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의 섹시 문신에 시청자들이 넋을 잃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허리부터 엉덩이 꼬리뼈까지 이어지는 문신을 육감적인 몸매와 함께 선보였기 때문.

사진:'신불사' 캡쳐

극중 미스터리한 여전사 비비안 역을 맡은 한고은은 이날 수영장에서 무기밀거래상 강태호(김용건)를 유혹하는 연기를 펼쳤다.

자타공인 최고의 몸매에 검정색 비키니, 바람에 흩날리는 긴 머리칼, 그리고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뇌쇄적인 눈빛은 상대배우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더욱이 뱀과 창으로 이루어진 큰 문신은 그녀의 뒷태를 더욱 섹시하게 만들어주었다.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며 그를 극찬했다. 시청률은 15.8%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