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11일 오전 11시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평소 공형진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해왔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방송 전부터 게시판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청취자들의 이 같은 관심은 <내 이름은 김삼순>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그가 겪은 이야기와 속 얘기를 털어놓을 것이라 알려지면서 비롯됐다.

사진:공식사이트

 더욱이 최근 고소영과의 결혼을 발표한 배우 장동건과 특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과연 방송에서 관련 이야기를 언급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연인 송혜교 역시 마찬가지다.

한편, 현빈은 최근 <색계>로 유명한 중국배우 탕웨이와 함께 영화 <만추> 촬영을 마쳤다. 미국 시애틀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