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닭살 커플로 알려진 배우 박용우(39)와 조안(29)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여느 연예인 커플들처럼 바쁜 스케줄이 가장 큰 원인이다.

최근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무척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박용우는 SBS 드라마 <제중원>에 출연하고 있으며, 조안은 <다 함께 차차차>를 촬영 중이었고 영화 <바다 위의 피아노> 4월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서로 소원해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한 것.
　

<과거 조안 미니홈피>

이들의 결별소식에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는 것은 팬들이다. 11살 이상의 나이차를 극복, 남부러운 사랑을 키워왔기 때문이다.
조안의 미니홈피에는 ‘닫힌 문 앞에서 울지 않을래요’라는 글이 올라와 있고 사진첩은 닫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