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한승연의 아버지가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에 출연, 딸의 남자친구로 온유가 탐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분에는 카라 한승연과 강지영의 아버지가 출연해 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팬들에게 외면받던 1집 때는 실의에 빠졌었는데, 요즘은 사인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BC 캡쳐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한승연의 아버지는 샤이니의 온유가 탐난다고 밝혔으며, 강지영 아버지 역시 SS501의 김현중이나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처럼 잘 생긴 아이돌이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아버지는 이날 카라의 대표 히트곡 ‘미스터’의 엉덩이춤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