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서태지 관련 루머를 부인했다.

27일 가수 서태지 관련 사설정보지가 유표 됐으며 이 정보지 안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이 지난 2004년 서태지에게 구혜선을 소개, 현재 사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이지아가 서태지와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러한 소문에 대해 즉각 부인 했으며, 구혜선이 모 매체와 인터뷰한 내용으로 알려진 '서태지를 따라 북공고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남고인 탓에 주변에 있는 염광여고로 진학 했다'라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구혜선은 염광여고가 아닌 부평여고를 졸업했고 해당매체와 '인터뷰 한 사실이 없다'고 이야기 했다.

이외에도 구준엽이 이지아 친언니와 절친한 사이라 서태지와 만남을 주선했다는 이야기, 전인화가 이지아의 연예계 데뷔를 도왔다는 등 다양한 루머가 존재 했으나 모두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서태지와 이지아 결혼에 대한 사회적 파장이 컷던 만큼 다양한 루머들이 존재, 확대 재생산되어 루머 당사자들을 당혹케 했다.