(2010-02-23 14:56:57)
박수빈
클락데일 소개를 보고 있으니까 저렇게 섞인 제품의 성능과 기존 제품간의 성능차가 궁금해 지는군요. 또한 코어들간의 성능도 궁금하구요. 오랜동안 유지 되어온 775가 금년에 대거 정리되는 분위기로 가지 않을까 짐작이 됩니다. 아마도 금년도는 이런 분위기를 타고 대대적인 홍보전이 더욱 가속화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군요. 하드웨어 주기 정말 빠르군요..
(2010-01-25 15:53:39)
서원준
인텔의 독주가 너무 장기화되는 듯한 느낌이네요.
경쟁이 치열해야 할텐데.. 싱겁게 끝날 듯 합니다.

(2010-01-25 10:18:59)
신유석
진정한 대세라는 생각 듀얼코어는 클락데일로 대부분 대체될 기세더군요..
보드값만 좀 더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2010-01-25 01:24:11)
장성환
LGA775 는 메리트가 없지만, 가격대에 AMD의 AM3 제품들이 있어서 이 제품이 인기를 끌려면 가격대가 좀 더 낮아져야 할듯....
(2010-01-24 22:34:00)
최우열
클락테일 성능이 별루 않좋아 보여요. 아직까지는 린플드가 괜찮은것 같네요
(2010-01-24 15:20:37)
조민철
가격대비 그렇게 만족할만 하다고 볼 순 없다고 봅니다 ... 좀 더 지나야겠죠 ...
(2010-01-23 03:14:59)
정대성
다 좋은데..
듀얼코어만 풀린게 조금 아쉽네요

(2010-01-23 02:47:52)
오경열
아직은 가격대가 높아서 장점이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네요.
(2010-01-23 02:19:20)
정종배
i3 530 현재 저가격 세트 구입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단품으로 저가격에 구입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일부는 문의하고 주문을 해야하고 ... 무난한 성능의 CPU인데
단품으로 구입하는 가격은 된장이다. ;;;;

(2010-01-22 23:24:52)
이우진
메인보드 가격이인하 한다면 최고의 시스템으로 각광을 받을거 같네요
더욱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의 성능 향상을 느껴볼수 있을 거 같네요

(2010-01-22 20:57:38)
지혜용
확실한 CPU 성능과 크게 상승하지 않은 가격.
거기에 무난한 그래픽 성능까지...
메인보드 가격이 조금 높은게 아쉽지만
충분히 대세라고 말할 정도의 제반 여건이 갖춰진 느낌이네요.

(2010-01-22 19:32:19)
여욱형
인텔의 독주가 상당하네요...경쟁이 좀 되어야 하는데...
(2010-01-22 1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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