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 (극본 김순옥·연출 홍성창) 에서 지수원과 함께 소주커플이란 애칭을 받으며 열렬한 지지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서준영의 인기가 극장가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그가 주연한 독립영화 파수꾼의 기세는 식을 줄 모르고 점점 더 고조되는 분위기다.

현재, 파수꾼은 독립영화의 흥행기준인 1만명을 이미 훌쩍 돌파하고 1만 8천명을 향해 순항 중이다.

아울러 서준영은 웃어요엄마에서 지고지순한 이강소역을 맡아 리얼한 연기력으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는 한편, 깔끔한 외모와 웃어요엄마 이강소 캐릭터에 반한 일부 팬들이 그의 미니홈피에 찾아와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을 정중히 요청하는 팬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웃어요엄마에서 서준영은 지수원과 함께 소주커플로 불리는 애칭 덕택에 “웃어요엄마 소주커플, 극중에 소주 마시는 장면이 있다면 무제한의 소주와 장소를 협찬하고 싶다.”는 의견을 서준영 소속사 앤츠스타 컴퍼니 홈페이지에 피력한 네티즌이 있을 정도.

이러한 서준영의 높아지는 인기를 의류 패션 아이템사 측에서는 이미 감지한 듯, 시계, 의류 브랜드는 물론 패션 전문 아이템까지 협찬제안이 들어오고 있으며 여기에 광고모델 섭외제안도 계속 오가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현재, 서준영의 놀라운 성장세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이에, 서준영의 소속사 앤츠스타컴퍼니 관계자는 “일이십대 하이틴 매체부터 삼사십대 여성지까지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협찬사도 늘어난 것을 보면 (서)준영이에 팬층이 넓어지고 두터워 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게 아닌가?” 반문하며 “(서)준영이가 인기라는 허울을 뒤쫓기 보다는 우리네 고단한 삶을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그려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배우가 최종목표라 매니저와 회사에 수 차례 이야기 한 적이 있어 이제는 귀가 따가울 정도”라 말하며 “이러한 대중들의 관심과 애정은 (서)준영이에 연기에 대한 욕심과 끊임없는 자기계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웃어요 엄마 시청자게시판에는 ‘결혼파국, 정말 소주가 생각나는 밤’ ‘소주커플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원한다’ ‘연상녀와 연하남의 항상 똑같은 결말은 반대’등의 의견을 내보이는 시청자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